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공x성기사수 #서양풍 #중세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존댓말공 #미남수 #적극수 #??? #????] “죽이기에는 가엾지 않습니까.” 명예로운 왕자이자 신실한 성기사에서 멸망한 왕국의 전쟁 포로가 된 알렉시스. 죽음을 기다리던 그 순간, 그는 천사에게 구원받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눈앞에 서있는 남자는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였다. “이런 드높은 자를 깔아뭉개는 건 꽤 낭만적이지 않을까요?” 그는 너무도 쉽게 모욕을 말했다. 칠흑같은 흑발과 피같은 붉은 눈동자 아래, 얼음장보다 싸늘한 조소를 머금은 채였다. “당신은 아주 즐거운 유희거리가 될겁니다. 왕자님. 그렇게 될 때까지.” 드높은 추기경은 죄인의 눈앞에서 정중하게 고개를 숙였다. “귀히 모시겠습니다.” 케네스. 알렉시스는 치떨리는 분노 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진흙탕으로 처박은 악마의 이름을 뼛속 깊이 새겼다. 공) 케네스 이케타리트, 25세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현 교황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신성력을 가진 최연소 추기경. 길고 아름다운 흑발과 붉은 눈동자가 인상적인 미인으로,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정염을 품게 하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지녔다. 추기경으로 임명될 당시, 매혹의 천사 ‘이케타리트’의 칭호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신에게 어떤 권능을 허락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수) 알렉시스 테오도르 칼론, 24세 (#미남수 #적극수) 칼론 왕국의 2 왕자이자 성기사. 깨끗한 은발과 하늘색 벽안을 가진 그는 신수 페가수스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맑은 영혼의 소유자이다. 그는 늘 왕족으로서 책임을 다했고, 신의 성기사로서 명예를 지켰다. 교황이 그가 사랑하던 왕국에 파문을 내리고 성전을 선포하기 전까지는. *작품에 등장하는 종교적 설정 및 호칭 등은 실제 내용과 연관이 없으며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작품내 폭력적, 강압적, 가학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를 바랍니다. *숨겨진 키워드 두개는 20화쯤 공개될 예정입니다 :) *표지이미지 출처: pixabay (+미리캔버스) *carrot63361@naver.com
[#추기경공x성기사수 #서양풍 #중세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존댓말공 #미남수 #적극수 #??? #????] “죽이기에는 가엾지 않습니까.” 명예로운 왕자이자 신실한 성기사에서 멸망한 왕국의 전쟁 포로가 된 알렉시스. 죽음을 기다리던 그 순간, 그는 천사에게 구원받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눈앞에 서있는 남자는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였다. “이런 드높은 자를 깔아뭉개는 건 꽤 낭만적이지 않을까요?” 그는 너무도 쉽게 모욕을 말했다. 칠흑같은 흑발과 피같은 붉은 눈동자 아래, 얼음장보다 싸늘한 조소를 머금은 채였다. “당신은 아주 즐거운 유희거리가 될겁니다. 왕자님. 그렇게 될 때까지.” 드높은 추기경은 죄인의 눈앞에서 정중하게 고개를 숙였다. “귀히 모시겠습니다.” 케네스. 알렉시스는 치떨리는 분노 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진흙탕으로 처박은 악마의 이름을 뼛속 깊이 새겼다. 공) 케네스 이케타리트, 25세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현 교황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신성력을 가진 최연소 추기경. 길고 아름다운 흑발과 붉은 눈동자가 인상적인 미인으로,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정염을 품게 하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지녔다. 추기경으로 임명될 당시, 매혹의 천사 ‘이케타리트’의 칭호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신에게 어떤 권능을 허락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수) 알렉시스 테오도르 칼론, 24세 (#미남수 #적극수) 칼론 왕국의 2 왕자이자 성기사. 깨끗한 은발과 하늘색 벽안을 가진 그는 신수 페가수스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맑은 영혼의 소유자이다. 그는 늘 왕족으로서 책임을 다했고, 신의 성기사로서 명예를 지켰다. 교황이 그가 사랑하던 왕국에 파문을 내리고 성전을 선포하기 전까지는. *작품에 등장하는 종교적 설정 및 호칭 등은 실제 내용과 연관이 없으며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작품내 폭력적, 강압적, 가학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를 바랍니다. *숨겨진 키워드 두개는 20화쯤 공개될 예정입니다 :) *표지이미지 출처: pixabay (+미리캔버스) *carrot6336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