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최후의 마법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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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마법 소녀와 지랄맞은 터줏대감 요괴의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 학교를 가장한 사이비 단체로 끌려온 마리 블랑수아. 설상가상으로 학교에 돌아다니던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까지 맞닥뜨린다. 마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음, 살고 싶어? 그럼 힘을 줄게." 그때 들려온 수상한 목소리. "나랑 거래하자, 마리 블랑수아." 다시 생각해 보면 그건 정말 불공정한 거래였다. 곱씹어볼수록 마리는 계속 욕이 튀어나왔다. 그놈은 개쓰레기였다는 뜻이다. "인간도 아닌 주제에." "우리 마리는 머리가 잘 안 돌아가나 보네." 귀엽다는 듯 웃는 얼굴도, 온몸에 두른 이상한 옷도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도포라고 했던가? 알 게 뭐람. "네 영혼은 이미 내 거잖아. 응?" 그놈은 마리의 목을 조이며 다시금 각인시켰다. "처신 잘해. 난 언제든 너를 죽일 수 있어." 밤에는 그놈이 괴롭히고, 낮에는 동급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고. 착하게 당해 주기만 하는 호구 블랑수아.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딱히 가만히 있을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자기 괴롭혔던 애들 멱 따러 돌아다니는 마법 소녀 마리. * * * 우리 학교에는 전설이 있어. 남들을 저어어엉말 사랑해서 그만 미쳐 버렸다는 마법 소녀가 아직도 복도에 떠돌고 있대. [초반에 gl 요소 약간 있음/사이비라 등장인물들이 전반적으로 미쳤음/트리거 요소 주의/동서양 혼합 가상 세계관/공포물 요소 있음/남주한테 코스믹 호러 요소 있음/배신에 배신과 반전을 반복하는 숨 막히는 학급 정치물]

[사이비 마법 소녀와 지랄맞은 터줏대감 요괴의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 학교를 가장한 사이비 단체로 끌려온 마리 블랑수아. 설상가상으로 학교에 돌아다니던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까지 맞닥뜨린다. 마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음, 살고 싶어? 그럼 힘을 줄게." 그때 들려온 수상한 목소리. "나랑 거래하자, 마리 블랑수아." 다시 생각해 보면 그건 정말 불공정한 거래였다. 곱씹어볼수록 마리는 계속 욕이 튀어나왔다. 그놈은 개쓰레기였다는 뜻이다. "인간도 아닌 주제에." "우리 마리는 머리가 잘 안 돌아가나 보네." 귀엽다는 듯 웃는 얼굴도, 온몸에 두른 이상한 옷도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도포라고 했던가? 알 게 뭐람. "네 영혼은 이미 내 거잖아. 응?" 그놈은 마리의 목을 조이며 다시금 각인시켰다. "처신 잘해. 난 언제든 너를 죽일 수 있어." 밤에는 그놈이 괴롭히고, 낮에는 동급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고. 착하게 당해 주기만 하는 호구 블랑수아.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딱히 가만히 있을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자기 괴롭혔던 애들 멱 따러 돌아다니는 마법 소녀 마리. * * * 우리 학교에는 전설이 있어. 남들을 저어어엉말 사랑해서 그만 미쳐 버렸다는 마법 소녀가 아직도 복도에 떠돌고 있대. [초반에 gl 요소 약간 있음/사이비라 등장인물들이 전반적으로 미쳤음/트리거 요소 주의/동서양 혼합 가상 세계관/공포물 요소 있음/남주한테 코스믹 호러 요소 있음/배신에 배신과 반전을 반복하는 숨 막히는 학급 정치물]

또라이남인외남먼치킨녀능력녀오컬트종교물성장물우정물역하렘혁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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