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물 #약군부물 #수사물 #블랙코미디(지향) #■■물 #천재 공학자 재벌공 x 전직 군인 경찰수 총선을 몇 달 앞둔 가을의 런던, 부유한 방계 왕족이자 보수당 상원의원 자일스 애시워스가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 금융범죄로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는 증거와 아내가 작성한 이혼 서류. 모두가 명백한 자살이라고 생각할 때, 범죄수사국 경사 키어런 리드는 그가 살해되었다는 정황을 찾아낸다. 그 탓에 원치 않게 새로운 수사팀에 차출된 키어런. 한편, 펍에서 우연히 만난 에스토니아 출신 사업가 다넬 볼코프. 그는 키어런이 이혼남에 17살짜리 딸이 있다는 소리에도 개의치 않고 주변을 맴돈다. 스토킹을 들먹이며 겨우 내쫓은 것도 잠시, 상류층 증인들의 대단히 ‘협조적인’ 태도 덕분에 수사가 벽에 부딪히자 상황은 기묘하게 뒤틀린다. 피해자의 오랜 친구이자 방산업계 거물이 참석하는 파티. 수사팀은 그 폐쇄적인 상류층끼리의 자리에 다넬 역시 초대받았을지 모른다고 짐작하고… 상사의 명령으로 키어런은 결국 제 손으로 밀어냈던 남자에게 다시 연락한다. “다넬, 접니다. 키어런. - …리드 경사님? 먼저 연락하실 줄은 몰랐네요. “갑자기 왜 이렇게 정중한 말투에요?” - 그야 지난번 만남이 그렇게 끝났는 걸요.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했다는 걸 진즉에 눈치챈 말투. 원하는 대로 굽히고 들어가 주면 될 일이다. “그때는 미안했습니다, 일주일쯤 지나니까 생각이 달라지네요, 남의 돈으로 마시는 술이 그립기도 하고.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 됩니까?” - 아, 그날은 버킹엄셔로 초대를 받았는데… 잠깐의 침묵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했다. 눈치 빠른 자식. - …같이 가고 싶어요? “그럴 수 있다면.” - 국방부 장관의 파티에요, 친구를 데려가기는 어려운 자리지만, 애인과는 함께 갈 수 있죠. “남자 애인 행세라도 하라고요? 그쪽 평판은 문제 없고?” - 걱정 마요, 당신을 보면 아무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테니까. 상냥한 미소 뒤로 어딘가 뒤틀린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는 기꺼이 손을 내민다. 그리고 멋대로 키어런의 바운더리를 부수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다넬, …하룻밤 자고 가라는 초대를 받았다는 소리는 없었잖습니까.” “음, 그게 중요한가요?” “그야—” “이대로 가버리면 내가 아주 우스워 보일 텐데, 그렇게 잔인하게 굴지는 않을 거죠?” 사건을 파고들수록 밝혀지는 거대한 비밀, 그리고 진실에 다가설수록 조여오는 올가미. 키어런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진실을 외면할 것인지, 아니면 그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정의를 선택할 것인지. 공: 다넬 볼코프(33) - 194cm 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 탈린에 본사를 둔 국제 물류 기업의 CTO이자 런던 지사장으로, 온실 가꾸기와 드론 개발이 취미인 괴짜공학자이다. 북유럽 출신 특유의 창백한 피부와 대조되는 짙은 흑발과 밤색 눈동자를 지녔다.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압감을 예쁘장한 외모와 상냥한 미소로 지우는 미인. 다소 너드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매너 있는 벤처기업가 행세를 하지만, 길에서 처음 본 키어런을 뒤쫓아와 펍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는 둥 뒤틀린 면모를 지녔다. #재벌공 #미인공 #강공 #직진공 #집착공 #계략공 #■■공 #■■■■■공 수: 키어런 리드(34) - 185cm 스코틀랜드 출신의 런던 범죄수사국 경사. 글래스고의 악명 높은 빈민가에서 자라 불과 17살에 아빠가 됐다. 이후 군에 입대하여 훈장까지 받았지만 동료들의 민간인 살해를 고발했다가 반강제로 전역한 뒤, PTSD에 시달리며 아내와도 이혼했다. 이제 하나뿐인 딸을 위해 평범한 생활경찰로 살아가려하지만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 탓에 그마저도 순탄치 않다. 대학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 학력에도 불구하고 군시절 옥스퍼드라고 놀림받았을 정도로 우아한 외모의 미남이다. 그러나 보기와 달리 거친 스코틀랜드 억양을 쓰며, 필요하다면 주먹질도 마다하지 않는 편. 지독하게 꼬인 수사 상황 탓에 결국 제 손으로 쫓아냈던 다넬과 다시 얽히기 시작한다. #형사수 #미남수 #강수 #굴림수 #능력수 #이혼남수 #공이었수 *히든 키워드 다수 존재 *표지: 가내수공업 *sofmlfe@gmail.com
#사건물 #약군부물 #수사물 #블랙코미디(지향) #■■물 #천재 공학자 재벌공 x 전직 군인 경찰수 총선을 몇 달 앞둔 가을의 런던, 부유한 방계 왕족이자 보수당 상원의원 자일스 애시워스가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 금융범죄로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는 증거와 아내가 작성한 이혼 서류. 모두가 명백한 자살이라고 생각할 때, 범죄수사국 경사 키어런 리드는 그가 살해되었다는 정황을 찾아낸다. 그 탓에 원치 않게 새로운 수사팀에 차출된 키어런. 한편, 펍에서 우연히 만난 에스토니아 출신 사업가 다넬 볼코프. 그는 키어런이 이혼남에 17살짜리 딸이 있다는 소리에도 개의치 않고 주변을 맴돈다. 스토킹을 들먹이며 겨우 내쫓은 것도 잠시, 상류층 증인들의 대단히 ‘협조적인’ 태도 덕분에 수사가 벽에 부딪히자 상황은 기묘하게 뒤틀린다. 피해자의 오랜 친구이자 방산업계 거물이 참석하는 파티. 수사팀은 그 폐쇄적인 상류층끼리의 자리에 다넬 역시 초대받았을지 모른다고 짐작하고… 상사의 명령으로 키어런은 결국 제 손으로 밀어냈던 남자에게 다시 연락한다. “다넬, 접니다. 키어런. - …리드 경사님? 먼저 연락하실 줄은 몰랐네요. “갑자기 왜 이렇게 정중한 말투에요?” - 그야 지난번 만남이 그렇게 끝났는 걸요.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했다는 걸 진즉에 눈치챈 말투. 원하는 대로 굽히고 들어가 주면 될 일이다. “그때는 미안했습니다, 일주일쯤 지나니까 생각이 달라지네요, 남의 돈으로 마시는 술이 그립기도 하고.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 됩니까?” - 아, 그날은 버킹엄셔로 초대를 받았는데… 잠깐의 침묵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했다. 눈치 빠른 자식. - …같이 가고 싶어요? “그럴 수 있다면.” - 국방부 장관의 파티에요, 친구를 데려가기는 어려운 자리지만, 애인과는 함께 갈 수 있죠. “남자 애인 행세라도 하라고요? 그쪽 평판은 문제 없고?” - 걱정 마요, 당신을 보면 아무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테니까. 상냥한 미소 뒤로 어딘가 뒤틀린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는 기꺼이 손을 내민다. 그리고 멋대로 키어런의 바운더리를 부수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다넬, …하룻밤 자고 가라는 초대를 받았다는 소리는 없었잖습니까.” “음, 그게 중요한가요?” “그야—” “이대로 가버리면 내가 아주 우스워 보일 텐데, 그렇게 잔인하게 굴지는 않을 거죠?” 사건을 파고들수록 밝혀지는 거대한 비밀, 그리고 진실에 다가설수록 조여오는 올가미. 키어런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진실을 외면할 것인지, 아니면 그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정의를 선택할 것인지. 공: 다넬 볼코프(33) - 194cm 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 탈린에 본사를 둔 국제 물류 기업의 CTO이자 런던 지사장으로, 온실 가꾸기와 드론 개발이 취미인 괴짜공학자이다. 북유럽 출신 특유의 창백한 피부와 대조되는 짙은 흑발과 밤색 눈동자를 지녔다.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압감을 예쁘장한 외모와 상냥한 미소로 지우는 미인. 다소 너드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매너 있는 벤처기업가 행세를 하지만, 길에서 처음 본 키어런을 뒤쫓아와 펍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는 둥 뒤틀린 면모를 지녔다. #재벌공 #미인공 #강공 #직진공 #집착공 #계략공 #■■공 #■■■■■공 수: 키어런 리드(34) - 185cm 스코틀랜드 출신의 런던 범죄수사국 경사. 글래스고의 악명 높은 빈민가에서 자라 불과 17살에 아빠가 됐다. 이후 군에 입대하여 훈장까지 받았지만 동료들의 민간인 살해를 고발했다가 반강제로 전역한 뒤, PTSD에 시달리며 아내와도 이혼했다. 이제 하나뿐인 딸을 위해 평범한 생활경찰로 살아가려하지만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 탓에 그마저도 순탄치 않다. 대학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 학력에도 불구하고 군시절 옥스퍼드라고 놀림받았을 정도로 우아한 외모의 미남이다. 그러나 보기와 달리 거친 스코틀랜드 억양을 쓰며, 필요하다면 주먹질도 마다하지 않는 편. 지독하게 꼬인 수사 상황 탓에 결국 제 손으로 쫓아냈던 다넬과 다시 얽히기 시작한다. #형사수 #미남수 #강수 #굴림수 #능력수 #이혼남수 #공이었수 *히든 키워드 다수 존재 *표지: 가내수공업 *sofmlf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