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지만 동정 아저씨공 X 동정 홀릭 유니콘수] 여태껏 농후한 동정을 지켜온 아저씨는 유니콘을 홀리는 토템 그 자체였다. 물론 안태평 사장이 본인 입으로 새삥 자x라고 말한 건 아니다. 이건 그냥 유유가 유니콘이기 때문에 알아본 것뿐. “아저씨, 여기요.” 사람들이 멋진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관람료를 내는 것처럼, 유유도 아저씨와의 시간을 사기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수 있었다. “이달 치 이자예요.” 유유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5천원을 꺼내자 안태평은 뽀얗고 말간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 "아저씨가 험하게 논다고 했잖아. 왜, 먹어보니까 별로야?" "별로라서가 아니에요." "근데 왜 도망다녀." "아저씨는 아다가 아니잖아요." "뭐?" "아저씨는 자x를 너무 험하게 놀려요. 발랑까진 아저씨는 싫어요." 안태평은 순간 할말을 잃었다. 그 순결, 네가 실컷 따먹었잖아? 유니콘에게 순결을 잃어버린(?) 아저씨는 과연 유니콘 꼬맹이와 염병천병 사랑할 수 있을까? **** 공 : 안태평(35) 동정공, 사채업자공, 아저씨공, 미남공, 분명밀어내려했공, 인내심닳고있공 수 : 유유(21) 유니콘수, 자진채무자수, 순진수(인건지), 발랑까진(건지모르겠)수, 내가먼저꼬시겠수, 아저씨들었다놨다수
[사채업자지만 동정 아저씨공 X 동정 홀릭 유니콘수] 여태껏 농후한 동정을 지켜온 아저씨는 유니콘을 홀리는 토템 그 자체였다. 물론 안태평 사장이 본인 입으로 새삥 자x라고 말한 건 아니다. 이건 그냥 유유가 유니콘이기 때문에 알아본 것뿐. “아저씨, 여기요.” 사람들이 멋진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관람료를 내는 것처럼, 유유도 아저씨와의 시간을 사기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수 있었다. “이달 치 이자예요.” 유유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5천원을 꺼내자 안태평은 뽀얗고 말간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 "아저씨가 험하게 논다고 했잖아. 왜, 먹어보니까 별로야?" "별로라서가 아니에요." "근데 왜 도망다녀." "아저씨는 아다가 아니잖아요." "뭐?" "아저씨는 자x를 너무 험하게 놀려요. 발랑까진 아저씨는 싫어요." 안태평은 순간 할말을 잃었다. 그 순결, 네가 실컷 따먹었잖아? 유니콘에게 순결을 잃어버린(?) 아저씨는 과연 유니콘 꼬맹이와 염병천병 사랑할 수 있을까? **** 공 : 안태평(35) 동정공, 사채업자공, 아저씨공, 미남공, 분명밀어내려했공, 인내심닳고있공 수 : 유유(21) 유니콘수, 자진채무자수, 순진수(인건지), 발랑까진(건지모르겠)수, 내가먼저꼬시겠수, 아저씨들었다놨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