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소음이 귀여워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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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깡시골 #구원 #달달 #힐링 #잔잔물 #판타지살짝 시골 고모 댁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상념은 처음 보는 남자에게 덥석, 손을 붙잡힌다. “···여기 있어. 내 옆에.” 상념의 손을 꼭 잡고 애처롭게 말하는 남자는 알고 보니 고모와 한동네 사는 사람. 상념은 졸지에 이웃사촌이 된 이상한 남자와도 잘 지내보려 하지만, 그는 돌변하여 쌀쌀맞은 태도로 상념을 경계한다. “난 너랑 친해질 생각 없으니까 너도 괜히 친한 척하지 마. 어제 버스에서 팔을 내어준 건 고맙게 생각하지만 이제 너 필요 없어. 지금껏 너 없이도 잘 살았거든.” 언제는 남의 손을 멋대로 부여잡고 옆에 있어 달라 애원하더니··· 이제 와서 왜 이러세요? 필요 없다는 건 또 무슨 소린데요···? [공] 안사희 : 헤테로공. 무자각플러팅공. 외롭공. 수한정다정공. 무자각집착공. 수한정사랑꾼공. 무자각질투심하공. 미남공. [수] 이상념 : 짝사랑수. 공한정소심수. 공한정허당수. 순정수. 다정수. 처음하는사랑이너무어렵수. 공한정자낮수. 외롭수. 미남수. + + + + + - 제목, 소개글,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품 내에 차별적인 표현이 등장할 수 있으나 이는 시대적 상황과 캐릭터의 설정에 의한 것일 뿐입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 nowhere273@gmail.com

#90년대 #깡시골 #구원 #달달 #힐링 #잔잔물 #판타지살짝 시골 고모 댁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상념은 처음 보는 남자에게 덥석, 손을 붙잡힌다. “···여기 있어. 내 옆에.” 상념의 손을 꼭 잡고 애처롭게 말하는 남자는 알고 보니 고모와 한동네 사는 사람. 상념은 졸지에 이웃사촌이 된 이상한 남자와도 잘 지내보려 하지만, 그는 돌변하여 쌀쌀맞은 태도로 상념을 경계한다. “난 너랑 친해질 생각 없으니까 너도 괜히 친한 척하지 마. 어제 버스에서 팔을 내어준 건 고맙게 생각하지만 이제 너 필요 없어. 지금껏 너 없이도 잘 살았거든.” 언제는 남의 손을 멋대로 부여잡고 옆에 있어 달라 애원하더니··· 이제 와서 왜 이러세요? 필요 없다는 건 또 무슨 소린데요···? [공] 안사희 : 헤테로공. 무자각플러팅공. 외롭공. 수한정다정공. 무자각집착공. 수한정사랑꾼공. 무자각질투심하공. 미남공. [수] 이상념 : 짝사랑수. 공한정소심수. 공한정허당수. 순정수. 다정수. 처음하는사랑이너무어렵수. 공한정자낮수. 외롭수. 미남수. + + + + + - 제목, 소개글,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품 내에 차별적인 표현이 등장할 수 있으나 이는 시대적 상황과 캐릭터의 설정에 의한 것일 뿐입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 nowhere273@gmail.com

90년대달달물잔잔물헤테로공다정공사랑꾼공외롭공소심수짝사랑수외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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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멋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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