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들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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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차 해결사, 테오도르. 그는 의뢰 장소로 갔다가 우연히 어떤 한 남자를 도와주게 된다. 평소에도 흔히 겪는 해프닝이었기에, 홍보 차원으로 명함을 주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자신에게 의뢰를 넣으라는 말을 했는데…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스승이 되어달라는 갑작스러운 부탁! 무슨 일이든 해결해 준다, 는 게 그의 철칙이었지만 아무래도 팔자에도 없던 제자를 받는 건 무리였다. 어찌저찌 제자가 아닌 조수로 받아주겠다는 타협을 보게 된 테오도르. 기왕 이렇게 된 거, 아주 확실하게 부려 먹어 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데... 사람 인생사.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휘몰아치는 잡다한 의뢰와 거대한 사건. 그 속에서 밝혀지는 여러 진실. 해결사 테오도르의 사건 일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조아라와 동시 연재 합니다. -- 프로필 공 / 로건 카터 : 화가 지망생이자 테오도르의 조수. 청초한 미인상이지만, 서늘한 이목구비에 덩치가 크고 몸이 근육으로 단련되어 있어서 가만히 서 있어도 사람들이 겁을 먹고 슬슬 피한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잘 알기에 사람에게 가급적 다가가지 않으라고 하지만 자꾸 제 몸을 건드려 오는 테오도르 때문에 곤란하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성격도 생긴 것 못지 않게 내성적이고 차분하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경박하게 구는 테오도르의 행동에 그에게 만큼은 짜증을 내고 화를 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오도르의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은, 내심 그를 존경하기 때문이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 테오도르에게는 말하지 못할. 수 / 테오도르 반즈: 브롱스의 해결사이자 마당발. 어떤 일이든 의뢰를 넣고 돈만 주면 다 해결해준다. 금발의 화려한 미남이라 어딜 가나 이목을 끄는데 넉살까지 좋아서 그와 눈이 마주치고 말이 걸리는 순간,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새 같이 술 한잔 기울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제멋대로에 가끔 사기도 치고, 얼굴만 반반한 성격 더러운 놈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은 착하다. 요새는 팔자에도 없는 조수를 데리고 다니느라 신경 쓰이는 게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내심 마음에는 들지만... 이 녀석이 뭔가를 자꾸 숨기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거짓말을 싫어하는 자신이지만 일단 옆에 두고 지켜보는 중.

7년 차 해결사, 테오도르. 그는 의뢰 장소로 갔다가 우연히 어떤 한 남자를 도와주게 된다. 평소에도 흔히 겪는 해프닝이었기에, 홍보 차원으로 명함을 주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자신에게 의뢰를 넣으라는 말을 했는데…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스승이 되어달라는 갑작스러운 부탁! 무슨 일이든 해결해 준다, 는 게 그의 철칙이었지만 아무래도 팔자에도 없던 제자를 받는 건 무리였다. 어찌저찌 제자가 아닌 조수로 받아주겠다는 타협을 보게 된 테오도르. 기왕 이렇게 된 거, 아주 확실하게 부려 먹어 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데... 사람 인생사.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휘몰아치는 잡다한 의뢰와 거대한 사건. 그 속에서 밝혀지는 여러 진실. 해결사 테오도르의 사건 일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조아라와 동시 연재 합니다. -- 프로필 공 / 로건 카터 : 화가 지망생이자 테오도르의 조수. 청초한 미인상이지만, 서늘한 이목구비에 덩치가 크고 몸이 근육으로 단련되어 있어서 가만히 서 있어도 사람들이 겁을 먹고 슬슬 피한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잘 알기에 사람에게 가급적 다가가지 않으라고 하지만 자꾸 제 몸을 건드려 오는 테오도르 때문에 곤란하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성격도 생긴 것 못지 않게 내성적이고 차분하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경박하게 구는 테오도르의 행동에 그에게 만큼은 짜증을 내고 화를 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오도르의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은, 내심 그를 존경하기 때문이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 테오도르에게는 말하지 못할. 수 / 테오도르 반즈: 브롱스의 해결사이자 마당발. 어떤 일이든 의뢰를 넣고 돈만 주면 다 해결해준다. 금발의 화려한 미남이라 어딜 가나 이목을 끄는데 넉살까지 좋아서 그와 눈이 마주치고 말이 걸리는 순간,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새 같이 술 한잔 기울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제멋대로에 가끔 사기도 치고, 얼굴만 반반한 성격 더러운 놈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은 착하다. 요새는 팔자에도 없는 조수를 데리고 다니느라 신경 쓰이는 게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내심 마음에는 들지만... 이 녀석이 뭔가를 자꾸 숨기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거짓말을 싫어하는 자신이지만 일단 옆에 두고 지켜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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