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공 #집착공 #내숭공 #연상공 #계략공 #다정공 #예민공 #미온다습공 #미인공 X #소심수 #자낮수 #정신병약수 #연하수 #분리불안수 #말더듬이수 #울보수 #집착수 #미남수 #박복수 - “형아랑 살자.” 세상 모든 게 매섭던 아가에게 찾아온 한 줄기 빛, 형아. 학대와 폭력 속에서 벗어나 형아의 보호 속에 살게 된 아가는 매일이 불안하다. 형아의 다정이 끝나고 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오직 형아만이 세상이 된 아가와 그런 아가의 전부가 되는 것이 당연한 형아의 희망(조금), 사랑(분명 있음), 소망(ㅠㅠ)을 쟁취하기 위한 이야기. - *형아(공, 현재 시점 24세) 말투가 나이에 비해 다소 성숙한 다정한 형아. 어느 날 놀이터에서 만난 상처투성이의 꼬질이 아가가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분명 모든 것이 상냥하고 부드러운 형아인데, 왜 자꾸 의뭉스러운 걸까? “너를 이루는 것 중 내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아가(수, 현재 시점 16세) 툭하면 주눅 들고, 우는 순둥하고 소심한 아가. 정신이 꽤 병약해 트라우마가 발동되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말수에 비해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곤란한 편인데, 그 때문에 자꾸만 형아한테 혼나는 중. “제, 제가 좋아하는 건… 혀, 형아니까요.” ※주인공들 이름은 따로 있습니다. 자세한 건 작품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아동 학대 및 트리거 요소가 있으니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군대 안 가는 세계관입니다. 우리 아가랑 형아, 절대 군대 못 보냅니다. ※키워드는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미 많이 그렇게 됐습니다:3 ※표지 출처: 지인 선물(*ゝω･*) ※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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