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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수인 최고의 힘 꾼 마르셀 르펜, 독립 1일 차.
하루 만에 애가 생겼다.
“이,”
“삐웅?”
“이게 뭐냐…?”
그런 쪽으로 힘쓴 적은 없는데?
***
문 덜 닫은 사이 쳐들어온 새끼 치타에게 간택당했다.
내쫒으려 했으나, 혼혈종에 돌연변이라 태어난 지 몇 달 만에 무리에서 버려진 듯 보이는 게 안쓰러워 잠시 데리고 있기로 했는데…….
어째 애가 조금 이상하다.
“여기 있던 마수 사체 어디 갔지?”
“고거 테리가 머거! 톡톡 맛나!”
“…….”
미친놈아 뱉어! 뱉으라고!
평범한 혼혈이라면 냄새만 맡아도 기절할 맹독을 간식으로 먹지를 않나.
“너 또 컸어? 되게 빠르네.”
“내가 빠른 게 아니라 네가 늦게 크는 거겠지.”
“네가?”
“…형아가.”
“그렇지.”
키운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눈높이가 비슷해져 있다.
…가만. 진짜 몇 년 안 지났는데 쟤 왜 벌써 성체 사이즈지?
원래 혼혈종이 저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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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공): 90cm 언더> 188cm. ??세. 한 번 찍으면 예쁨받을 때까지 들이대는 자신감 만땅 새끼 치타. 수상할 정도로 튼튼하고 성장이 빠르다. 소원대로 마르셀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으나 그게 동생 포지션인 관계로 훗날 대단한 골머리를 앓을 예정.
#새끼치타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귀염공 #사랑꾼공 #후회공 #나예쁘공 #그러니날키워주공 #지옥의불도저공 #후레자식(?)공
마르셀 르펜(수): 172cm> 176cm. 18세> 21세. 우락부락하기로 유명한 흑표범 수인 사이에 피어난 기적(외형 한정). 힘은 누구보다 세지만 겉보기엔 연약하기 짝이 없다. 독립 첫날 테리우스에게 간택당해 도망 다녔으나 처참한 실패 후 그냥 받아들인다. 자식처럼 키운 놈에게 호로록 잡아먹힐 예정.
#흑표범수 #미인수 #명랑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너어디서왔수 #아에바못키우수 #근데시각자료에약하수 #환장하수
*예쁜이 수가 비밀 많은 깜찍 아기공에게 간택 받아 몸도 마음도 다 주게 되는 이야기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오탈자, 비문 및 기타 수정 요청 댓글은 확인 후 수정 완료 시 삭제됩니다.
*80화 내외 완결 예정
*계약작
*E-mail: wryes0219@gmail.com /X(구 트위터): @F_rOstBat

#오메가버스 #상처수 #미인수 #병약수 #도망수 #오메가수 #연애고자수 #후회공 #미남공 #재벌공
우성 알파 BL 작가공 X 우성 오메가 BL 편집자수
그야말로 돈지랄이라고 불러도 될 법한 으리으리한 저택에 눈이 다 황홀했다. 담장이 높다랗지만 그렇다고 그 틈으로 광활한 규모의 저택과 마당이 안 보이는 건 아니었다. 물론 눈과 별개로 머리는 바쁘게 굴러갔다.
그야, 저게 작가의 소유라면 지금 제가 들고 갈 조건으로 계약은 택도 없을 테니 말이다. 어쩐지 보통 작가처럼 카페나 식당에서 보자는 게 아니라 굳이굳이 제 집으로 오라고 하더라.
근데 그런 기무혁이 대체 왜 BL 웹소설을 쓰고 있냐고. 혼자서 하루를 48시간씩 산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이 대체 시간은 어디서 나서?
* * *
“네가 상대해 주면 그 코딱지만 한 선인세든, 비율 조정이든 다 안 받을 수도 있어.”
재희는 기무혁과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로 정면을 보며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다.
의도가 뭘까. 재희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든, 기무혁은 감재희를 싫어한다. 아니, 혐오한다. 그것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기산 그룹의 젊은 우성 알파 대표 이사가 오메가를 싫어한다는 설은 유명했고, 그 원인이 된 사람이 바로 재희였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대표님은 저랑 섹스하고 싶다는 말씀이시죠.”
“……연애라고 하면 될 걸. 머릿속에 그런 것밖에 안 들었으니, 그런 말부터 나오나 봐?”
언뜻 풀어지려던 기무혁의 태도가 순식간에 날카로워졌다.
“제가 연애는 안 해서요. 파트너 같은 거면 도와드릴 수 있는데.”
기무혁을 둘러싼 분위기에 점점 날이 섰다. 불쾌함이 역력한 시선으로 재희를 내려다보던 기무혁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씨발, 얼마나 굴러먹었으면 그딴 말을 그렇게 쉽게 해.”
*수시로 오탈자 정리 및 퇴고 진행합니다.
*hereisbla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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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여주 #또라이남주
자살 강국이라 불리게 된 시대.
점차 자살로 인해 줄어가는 인구는 사회의 붕괴로 이어진다.
그로인해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제정된 법, ‘삶 중단 방지법’에 따라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페어’를 강제로 매칭하게 된다.
물론 그중에서도 별 관심 없이 죽기만을 바라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그중 한 명이 바로 은우(여자주인공)였는데.
은우는 자신을 '아저씨'라 부르는 이상한 옆집 남자와 페어로 묶이게 된다.
하지만 이상한 것이, 페어는 오로지 ‘서로 같은 법적 성별’로만 묶일 수 있었는데.
“그럼 저는 왜 남자냐고요! 페어는 같은 성별만 되는 거 아니었어요?”
어째서 자신은 '남성'과 페어가 되었으며.
“아저씨도 남자잖아요! 나도 남자. 그러니까 페어가 된 거 아니에요?”
“누가 아저씨—! 아니, 아줌마도 아니고 아저씨라고요?”
그 페어는 어째서 자신을 여장남자라고 믿고 있는 건지.
결국 대한민국 유일 성별이 다른 페어로 지정된 이후, 자신에게는 귀찮은 일만 늘어가고...
"저는 형님 취향 존중한다니까요! 세상이 아무리 형님을 몰아세워도 전 이해해요! 그러니까 죽지 마세요, 제발......"
“이러니까 다들 자살을 하지…….”
은우는 여전히 마음 편히 죽기만을 꿈꾸기 시작한다
-
우길현 이은우
tititot1@naver.com

남의 결혼만 주선하다 비혼주의자가 된 그녀가 혼인이 목숨보다 중요했던 시대, 조선에 떨어졌다.
그래도 공주의 몸으로 빙의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제 주변엔 온통 저를 시집 못 보내서 안달난 사람들 뿐이다.
지금의 왕만 빼고.
이렇게 되면 왕의 편을 들 수밖에 없잖아?
그런데… 지금의 왕이… 왕이… 광해군이란다.
어머니를 폐하고, 제 아우를 죽인 '폐모살제'로 유명한 그 광해.
하필이면 유폐된 인목왕후의 딸로 빙의한 나, 혼인은 그렇다치고 살아남을 수는 있는 거겠지………?
@본 내용은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픽션입니다
mhtbh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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