알바생인 내품에는 사직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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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학생." "네, 점장님. 부르셨어요?" "내가 많이 고민해봤는데, 역시 나랑 만날래요?" "...그럼 이만 가볼게요. 내일 뵙겠습니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정체불명의 직장 상사가 시도때도 없이 사귀자고 고백을 해오니, 영 불편하기만 하다. 거절도 수차례 해봤지만 도무지 그만 둘 생각을 않으시는 것 같은데, 역시 알바를 그만 둬야 하나... "대현 학생은 내가 싫어요?" "싫을 리가요, 제 월급을 챙겨 주시는 분이신 걸요." "그럼 왜 계속 거절해요?" 꽤 진지한 표정을 하고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이 퍽 간질거려서 살살 웃어 넘기며 말했다. "하하. 점장님께서는 진짜 몰라서 물으시는 걸까요?" / 평범한 20대 알바생 김대현과 재력 있는 그의 직장 상사인 백서진의 긴장되는 밀당 갑을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 공-백서진(37)_187cm, 편의점 점장이자 대기업의 후계자, 편의점 건물의 주인 수-김대현(23)_185cm, 편돌이, 운동을 즐겨하여 몸이 꽤 다부진 편 (fatree2@naver.com)

"대현 학생." "네, 점장님. 부르셨어요?" "내가 많이 고민해봤는데, 역시 나랑 만날래요?" "...그럼 이만 가볼게요. 내일 뵙겠습니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정체불명의 직장 상사가 시도때도 없이 사귀자고 고백을 해오니, 영 불편하기만 하다. 거절도 수차례 해봤지만 도무지 그만 둘 생각을 않으시는 것 같은데, 역시 알바를 그만 둬야 하나... "대현 학생은 내가 싫어요?" "싫을 리가요, 제 월급을 챙겨 주시는 분이신 걸요." "그럼 왜 계속 거절해요?" 꽤 진지한 표정을 하고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이 퍽 간질거려서 살살 웃어 넘기며 말했다. "하하. 점장님께서는 진짜 몰라서 물으시는 걸까요?" / 평범한 20대 알바생 김대현과 재력 있는 그의 직장 상사인 백서진의 긴장되는 밀당 갑을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 공-백서진(37)_187cm, 편의점 점장이자 대기업의 후계자, 편의점 건물의 주인 수-김대현(23)_185cm, 편돌이, 운동을 즐겨하여 몸이 꽤 다부진 편 (fatree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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