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다시 그려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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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물 #커뮤반응 #나이차이 #문란공 #학원선생님수 #달달물 37살의 배우 강하준은 언제나 구설수가 한가득이다. 이번에도 제 문란한 아랫도리를 간수하지 못해 자숙하게 됐으니. 단정하고, 조신하고, 조용한 무언가를 해보라는 대표의 말에 그가 선택한 건 빌딩 앞에 있는 작은 미술 교습소였다. '별하늘 미술 교습소' 아니, 사실은 교습소의 예쁜 남자가 눈에 들어왔을 뿐이었다. 소프트 브라운의 컬이 진 머리카락, 창백하고 갸름한 얼굴에 낀 안경 덕분에 지적인 사람처럼 보였다. 어린 아이들만 가르치는 것인지, 어른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입간판에는 성인도 가능이라고 적혀있었으니. 자숙 기간 한 달 중, 일주일 째 되던 날 참지 못하고 그의 성욕이 들끓었다. 저 무뚝뚝하고 무심한 얼굴은 어떻게 울까? 유명한 배우라고 소개하면 금방 꼬실 수 있지 않을까? 입맛을 다신 하준은 난잡한 짓거릴 위해 교습소에 등록하게 되는데·· "배우님, 혹시 지금 그리신 게 너구리 맞을까요?" "개." "아." "뭐, 잘못됐어? 등록할 때 못 그린다고 말했잖아." "다시 그려보시겠어요?" "손잡아주면." "너구리처럼 안 보이게 그리시면 잡아드릴게요." "너무 야박한데 선생." "선생님이라고 부르세요." 이 선생·· 영 쉽지 않다? 강하준 37살, 190cm, 81kg 아역 배우를 시작으로 31살에 대배우 소리를 듣게 된 ‘LUXE Entertainment’의 간판 배우. 해외 촬영 중 20살의 동료 배우와 창고에서 성관계를 하는 바람에 또 구설수에 올랐다. 문란한 행보 탓에 대표적인 별명은 '준쪽이' 그의 팬덤명은 하도 대신 사과를 하고 다녀서 '석고대죄'이다. 어린 미술 교습소의 선생과 질펀하게 놀아보고 싶은데, 영 쉽지 않다. #문란공 #직진공 #능글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자존심쎄공 #미남공 이하윤, 23살, 176cm, 60kg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전공한 할아버지와 지낸 무뚝뚝한 미인. 할아버지가 죽고 난 뒤 미술 교습소를 물려받았다. 애인은 딱 한번 남자를 사귀어 본 것이 전부며, 그 관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또 그가 웃어주는 건 오로지 교습소의 아이들 뿐이다. 평화로운 교습소에 처음으로 성인 학생이 등록해 기뻐했는데, 어쩐지 학생의 의도가 불순한 것 같아 불편하다. #무덤덤수 #무심수 #무뚝뚝수 #어른수 #공한정분리불안수 #미인수

#연예계물 #커뮤반응 #나이차이 #문란공 #학원선생님수 #달달물 37살의 배우 강하준은 언제나 구설수가 한가득이다. 이번에도 제 문란한 아랫도리를 간수하지 못해 자숙하게 됐으니. 단정하고, 조신하고, 조용한 무언가를 해보라는 대표의 말에 그가 선택한 건 빌딩 앞에 있는 작은 미술 교습소였다. '별하늘 미술 교습소' 아니, 사실은 교습소의 예쁜 남자가 눈에 들어왔을 뿐이었다. 소프트 브라운의 컬이 진 머리카락, 창백하고 갸름한 얼굴에 낀 안경 덕분에 지적인 사람처럼 보였다. 어린 아이들만 가르치는 것인지, 어른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입간판에는 성인도 가능이라고 적혀있었으니. 자숙 기간 한 달 중, 일주일 째 되던 날 참지 못하고 그의 성욕이 들끓었다. 저 무뚝뚝하고 무심한 얼굴은 어떻게 울까? 유명한 배우라고 소개하면 금방 꼬실 수 있지 않을까? 입맛을 다신 하준은 난잡한 짓거릴 위해 교습소에 등록하게 되는데·· "배우님, 혹시 지금 그리신 게 너구리 맞을까요?" "개." "아." "뭐, 잘못됐어? 등록할 때 못 그린다고 말했잖아." "다시 그려보시겠어요?" "손잡아주면." "너구리처럼 안 보이게 그리시면 잡아드릴게요." "너무 야박한데 선생." "선생님이라고 부르세요." 이 선생·· 영 쉽지 않다? 강하준 37살, 190cm, 81kg 아역 배우를 시작으로 31살에 대배우 소리를 듣게 된 ‘LUXE Entertainment’의 간판 배우. 해외 촬영 중 20살의 동료 배우와 창고에서 성관계를 하는 바람에 또 구설수에 올랐다. 문란한 행보 탓에 대표적인 별명은 '준쪽이' 그의 팬덤명은 하도 대신 사과를 하고 다녀서 '석고대죄'이다. 어린 미술 교습소의 선생과 질펀하게 놀아보고 싶은데, 영 쉽지 않다. #문란공 #직진공 #능글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자존심쎄공 #미남공 이하윤, 23살, 176cm, 60kg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전공한 할아버지와 지낸 무뚝뚝한 미인. 할아버지가 죽고 난 뒤 미술 교습소를 물려받았다. 애인은 딱 한번 남자를 사귀어 본 것이 전부며, 그 관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또 그가 웃어주는 건 오로지 교습소의 아이들 뿐이다. 평화로운 교습소에 처음으로 성인 학생이 등록해 기뻐했는데, 어쩐지 학생의 의도가 불순한 것 같아 불편하다. #무덤덤수 #무심수 #무뚝뚝수 #어른수 #공한정분리불안수 #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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