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꼭 암컷처럼 생겼구나" 내가 이 곳에 와서 가장 처음 들었던, 직관적이기 그지 없는 나에 대한 묘사이다. 23살 겨울, 동네 뒷산에서 자살한 내가 눈을 뜬 곳은, 남자만이 남은 세상 '힐조'였다. 그렇게 나는 이곳의 유일한 '암컷'이 되었다. 나는 이곳의 희망인가, 재해인가. * 표지 : 미리캔버스 * 미계약작 문의 : bookme39@kakao.com
"넌 꼭 암컷처럼 생겼구나" 내가 이 곳에 와서 가장 처음 들었던, 직관적이기 그지 없는 나에 대한 묘사이다. 23살 겨울, 동네 뒷산에서 자살한 내가 눈을 뜬 곳은, 남자만이 남은 세상 '힐조'였다. 그렇게 나는 이곳의 유일한 '암컷'이 되었다. 나는 이곳의 희망인가, 재해인가. * 표지 : 미리캔버스 * 미계약작 문의 : bookme39@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