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남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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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아한다, 이현아!!" "와아. 기쁘다~" 오늘도 나의 열정적인 고백에 귀엽게 웃으며 태평하게 넘어가는 저 남자의 이름은 황이현. 나의 10년 지기 소꿉친구이자 내가 사랑하는 짝사랑 상대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표정이 안 좋아. 아침에 화장실 못 갔구나?" "아니, 쾌변 했는데." 내가 좋아하긴 해도 항상 아무렇지 않게 무례한 말을 내뱉은 이현은 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남자 주인공인 모양이다. 하긴. 얼굴도 좋고, 키도 크고, 다정하고, 귀엽고, 귀엽고, 귀여운 이현이 이 세계에서 제일 가는 남자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현. 넌 역시 아담하고 피부도 하얗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 소유자인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하겠지?" "아하하. 아까 네가 고백했던 남자한테 할 소리야? 준은 엉뚱하구나." 또 저런 식으로 가볍게 넘긴다! 아무리 네가 이 세계의 남자 주인공이라고 한들 나는 널 포기 못 해! 빠른 시일 내에 함락 시켜버리겠어! ***** 여주: 독고 준(18) 172cm 남주: 황이현(18) 179cm #로맨스를빙자한코미디 #인소세계관 #당돌한여주 #순정여주 #상여자 #남주한테만약한여주 #내숭남주 #또라이남주 #무자각남주 #후회남주 #친구>연인 namjadawo@gmail.com

"오늘도 좋아한다, 이현아!!" "와아. 기쁘다~" 오늘도 나의 열정적인 고백에 귀엽게 웃으며 태평하게 넘어가는 저 남자의 이름은 황이현. 나의 10년 지기 소꿉친구이자 내가 사랑하는 짝사랑 상대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표정이 안 좋아. 아침에 화장실 못 갔구나?" "아니, 쾌변 했는데." 내가 좋아하긴 해도 항상 아무렇지 않게 무례한 말을 내뱉은 이현은 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남자 주인공인 모양이다. 하긴. 얼굴도 좋고, 키도 크고, 다정하고, 귀엽고, 귀엽고, 귀여운 이현이 이 세계에서 제일 가는 남자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현. 넌 역시 아담하고 피부도 하얗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 소유자인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하겠지?" "아하하. 아까 네가 고백했던 남자한테 할 소리야? 준은 엉뚱하구나." 또 저런 식으로 가볍게 넘긴다! 아무리 네가 이 세계의 남자 주인공이라고 한들 나는 널 포기 못 해! 빠른 시일 내에 함락 시켜버리겠어! ***** 여주: 독고 준(18) 172cm 남주: 황이현(18) 179cm #로맨스를빙자한코미디 #인소세계관 #당돌한여주 #순정여주 #상여자 #남주한테만약한여주 #내숭남주 #또라이남주 #무자각남주 #후회남주 #친구>연인 namjadaw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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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멋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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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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