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연하공#수한정다정공#집착공#미남공#계략공#냉혈공#다정수#주당수#기억상실#코믹/개그물#차원이동#판타지물#쌍방구원 前 [미친공작에게 찍힌 나]-> 現[너에게로 가는 길]로 제목 변경했습니다.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잠깐 잠이 들었을 뿐인데,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갑자기 모르는 남자가 나한테 키스를 해버렸는데 “어? 이게 무슨 개 같은 꿈이지?” 여자친구에게 차였지만, 남자랑 키스할 정도로 난 굶주리지 않았는데, 이상한 꿈을 꿨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도저히 깨지 않는다. 이곳에서 여신이라고 주장하는 지니아를 만나서 어떻게 하면 집에 갈 수 있냐고 물었을 뿐인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면 된다니, 있지도 않는 것을 요구한다. 애초에 난 윈스턴이 아닌데, 들키면 죽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공작을 피해서 도망칠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이 미친 공작님이 나한테 뜬끔 없이 고백을 하네. “내가 위니를 좋아해. 그러니까 날 좀 좋아해 줄래?” “어..난 아무리 그래도” “강요하는 건 아니야. 내가 위니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줘. 기다릴 테니까,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줘.” “저기요? 정말 미치셨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이게 싫지가 않을까, 공작님과 나 둘 중에 누가 미쳤을까? 아니 제정신인 사람이 있을까? 왜 갑자기 장르가 BL이 되었지? 자유연재 작가메일 reinamoon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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