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첵 함께 달려요🏃
따끈따끈 신작이 왔어요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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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파트너 사이

648

포태

안세
·
로맨스

164

불장난

유쌍피
·
로맨스

63

연재 응원 이벤트💜 - BL
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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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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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좀아포절륜공

외 8개

좀비 사태가 일어난 지 1년. 한정우는 손기술이 좋아 용케 홀로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그의 특기는 고장난 자동차 고쳐 쓰기, 충전기 개조하기, 전기충격기로 좀비 지지기. 취미는 바로... "와. 진짜 크다... 쓰읍. 이거 들어가나?" 성인용품 매장 털고 신제품(이었던것) 무료 체험하기. 그러던 어느날. "어... 안녕하세요? 그... 혼자 오셨어요?" "무슨 헌팅이라도 해요? 말투가 왜 그래." 너무나도 그의 취향인 남자. 아니, 사기꾼 새끼 하나가 나타났다. 세상이 망한만큼 즐겁게 살아야 한다. 그러니, 상대가 글러먹은 사기꾼일지라도 굴러오는 미남을 마다할 순 없지! 개또라이공 X 상또라이수의 아포칼립스에서 욜로 SM플레이어로 살아남기 #좀아포 #코믹 #개그 #절륜공 #연상공 #미남공 #능글공 #문란공 #또라이공 #미인수 #얼빠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밝힘수 #또라이수 #SM *목&금&토 16시에 업데이트 됩니다. @2aak___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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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보육교사수 #애아빠공 #연상수 #연하공 #로코물 bgm : 인기동요 '멋쟁이 토마토' 수 : 강희진 / 28세 / 175cm (어린이집 보육교사) 찐따, 수수한 외모, 평범수, 얼빠수, 귀엽수, 동안수, 할말하수, 살림잘하수, 육아잘하수, 군필수, 존대말수 공 : 한대범 / 26세 / 192cm (본인피셜 자영업자) 쌩양아치, 전과자, 대존잘, 화려한 외모, 미인공, 애아빠공, 무개념공, 입걸레공, 사연많공, 말많공, 목소리크공, 직진공, 무식공, 반말공, 문신충, 도라이, 좀 정상아님... 기타등등 특징부자 한시우 / 4세 / 별나라 어린이집 원생 (한대범 친아들) 일평생 한결같이 평범한 찐따로만 살아온 [돌방 별나라 어린이집] 남자 보육교사 강희진. 제 정신이 아닌 게 분명한 '시우 아버님' 을 만나 탈선의 맛을 알아갈... 수 있을까? - 자보좃드립, 년드립, 비속어 - 비문, 의도적 띄어쓰기 오류 - 서울시 내 가상 지역구 배경 - 현실과 다른 설정이 다소 발생할 수 있음 - 관련 현직 종사하시는 분들께 불쾌함을 유발하는 내용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연재 응원 이벤트❤️ - 로 ‧ 로 ‧ 판
김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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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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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예림아, 그 사내를 조심해라. 그놈이 찾아오거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야 한다. 알았지? 절대 그놈과 엮여서는 안 돼.’ 살아생전, 할머니가 예림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셨던 말씀이셨다. 하지만 예림은 기묘한 인연으로 ‘그놈’과 얽히게 되고 만다. * * * “왜 그렇게 보지? 나 같은 미남은 처음 보나?” 남자는 우월감이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살짝 쳐든 채 예림을 내려다보았다. 가볍게 비틀려 말려 올라간 입술에서는 숨길 수 없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예? 아, 예……. 뭐 영 틀린 말은 아닌데, 확실히 그쪽만큼 재수없는 미남이 처음이긴 하네요.” “뭐?” ‘화르륵.’ “으아아아! 불, 불이다!” 남자의 심사가 비틀리는 순간, 그의 주위로 화르륵 불이 붙었다. 예림은 난데없이 나타난 불꽃에 기겁하며 소화기를 찾았다. 간신히 소화기를 찾아 왔을 때는 언제 불이 붙었냐는 듯 멀끔한 공간이 예림을 반겼다.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예림을 응시하며 칡즙을 홀짝였다. 절로 두 주먹을 그러쥐게 되는 분노를 삭이며 예림은 다시금 생각했다. ‘할매…… 할매 말이 다 맞았어. 저놈과 엮였으면 안 됐어…….’ 문의 : duck8kim@gmail.com
장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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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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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K-하이틴 퇴마물이 온다! “너 주술 어디까지 배웠어. 쟤 죽일 수 있겠어?” “못해.” “뭐?” “주술 써서 힘을 빼봤자 퇴마도를 휘둘러 성불시킬 신랑이 없잖아.” “수능 딱 1년 앞둔 대한민국 고등학생한테 남편이 어디 있어?” 고등학생에게 귀신보다 무서운 건 수능이고, 퇴마보다 급한 건 대학이다. 하물며 결혼은 너무나도 먼 이야기다. 그러나 여기, 악령을 보는 눈을 가진 죄로 일가족이 몰살당한 전 배구선수 남학생이 있다. 또한 악령이 몸을 먹고자 쫓아오는 저주에 걸린 무녀 가문 여학생도 있다. 악을 베는 퇴마도의 비밀을 풀어 악령을 전부 봉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 사람이 혼인 계약을 맺어야 한다! “너 퇴마도 뽑았으면 우리 손녀랑 결혼해야 해! 아직 고등학생인 너네가 혼인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과연 두 사람은 소중한 것을 지켜낼 수 있을까? jeseol1121@naver.com (미계약작)
이 달의 디리토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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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독자들의 💜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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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출석체크퀘스트 랭킹
불도저 같은 매력❤️‍🔥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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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케미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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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더 매력적인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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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응원이벤트 감사합니다❣️
알림에 디리토 접속해보니 연재응원 이벤트라니요🥰 혁&정우의 정신나간 생존기... 열심히 쓰겠습니다🫡
저카웃 터주 사냥 4편 강아지들
안 죽었어요!! 저는 강아지를 죽이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정존윅입니다 다들 강강쥐들을 안타까워하셔서...! 급하게 롤링으로 해명(ㅋㅋㅋㅋㅋㅋ)합니다 애기들 그냥 겁만 먹었어요...! 안 죽었어요...!
제목 변경의 최종건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너풀입니다 :) 해당 작품의 제목이 <재벌 오메가를 주워 왔다> → <비 다이드 펑크>로 변경된 점, 안내해드립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씨,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독자님들께 제 행운과 행복을 나누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만큼 애정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모자랄 만큼 감사합니다. 늘 별빛 같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제목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날파람입니다! 안내에 앞서, 언제나 읽어 주시고, 추천도 눌러 주시고, 댓글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존 제목 [관음나무 섹파 열렸네]에서 xx 파트너와 발정기 파트너를 요렇게 조렇게 고로케 예쁘게 묶어 [관음나무 파트너 열렸네]로 변경했습니다! 공지를 쓰려니 머쓱하고 민망해서 롤링으로 조심스럽게……, 사실 그다지 티 나지 않는 제목 변경이라 머쓱함보다는 민망함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예쁜 베타 정현이 잘생긴 오메가 성현이 그리고 알파 지권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존잘 금쪽이(a.k.a백두산드래곤) 남주 보러 오십셔
🥇어그로 장인 금쪽이의 프로필 1. 잠에서 깨고 냅다 백두산 폭발시킴 2. 6개월동안 단식투쟁(이유: 편식) 3. 여주에게만 골든 리트리버(+집착) 4. 남에게는 폭룡 그 잡채 S급 헌터 세계최고 금쪽이들 구워삶기 가능 천재만재 여주의 좌충우돌 세계구원 스토리!! 많관부입니다🫶🏻
<러브 바이 하이스쿨!> 출간🩵
드디어 파란집에 <러브 바이 하이스쿨!>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정말 감격스럽네요ㅎㅎ 더불어, 6-7월 출간 목표로 19금 외전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리 디리토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봄, 너를 다시 만났다.
한파 끝에 날씨가 갑자기 훈훈하면 이게 봄은 아닌 걸 머리론 알면서도 마음은 말랑해집니다.  페이크 스프링(fake spring)은 그런 ‘가짜 봄’을 얘기합니다. 비록 가짜지만, 곧 다가 올 진짜 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확인하는 미리보기 같은 것이지요.  건조하고 매서운 일면이 피부를 스치고 지나가는 게 일상이 되었다가 우연히 따스한 온기를 느낄 때 여러분은 어떠실까요? 주인공 이재이는 매서운 겨울 바람을 직격으로 맞으며 세월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때로는 수긍하고 때로는 분노하지만 포기하지도 멈추지도 않습니다. 세월은 그에게 인내를 가르쳤지만, 고개를 숙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가르쳤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숙이는 고개는 굴욕이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매서운 겨울 바람이 절정일 때 이재이는 백도언을 만납니다. 그는 재이에겐 가짜 봄이었습니다. 누구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을 때 그가 준 돈으로 형이 다시 일어날 거라는, 봄을 알리는 온기였거든요.  백도언은 사람을 돈으로 사는 일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받은 후계자 수업은 가치를 매기는 일에 익숙해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어떤 고고한 가치도 금전적 산정을 피할 수 없다고 배우며 살았습니다. 그에겐 믿음도, 결혼도, 심지어 사랑도 가격이 있었습니다. 러트를 해소하기 위해 샀던 이재이 역시 그에게는 상품이었습니다.  그런 구매 행위로 잠깐이지만 그는 ‘사람’의 생을 연장했지요. 의도치 않았지만 누군가에게는 ‘봄’이었던 셈이죠.  사고로 완전히 무너진 그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산정했고, 상품성이 떨어진 자신을 폐기물로 취급합니다. 그가 여태 배운 방식대로 스스로를 취급했던 것이지요. 그는 그런 방법밖엔 몰랐습니다. 가치를 매기는 법은 알았지만, 소중히 여기는 법은 몰랐던 그는 재이에게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게 됩니다. 그 안에는 사랑도 있었습니다. 겨울에 갇힌 그는 언제든 자신을 떠날 수 있는 재이가 주는 ‘가짜 봄’을 끌어안고 어쩔 줄 몰라 하죠. 하지만 그는 곧 알게 됩니다. ‘가짜 봄’은 진짜 봄을 위한 신호탄이라는 것을요. 두 사람이 ‘진짜 봄’ 앞에 섰을 때를 상상해 봅니다.  머리 위로 벚꽃이 눈발처럼 휘날리는. 그들이 처음 만났던 4월, 다시 만났던 4월, 그리고 또 언젠가의 4월. 그 어느 날에 마주 보고 서 있을 두 사람을 상상하며 롤링을 마칩니다. 
니디 25화 뻘글
이번 화를 쓰면서 상당히 재미있었던 게 현진이의 특정 대사들인데요. 재하에게 하는 말이지만 어느부분은 자신에게 해당되기도 하거든요. 종종 글을 쓰다보면 캐릭터들이 제멋대로 굴곤 하는데(진짜입니다) 제일 지 꼴리는대로 구는게 현진이라 매번 애를 먹는,,왕 금쪽이랍니다.(교활한 현진이...) 형우의 인내심 게이지도 슬슬 폭발 직전이니 부디 즐겨주세요.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결까지 화잉팅!
🩷 선공개 오픈 안내
4월 17일 00시, 시리즈에서 단행본 선공개 오픈 되었습니다. 연재본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제 시리즈에서도 만나요. (+외전은 5월 1일 선공개 오픈 됩니다.)
저카웃 댓글 추천 감사합니다!
어느새 천 개가 넘는 댓글과 3천 개의 추천을 받았네요. 제가 즐겁게 쓴 글을 독자 여러분께서도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조만간 저카웃 4부가 시작되면 새로운 선물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신작 소개
안녕하세요, 블라인드 데이트의 작가 윤산입니다. 이번에는 전작과는 저언혀 다른 분위기의 피폐물을 들고 왔어요. ^^; 블라인드 데이트가 로맨틱 게그물이라면 스톡홀름 신드롬은 무겁고 절절한 순애보랄까요. 어떤 작품이 더 취향이신지 감상하시면서 댓글도 부탁드려요. 일단은 많관부!!
🙂❣️
늦었지만 이달의 디리토픽 감사합니다! 혁이와 정우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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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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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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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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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
퇴원과 동시에 지옥이 기다리고 있네..하.. 백유진 고지원 니들 둘이 짝짜꿍하면 안되겠니
버진 오메가 (Virgin Omega)/보고 싶은 사람 (1)

방금 전

야한 거 모아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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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나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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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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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미신을 잘 믿는 남자, 빈재영(공) 음침하게 생긴 몸 좋은 선배, 황성희(수) 재영은 미신을 믿는다. 믿는 걸 넘어서 광신한다. 어제도 부적을 샀을 정도였다.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부적. 이번 만큼은 절대 사기가 아니리라 믿었다. 강의 시간 도중 몸에 열기가 들끓기 전까지는. #미신믿공 #(리얼)호구공 #상처공 #다정공 #연하공 #대형견공 #무당수 #무심수 #상처수 #하지만알고보면다정수 #실제론미인수 #떡대수 #연상수 #오컬트 #무속 #괴담 #사건/에피소드 #그리고수위를곁들인 #현대물 #캠퍼스물 #약간의판타지 #공시점 * “이거 정말 네가 쓰려던 거 맞아?” “마, 맞아요! 저는 그냥 남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부적이라길래.” “아무리 봐도 사기잖아.” 멍청인가. 낮게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재영은 훅, 치고 올라오는 수치심에 눈가가 시큰거릴 정도였다. 자신이 잘못한 건 맞았으나 이렇게 몇 번 만나지도 않은 사람에게 핀잔을 들을 정도로 실수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울지 마. 내가 괴롭히는 거 같잖아.” * 격일연재 ※표지에서 두루마기를 입었지만, 동양풍이나 사극이 아닌 '현대 캠퍼스 배경'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 ※표지 제작 : 사나나사나
블루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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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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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
아는 맛이 무섭다고 했던가. 저도 모르게 이준은 은수의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그 입술을 머금고, 핥아내고, 깨물고, 삼켰다. 이준의 손이 은수의 옷자락 안쪽으로 파고들어 맨살에 손이 닿는 찰나, 똑똑똑 노크 소리가 들렸다. 신성한 학과실에서 이러지 말아요, 우리- 하룻밤, 원나잇으로 끝냈던 상대를 다시 만났다. 그것도 학과 학생으로. “내가 조교님, 꼬셔볼까 하구요.” “이유 같은 건 없다구요, 내가 조교님 보고 싶을 때는. 근데, 이유가 필요하다면 억지로라도 생각해서 올게요.”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선 긋지 마요, 아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정공 #유혹수 #직진수 #대학교조교공×대학생수 #계속밀어내공 #첫사랑의아픔 #6살차이 #캠퍼스배경 #이별후재회 #현대물 #일상물 #달달물 #서브커플있음 *서이준(공)-27살, 서하대학교 대학원생이면서 컴퓨터공학과 조교로 일함. 우연히 bar에서 만난 지은수와 하룻밤을 보냄. 끊임없이 자신을 꼬시는 은수를 계속 밀어내면서도 은수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음. *지은수(수)-21살, 서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1학년, 하룻밤을 함께 보낸 서이준을 같은 학과 조교로 만난 후 서이준을 끊임없이 유혹함. 계속 밀어내기만 하는 서이준에게 한 달만 꼬셔보겠다고 호언장담함. X @overthebluehour
연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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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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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더는 망가질 것 없는 인생이었다. 그래서 인생의 목표는 목구멍에 풀칠 정도만 할 수 있는 돈이었고, 더는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삶이었다. 그런데 그런 삶을 준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지원 분야가 안 적혀 있네요?" "상관없어서요." 텅 빈 동공을 한 소하가 대답했다. "그럼 비서직 어때요? 내 전용 비서. 여기 적힌 연봉 두 배 줄게요." 나른하고 차가운 음성이 귀에 들어와 박혔다. 한성은 다른 면접관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탐욕이 깃든 눈빛을 가감 없이 표출하며 제안했다. "좋습니다." 감정 없는 얼굴의 소하가 한성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내 밑에 깔리는 게 어때? 차든, 집이든 뭐든지 줄게." 악랄한 눈빛을 한 한성이 소하에게 물었다. "그건 됐고, 사람 한 명만 죽여줘요. 그럼 밑에 얼마든지 깔려줄게요."
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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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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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오랜 전쟁을 끝내고 귀환한 기사 바빈. 은퇴를 결심한 바빈이었지만, 왕의 차남이자 평민으로 살기를 선택한 윌리엄의 호위 명령을 받고 고민 끝에 승낙한다. 십대 때부터 전장에서 구른 바빈은 임무에 충직하고 의리가 넘치는 사내. 그러나 그 외의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어수룩하기만 하다. 한편, 난폭한 겉모습과 달리 냉정하고 합리적인 윌리엄은 바빈을 만나 점차 반하게 되고 끝내 그를 손에 넣는다. 반강제로 사귀게 된 윌리엄은 진심으로 바빈에게 구애하지만, 눈치라곤 없는 중년 기사 바빈의 철벽은 견고하기 그지없다. . . 윌리엄은 바빈 아조드를 술술 칭찬했다. 그것뿐이랴, 그에게 웃으며 악수를 청하기까지 했다. 옆에서 바빈 아조드와 윌리엄을 힐끔거리던 비서들 외에도 재무부에서 일하던 자들은 모두 입을 쩍 벌리고서 둘을 보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 용의 기사단 단장이 와도 비꼬면서 똥 타령 하던 인간이 부단장에게 저리 깍듯이 대하다니. 주변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홀짝, 하고 차를 한 모금 들이킨 윌리엄은 다정하게 웃으면서 다시 물었다. "그래서, 결혼은?" 이 질문은 피해갈 수 없구나. 바빈은 머쓱해하며 답했다. "…그, 아직입니다." "애인도 없나요?" "네." "그럼 혼자 삽니까?" "아, 네." 좋아. 맘 편하게 꼬시면 되겠군. . . 평생을 기사로 살아온 연상 연인의 모든 걸 원하는 연하남 윌리엄, 그는 바빈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함락시킬 수 있을 것인가! 신분차이/나이차이/미남공/계략공/연하공/순진수/중년수/떡대수/무심수
노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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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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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시골 슈퍼주인 연상수x 재벌 도련님 연하공] #현대물 #힐링물 #시골물 #일상물 "졸라 낡고 촌스러워" 연호는 회장인 친할머니의 폭탄선언을 피해 할머니의 고향집으로 도망치듯 내려온다. 백산리 도착 첫날, 촌스러운 슈퍼를 운영하는 명주를 만나고 서로 안 좋은 첫인상을 가지게 된다. 오만한 연호는 명주가 촌스러움의 극치라 생각하고, 명주는 그런 연호의 무례가 기막힌다. 서로를 시골 촌놈과 서울 샌님이라 생각하는 둘은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서연호(공): 26살/ 189cm/ #도회적인 미남공 #날티공 #재벌 후계자공 #한량공 #안하무인공 #초딩공 #연하공 *김명주(수): 29살/ 179cm/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슈퍼 사장수 #마을의 유일한 20대수 #연상수 *자유 연재 *계약작 *메일: noeul514@gmail.com
D-day
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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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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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사내는 꼭 물이끼가 만개한 계곡에 핀 한송이의 꽃 같았다. 스산한 음지 한 구석에서 이따금 닿는 햇볕을 받아 핀, 청아한 자태를 뽐내는. 그래서일까. 남자의 시선이 노골적으로 사내를 훑었다. “혹시 좆은 좀 쓸 줄 알아요?” 오래간 해소하지 못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는 갈망이 크게 피어 올랐다. 남자의 근사한 입매가 비릿하게 치켜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현대물 #동거 #나이차이 성찬주 (21 > 24) #연하공 #미인공 #갓기공 #가난공 #까칠공 #짝사랑공 #도망공 강태평 #연상수 #미남수 #앞문란수 #조폭수 #강수 #집착수 #다정수 그렇지 않아도 암울한 달동네에 난데 없이 나타난 중형외제차. 실수로 그를 긁고 튀는 아기공과 잡고 보니 예쁜 공을 데려가 재워주고, 먹여주고, 따먹어주(?)는 수의 묵직한 로맨스. * 화/목/토 연재합니다!
백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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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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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입학 때부터 만년 2등, 델리아 아크레멘. 그녀가 1등을 하지 못하는 건 모두 카르탄 록센 때문이었다. 타고난 천재성으로 늘 1등을 차지하는 재수 없는 녀석. 델리아는 카르탄을 보며 늘 그렇게 생각했다. "……농담이지?“ "진심이야. 네가 1등을 할 수 있게 해 줄게." 이런 델리아가 감히 예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카르탄에게 생각지도 못한 거래를 제안받게 될 거라곤. * * * “딱 열 번. 나랑.” “너랑?” 카르탄의 입에서 나온 말은 델리아의 예상 범주에 전혀 없던 이야기였다. “섹스하는 게 조건이야. 어때?” “미친 새끼.” 험한말을 내뱉는 델리아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었다. 들을 가치도 없었다. 자타공인 학술원 최고의 인기남인 카르탄 록센이 이런 미친 새끼였다니. 하지만. “수석 졸업.” 발이 묶인 것도 아닌데, 델리아는 더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하고 싶지 않아? 아니, 해야만 할 텐데.” 카르탄의 말이 마음속 깊은 곳을 찔러왔기 때문이었다. "어때? 딱 열 번이면 그렇게도 원하는 수석 졸업이 네 것이 될 수 있는데." 꿀을 바른 것처럼 부드럽고 유혹적인 목소리였다. 그 말에 담긴 조건이 섹스가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오해할 만큼. 수석 졸업. 델리아가 그 누구보다 바라 마지않는 것. 현재 델리아의 삶의 목표와도 같은 것. 그래서 델리아는 곧바로 이 강의실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어려울 거 없잖아. 이 정도는.” 그토록 바라고 원했지만 단 한번도 오르지 못했던 그 자리. 그곳으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는 기회. 꽈악 주먹 쥔 그녀의 손이 파르르 떨렸다. #가상시대물 #서양풍 #아카데미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오만남 #뇌섹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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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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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흐읏, 루, 루…….” “고작 그런, 시발 새끼랑 붙어먹으라고 내가, 널 그렇게 아낀 줄 알아?” “아, 하으, 빠, 빨라…… 아, 아!” “샤를, 예쁜아, 너는 내 거야.” 그걸 잊어서는 안 돼. 잔뜩 흔들리는 샤를의 몸을 붙잡고서, 루이스가 기어이 그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의 목소리에는 잔뜩 날이 서 있었다. 머릿속으로 저를 향해 다정히 웃어주던 그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몰려드는 쾌감에 눈앞이 아찔한데, 루이스와 이러고 있다는 데에 대한 배덕감이 치솟았다.
백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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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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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
개 조심. anvinback@naver.com
앵두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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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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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극우성알파공X베타수> #오메가버스 #BL #현대물 #사건물 #책빙의 #환생 #하숙/동거 #쌍방구원 #조직/암흑가 #수시점 #일공일수 #복수 #동갑내기 신유환(20) - 수 #무심수 #둔한수 #순진수 #공한정얼빠수 #다정수 #아방수 #베타수->오메가수 #형질변화늦음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단역수->주연수 #미인수 #유혹수 #천상수 천다온(20) - 공 #무자각플러팅공 #무뚝뚝공 #수한정다정공 #대형견공 #절륜공 #강공 #상처공 #미남공 #냉혈공 #극우성알파공 #조폭공 #엑스트라공 #떡대공 ---------------------------------------------- 신유환은 소설 속 ‘이름 없는 베타’인 조연 대신 몸을 날려 원작 주인공을 살려버렸다. 그 대가로 ‘서브 커플의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는데, “줄 수 있는 게 돈이랑 몸밖에 없는데.” “…….” “골라봐요, 둘 중 하나.” 베타라서 주인공은 될 수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한 신유환 앞에, 극우성 알파이자, S조직의 차기 보스인 천다온이 나타났다. 소설 속에는 없었던 새로운 등장인물 천다온과 계속해서 부딪히지만, 묘하게 둘은 서로에게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너, 나 보면 그게 서? 난 베타라니까, 꼬실 페로몬도 없다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모텔에 들어가게 되고 신유환은 간과한다. 베타인 자신이 여느 오메가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기회 줄 때, 잘 생각해. 못 멈추니까.” 주인공을 도와줬더니, 뒤가 뚫리게 생겼다. **** 묘한 흥분감에 주저앉아 버렸다. 입을 막아도 터져 나오는 듯한 울렁임에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 감정을 당장이라도 전달하고 싶었지만, 너는 없었다. 내가 뒤늦게 알아챈 탓에 늦어 버렸다. “좋아해.” 나는 널 살리기 위해,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 *계약작입니다. 이메일: dmswlswkrrk7@naver.com
카에트Ka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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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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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
#걸레공과 빡대가리 지랄수의 배틀 연애 ‘이쁘게 우네.’ 초여름밤, 멍청한 동료에게 잠시 가졌던 호기심이 문제였다. “허, 나도 모르는 그 자식 이름을, 멍청한 새끼가 별걸 다 기억하네. 아….” 신재호의 머릿속에 두 놈이 손을 붙잡고 호텔 방으로 들어가는 광경이 그려지고 이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겹치는 광경이 보였다. 혼란스럽다. 신재호는 갑자기 눈앞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머리가 핑 돌았다. 진음의 옷깃을 잡고있던 손에 힘이 빠졌다. “야! 야! 너 왜그래!” 뒷목이 뻣뻣하게 당기며 두통이 이는 느낌에 신재호가 비틀거렸다. 바닥에 주저앉으려는 신재호를 진음이 붙들어 소파로 눕혔다. 신재호가 눈을 감았다. 뇌를 꽝꽝 울리는 하진음의 목소리가 점점 아득하게 멀어지는 것 같았다. “흐윽.”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재호는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올렸다. 흐릿하게 들어온 시야에 눈물 범벅이 된 진음의 얼굴이 보였다. “씨팔….” 신재호는 다시 눈을 감았다. 귀를 가득 메우도록 크게 들리는 제 심장 소리가 원망스러웠다. 하진음은 해롭다. 피해야 한다. 신재호는 제 충동을 부채질하는 하진음이 갑자기 두려워졌다. 이 녀석을 더 건드렸다간 스스로 좆될 것 같단 예감이 들었다. *** 신재호(공) 조폭공, 걸레공, 창놈출신공, 미인공 하진음(수) 조폭수, 빡대가리수, (자세히 보면)미남수 *출간작 <소원의 행방>의 연작으로 전작과 유사한 타임라인, 사건이 등장하지만 전작을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계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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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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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연하동정공X연상문란수 로코 “여친 있어?” “……있으면 이딴 짓 하게 뒀겠어요?” “왜. 할 수도 있지.” “성 관념이 엉망이네…….” * * * 고시 생활을 위해 낡은 빌라를 구한 서우현. 옆집 남자가 새벽마다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않았어도, 벽을 쾅 내리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니, 주먹 한 방으로 무너져 내릴 건 또 뭐야? 옆집과 공유하는 벽 사이에 구멍이 생겨 버렸다. “이거 책임지세요.” “네?” “이거 책임지라고요.” 옆집 남자, 한은수는 제 아랫도리를 가리키며 상종 못 할 말을 하기까지. 결국 둘은 벽 없는 한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오기 때문에 내어주게 된 첫 경험이었지만, 더럽게 예쁜 나머지 곱게 미쳐 버린 한은수. “방금 전까진 무식하다며.” “그것도 동정이라고 생각하면 용서가 돼.” 그런 한은수 역시 서우현과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내가 형 좋아한다면 어떻게 할 건데요?” “…….” “이딴 섹스로만 만족 못 하면 나 만나줄 거예요?” ----------------------------- *공 시점으로 시작하는 3인칭 글입니다. 서우현 (공) : 시골에서 상경한 고시공부생. 시끄러운 걸 싫어하고, 평소에 성이라는 것과 담 쌓고 멀리 살던 사람.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고,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다. 한은수 (수) : 제법 큰 BAR에서 일하는 직원. 문란하고, 남자가 많으며, 섹스가 없는 삶은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중독자다. 빚이 많다. * 지름작. 자유 연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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