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나이차이, 복수,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피폐물] 공 : 진무 (36세) 기업형 조직 (사채업자) 연상공/강공/냉혈공/강압공/개아가공/입걸레공/후회공 수 : 채연수 (21세) 대학생(유학중/경제학부) 연하수/미인수/외유내강수/굴림수/약도망(산책)수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데다가 성격까지 좋아 주변 모두의 호감을 사는 연수는 유학 중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아버지의 부고였다. 예상치 못한 일에 쓰러진 어머니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맞닥뜨린 연수는 숨만 쉬어도 불어나는 사채와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진무를 만나게 되는데…. "…시간을 주시면 어떻게든 갚을게요. 안되면 몸으로……." "몸으로?" 진무가 담배를 든 손으로 이마를 긁었다. 어이없다는 듯 웃음이 새어 나왔다. "난 남색 취미 없어." "…저도 취미는 없어요." 진무는 단단하고 깊은 그 눈동자에 잠시 빠져들었다가, 헛웃음과 함께 느릿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 안 서는데." 연수의 눈에 놀람이 번졌다. 귓불이 붉어졌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말하려던 순간, 진무가 말을 이었다. "네가 박아주게?"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자유 연재입니다. *bigshrimp2525@gmail.com *표지는 친애하는 범로즈 작가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계약, 나이차이, 복수,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피폐물] 공 : 진무 (36세) 기업형 조직 (사채업자) 연상공/강공/냉혈공/강압공/개아가공/입걸레공/후회공 수 : 채연수 (21세) 대학생(유학중/경제학부) 연하수/미인수/외유내강수/굴림수/약도망(산책)수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데다가 성격까지 좋아 주변 모두의 호감을 사는 연수는 유학 중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아버지의 부고였다. 예상치 못한 일에 쓰러진 어머니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맞닥뜨린 연수는 숨만 쉬어도 불어나는 사채와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진무를 만나게 되는데…. "…시간을 주시면 어떻게든 갚을게요. 안되면 몸으로……." "몸으로?" 진무가 담배를 든 손으로 이마를 긁었다. 어이없다는 듯 웃음이 새어 나왔다. "난 남색 취미 없어." "…저도 취미는 없어요." 진무는 단단하고 깊은 그 눈동자에 잠시 빠져들었다가, 헛웃음과 함께 느릿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 안 서는데." 연수의 눈에 놀람이 번졌다. 귓불이 붉어졌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말하려던 순간, 진무가 말을 이었다. "네가 박아주게?"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자유 연재입니다. *bigshrimp2525@gmail.com *표지는 친애하는 범로즈 작가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