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의 악마에게(Al Mio Caro De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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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1930년대 유럽을 모티브로 한 가상시대물입니다. 저주받은 헤리아인. 악마보다 더 지독하다는 악마 사냥꾼, 에르제베트 바이스. 세상천지에 두려운 것 없는 그녀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은 있었다. “시뇨리나 바이스, 정말…… 오랜만입니다.” ‘천상의 피아니스트’로 명성이 자자한 남자. 그리고 에르제베트가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사람. 천사처럼 아름답고, 완벽히 신사적인 젊은 백작과의 재회는 에르제베트의 마음을 뒤흔들지만. “안젤로 데 루체라노는 그날 죽었어.” 그녀는 알고 있었다. 10년 전, 그녀가 기적같이 살아남았던 그날, 그는 도리어 제물로 바쳐졌다는 것을. * * * 사랑했으나 구할 수 없었고, 끝없는 절망 가운데서도 구원을 바랐다. 그들은 결국 서로에게 지옥이 되었다. “베타, 나는.” 안젤로가 텅 빈 눈으로 에르제베트를 내려다보았다. “너도 나처럼 추락하길 기도했어.” #가상시대물 #피폐물 #구원물 #애증 #능력녀 #걸크러시 #다정녀 #후회녀 #피아니스트 #후회남 #집착남 **작품 특성 상 클래식 곡이 종종 등장합니다. **표지 출처 : pixabay 메일주소: hestia0119@gmail.com

**본 작품은 1930년대 유럽을 모티브로 한 가상시대물입니다. 저주받은 헤리아인. 악마보다 더 지독하다는 악마 사냥꾼, 에르제베트 바이스. 세상천지에 두려운 것 없는 그녀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은 있었다. “시뇨리나 바이스, 정말…… 오랜만입니다.” ‘천상의 피아니스트’로 명성이 자자한 남자. 그리고 에르제베트가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사람. 천사처럼 아름답고, 완벽히 신사적인 젊은 백작과의 재회는 에르제베트의 마음을 뒤흔들지만. “안젤로 데 루체라노는 그날 죽었어.” 그녀는 알고 있었다. 10년 전, 그녀가 기적같이 살아남았던 그날, 그는 도리어 제물로 바쳐졌다는 것을. * * * 사랑했으나 구할 수 없었고, 끝없는 절망 가운데서도 구원을 바랐다. 그들은 결국 서로에게 지옥이 되었다. “베타, 나는.” 안젤로가 텅 빈 눈으로 에르제베트를 내려다보았다. “너도 나처럼 추락하길 기도했어.” #가상시대물 #피폐물 #구원물 #애증 #능력녀 #걸크러시 #다정녀 #후회녀 #피아니스트 #후회남 #집착남 **작품 특성 상 클래식 곡이 종종 등장합니다. **표지 출처 : pixabay 메일주소: hestia0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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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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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멋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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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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