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무어(Unm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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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자리를 빼앗은 숙부가 악명 높은 해적단과 내통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아스트릭은 그를 끌어내리고자 해적단에 잠입한다. 하지만 해적으로서의 생활은 결코 녹록지 않고, 저를 주시하는 단장 발레리우스의 눈빛 역시 심상치 않은데……. . . . “그동안 나를 속인 건가?” 그 물음에 아스트릭의 어깨가 안으로 굽었다. 발레리우스의 의심에 확신을 주듯이. “혀가 잘린 게 아니라면 대답해.” “그게, 그럴 생각이…….” “설마 속인 건 맞지만 속일 생각은 없었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려는 건 아니겠지. 나를 우습게 보는 게 아니고서야.” 얼어붙은 아스트릭을 응시하는 발레리우스의 눈빛이 서늘하기만 했다. 과연 아스트릭은 무사히 셉터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짓고 제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 * *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아스트릭 밀러드/엔테 (24) - #미인수 #(공한정)소심수 #단정수 #강단있수 #제독가문수 발레리우스(26) - #미남공 #냉혈공 #까칠공 #해적공 #결벽증있공 ➳❥ 표지: 미리캔버스 ➳❥ 도를 넘거나 다른 독자님들의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 문의: snowy_days@daum.net

가주 자리를 빼앗은 숙부가 악명 높은 해적단과 내통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아스트릭은 그를 끌어내리고자 해적단에 잠입한다. 하지만 해적으로서의 생활은 결코 녹록지 않고, 저를 주시하는 단장 발레리우스의 눈빛 역시 심상치 않은데……. . . . “그동안 나를 속인 건가?” 그 물음에 아스트릭의 어깨가 안으로 굽었다. 발레리우스의 의심에 확신을 주듯이. “혀가 잘린 게 아니라면 대답해.” “그게, 그럴 생각이…….” “설마 속인 건 맞지만 속일 생각은 없었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려는 건 아니겠지. 나를 우습게 보는 게 아니고서야.” 얼어붙은 아스트릭을 응시하는 발레리우스의 눈빛이 서늘하기만 했다. 과연 아스트릭은 무사히 셉터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짓고 제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 * *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아스트릭 밀러드/엔테 (24) - #미인수 #(공한정)소심수 #단정수 #강단있수 #제독가문수 발레리우스(26) - #미남공 #냉혈공 #까칠공 #해적공 #결벽증있공 ➳❥ 표지: 미리캔버스 ➳❥ 도를 넘거나 다른 독자님들의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 문의: snowy_day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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