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 오만했던 재벌남 치훈이, 만만찮게 까칠한 지안을 만나며 서서히... 숨이 밭는 절절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치훈은 할아버지가 지안의 집안을 몰락 시켰다는 것을 진작 알았지만, 무감했다. 그러나 지안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후회했다. 무감했던 지난 날을. 결국 ...그와의 사랑 끝에, 진실을 마주한 지안은 선택해야 했다. 가족과 원수 중... 과연 무엇을 택해야 할지. ＊＊ 투둑! 지안이 놀라 원피스 옷 뒤를 매만져 보는데. 택이 뜯겨있었다. "뭐 하시는 거예요?" "왜요. 내 눈에 들려고 이런 거 달고 다니는 거 아니었습니까?"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오만한 남자, 치훈의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 “의식 없는 아버지와 불륜 스캔들이 났었던 여배우의 딸이라고?” 아- 그래서 날이 섰나? 근데 어떻게 웃는 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는 거지? 그럴 리가 없는데. 치훈은 그녀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처음은 호기심이었지만 점점 집착이 되어갔다. 알면 알수록 치훈의 심정은 점점 복잡해졌지만, 지안은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한데... ** “대표님은, 개자식이에요.” 잘못 맞았는지 그의 입에서는 피가 비릿하게 묻어났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지안의 예쁘고 말랑한 입술을 탐하고 싶은걸 참을 수 없었다. 너를... 갖고싶어졌다. asddoran@naver.com

태생부터 오만했던 재벌남 치훈이, 만만찮게 까칠한 지안을 만나며 서서히... 숨이 밭는 절절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치훈은 할아버지가 지안의 집안을 몰락 시켰다는 것을 진작 알았지만, 무감했다. 그러나 지안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후회했다. 무감했던 지난 날을. 결국 ...그와의 사랑 끝에, 진실을 마주한 지안은 선택해야 했다. 가족과 원수 중... 과연 무엇을 택해야 할지. ＊＊ 투둑! 지안이 놀라 원피스 옷 뒤를 매만져 보는데. 택이 뜯겨있었다. "뭐 하시는 거예요?" "왜요. 내 눈에 들려고 이런 거 달고 다니는 거 아니었습니까?"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오만한 남자, 치훈의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 “의식 없는 아버지와 불륜 스캔들이 났었던 여배우의 딸이라고?” 아- 그래서 날이 섰나? 근데 어떻게 웃는 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는 거지? 그럴 리가 없는데. 치훈은 그녀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처음은 호기심이었지만 점점 집착이 되어갔다. 알면 알수록 치훈의 심정은 점점 복잡해졌지만, 지안은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한데... ** “대표님은, 개자식이에요.” 잘못 맞았는지 그의 입에서는 피가 비릿하게 묻어났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지안의 예쁘고 말랑한 입술을 탐하고 싶은걸 참을 수 없었다. 너를... 갖고싶어졌다. asddor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