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를 주웠습니다

368명 보는 중
0개의 댓글

7

·

6

·

10

게이트와 그곳에 사는 괴수들의 생태를 연구하는 게이트 생태 연구소의 연구원인 차이한은 어느 날 자신의 연구실 근처에서 쓰러져 있는 이름 모를 에스퍼를 줍는다. 찾아내는 것이 특기인 가이드와 길을 잃은 에스퍼가 살아가는 법을 깨닫기까지. 가이드버스 / 가이드공 / 에스퍼수 / 쌍방구원 / 헌신수 / 단정수 / 미남공 / 현대물 / 판타지물 / 초능력 * 본문 중 “제가…뭘 하면 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한참 후 에야 잠긴 목소리로 겨우 토해낸 말이 그거였다. 픽 웃으며 대수롭지않게 대답했다. “은혜까지야.” “…그렇지만. 저에겐 너무 큰 호의인걸요.” 별 생각없었는데 한결에게는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이한도 조금 신경써서 고민해보았다. 다행히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진심인가요?” “네. 그럼요.” “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겠습니까?” “…네…? 네. 물론이에요!” 뭘 요구할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건지 자신의 질문에 갑자기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자세를 고쳤다. 별 거 아닌 부탁이라 기대에 부응 하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난감해졌다. “제 가이딩 한번만 받아주세요.” “…아.” - ** 무료분까지 공개 예정입니다. ** ** 폭력, 학대 표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게이트와 그곳에 사는 괴수들의 생태를 연구하는 게이트 생태 연구소의 연구원인 차이한은 어느 날 자신의 연구실 근처에서 쓰러져 있는 이름 모를 에스퍼를 줍는다. 찾아내는 것이 특기인 가이드와 길을 잃은 에스퍼가 살아가는 법을 깨닫기까지. 가이드버스 / 가이드공 / 에스퍼수 / 쌍방구원 / 헌신수 / 단정수 / 미남공 / 현대물 / 판타지물 / 초능력 * 본문 중 “제가…뭘 하면 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한참 후 에야 잠긴 목소리로 겨우 토해낸 말이 그거였다. 픽 웃으며 대수롭지않게 대답했다. “은혜까지야.” “…그렇지만. 저에겐 너무 큰 호의인걸요.” 별 생각없었는데 한결에게는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이한도 조금 신경써서 고민해보았다. 다행히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진심인가요?” “네. 그럼요.” “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겠습니까?” “…네…? 네. 물론이에요!” 뭘 요구할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건지 자신의 질문에 갑자기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자세를 고쳤다. 별 거 아닌 부탁이라 기대에 부응 하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난감해졌다. “제 가이딩 한번만 받아주세요.” “…아.” - ** 무료분까지 공개 예정입니다. ** ** 폭력, 학대 표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가이드버스가이드공에스퍼수쌍방구원헌신수단정수미남공현대물판타지물초능력
회차 15
댓글 0
이멋공 0
롤링 0
1화부터
최신순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