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머리카락, 분홍색 눈, 유달리 뾰족한 송곳니. 모두가 ‘괴물 토끼’라 부르며 꺼리던 외모 때문에 릴리아는 보육원에서 늘 차별과 구박 속에 살아야 했다. 그런 릴리아를 입양하겠다고 나선 헤네트 공작. 그가 내민 손길이 구원인 줄 알았건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옥 같은 고문과 실험뿐이었다. 비참한 죽음 끝에 다시 눈을 떴을 때, 릴리아는 공작에게 입양되기 딱 하루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내일이 되면 다시 그자가 나를 데리러 올 거야. 살기 위해선 도망쳐야 한다. 하지만 어디로? 그때 문득, 헤네트의 말이 떠올랐다. “너는 괴물이 아니라, 마족의 아이다.” …그래, 내가 정말 마족의 아이라면… 엄마 아빠는 나를 싫어해서 버린 게 아닐지도 몰라. 단 하루의 기회, 릴리아는 자신을 버렸을지도 모를 부모님을 찾아 금기시된 북쪽의 땅, 마족의 영토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릴리아는 무사히 도망쳐,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lastlove9876@naver.com 표지 : 작가제작
검은 머리카락, 분홍색 눈, 유달리 뾰족한 송곳니. 모두가 ‘괴물 토끼’라 부르며 꺼리던 외모 때문에 릴리아는 보육원에서 늘 차별과 구박 속에 살아야 했다. 그런 릴리아를 입양하겠다고 나선 헤네트 공작. 그가 내민 손길이 구원인 줄 알았건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옥 같은 고문과 실험뿐이었다. 비참한 죽음 끝에 다시 눈을 떴을 때, 릴리아는 공작에게 입양되기 딱 하루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내일이 되면 다시 그자가 나를 데리러 올 거야. 살기 위해선 도망쳐야 한다. 하지만 어디로? 그때 문득, 헤네트의 말이 떠올랐다. “너는 괴물이 아니라, 마족의 아이다.” …그래, 내가 정말 마족의 아이라면… 엄마 아빠는 나를 싫어해서 버린 게 아닐지도 몰라. 단 하루의 기회, 릴리아는 자신을 버렸을지도 모를 부모님을 찾아 금기시된 북쪽의 땅, 마족의 영토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릴리아는 무사히 도망쳐,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lastlove9876@naver.com 표지 : 작가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