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헌터 퍼포먼스

헌터물현대물커뮤반응

외 6개

#헌터물 #현대물 #커뮤반응 #배틀연애 #로코 #오해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던전]에 갇혀 고립되었던 영원은 10년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다들 ‘세상을 구한 헌터’가 돌아왔다며 난리다. 친구놈한테 뒤통수 맞고 굴러 떨어졌을 뿐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헌터의 신, 헌터의 지배자, 헌터의 군림자, 헌터의 종결자, 헌터의 권위자 (추천: 3.2천│답글: 22개) @ 대한민국은 온영원 헌터 보유국 입니다. (추천: 2.1천│답글: 18개) @ 온영원 혹시 개그맨으로 전직했나요?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추천: 1.8천│답글: 34개) └ 나 지금 조커됨 └ 온영원 이목구비 내 미래보다 뚜렷하다 └ 온영원 헌터 치이는 점. 본인이 귀여운 걸 모름. 10년째 열아홉살이심. 연상인데 연하임. └ 엄마 나 열아홉살 좋아해 영원은 오늘도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다. ***** “영원씨, 카메라 보면서 고양이 하트 한 번 해주세요!” ...그게 뭔데. 영원은 짐짓 당황하며 눈알을 굴렸다. 밤새 맹연습한 포즈 중에 그런 건 없었다. 방황하는 눈으로 길드원들에게 구조 신호를 보냈더니, 다들 숨죽여 웃기만 할 뿐이었다. “영원씨?” PD가 재촉하듯 물었다. 영원은 갈피를 못 잡고 망설인 끝에 겨우 입을 열었다. 그리고 되새겼다. “야, 옹.” “.......” “됐나요?” 길드 생활 1년만 채우면 이 생활도 청산이다. ***** (공) 최새록 : 29세/188cm/ESFJ #미인공 #강공 #능글공 #내숭공 #플러팅공 #감정적 을공 대한민국 최초의 헌터 길드 [영원]의 길드장이자 전국민 호감 1순위 헌터. 수려한 외모에 팔색조 매력을 지녔으며 사람들의 혼을 쏙 빼먹는다. 본업과 팬덤에 진심인 편. (수) 온영원 : 19(+10)세/181cm/INTP #미남수 #능력수 #무심수 #덕후몰이수 #외유내강수 #강강약약수 [영원]의 초대 길드장이자 유일무이 SS급 헌터. 지난 10년 동안 던전에 갇힌 바람에 현재는 길드 내 신입(이라 쓰고 막내온탑이라 불린다.)으로 활동 중. 사랑받는 게 익숙치 않아 주변의 관심을 받으면 고장나는 편. * 소개 및 키워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4biwoo@gmail.com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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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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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가지 X

부타차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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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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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선배를 내 가지로 함락 시키고 싶어요." 석현은 그에게 어떠한 대답도 해줄 수 없었다. 가령 자지를 잘못 말했다든지, 가지 농사가 이번에 잘 되어 맛이 좋은데 나누어 주겠다는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전자의 경우는 아주 경악스러운 성희롱이었고 후자의 경우는... 넉살 좋게 받아 먹으면 그만이었다. "나 가지만 해요! 진짜 커. 나보다 큰 사람 못 봤어요!" 후배는 큰 목소리로 제 가지가 얼마나 큰지에 관해 연설을 시작했다. 유아기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 이 대학교에 들어 오고 까지 수많은 것들을 봐왔지만 저보다 큰 것은 보지 못했다는 둥, 선배가 허락해 준다면 평생 이 기지만 한 것으로 봉사하면서 살겠다는 둥. 입이 쩍 벌려질 정도로 추악한 성희롱을 거침없이 내뱉던 후배는 충격에 몸이 굳어버린 석현의 손을 잡아 제 바지 중앙으로 가져다 댔다. “어때요? 진짜 크죠? 마음에 들어요?” “…이야.” 진짜 가지네… 가지를 달고 왔네. 대롱대롱. 술 때문인지 아니면 이 파렴치한 후배 때문인지 석현은 아파지는 머리에 눈을 질끈 감았다. 이런 석현의 속도 모르고 수치심이라는 건 개나 줘버렸는지 변태 후배는 헤헤 웃으며 다시 석현의 가슴팍으로 파고들었다. ----------------------------------------------------------------------- 가지 대롱대롱 달고 다니는 울보연하미인공과 그런 공이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쾌남연상미남수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공 : 신준협 (만 19세) -> 석현에게 첫 눈에 반해 백년가약을 맺으려 노력하는 중이다. 키워드 : 울보공, 연하공, 우성알파공, 수바라기공, 미인공, 재벌공, 일편단심공 수 : 황석현 (만 24세) -> 준협에게 첫 눈에 홀렸지만 인지하지 못하다 점점 준협이라는 늪에 빠진다. 키워드 : 쾌남수, 연상수, 우성오메가수, (무의식)공바라기수, 미남수, 일편단심수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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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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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한 빙의는 이게 아닌데

다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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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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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화

#빙의물 #짭근친 #오메가버스 #감금 #개그물 #혐관 #배틀연애 #멘공갈리 #다공일수 #냉혈공 #집착공 #후회공 #미인공 #우성알파공 #통제공 #미남공 #초딩공 #직진공 #또라이공 #오메가공 #계략공 #다정공 #유혹공 #빙의했수 #명랑수 #계략수 #도망수 #열성오메가수 #미인수 #허당수 #꽃밭수 * 빙의, 빙의. 말로만 들어봤지 내가 할 거라곤 꿈에도 몰랐다. 심지어 빙의한 책은 디지털 풍화가 올 정도로 읽어댔던 <왕자와 거지>였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고 기뻐하기도 잠시, 하필이면 빙의한 몸이 메인 공의 동생이라니? 그것도 메인 공에게서 모든 것을 뺏어간 동생이었다. 시기 질투심으로 똘똘 뭉쳤으면서 메인 공을 좋아하는 악역 중의 악역에 빙의하고 말았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선 주인공에게서 도망을 치거나 메인 공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래서 딴에는 열심히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보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백도윤. 당분간 집 밖으로 나갈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 “…어?” “전화도 당분간 압수니까, 그렇게 알고.” “……아?” 원작과는 다르게 감금까지 하며 통제하려 드는 메인 공. 그러면서 틈을 내어주지는 않아 친해지려는 계획은 포기하고 결국 첫 번째 계획대로 도망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그 계획도 쉽게 풀려가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원작 속 서브 공까지 나타나, “존나 예쁜 도윤아. 하자고 결혼. 어?” 내게 이상한 관심을 보이는데... 과연 원작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둘을 따돌리고 백도윤 앞으로 된 재산을 빼돌려 튈 수 있을까? * 백도윤 (열성오메가) (전)악역수, 빙의했수, 도망수, 명랑수, 계략수, 연하수, 미인수, 허당수, 꽃밭수 “다들 나한테 왜 이러지?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신해주 자리는 필요 없다니까?” 공1. 백도우 (우성알파) (전)메인공, 냉혈공, 집착공, 후회공, 미인공, 연상공, 입양된공, 통제공 “피도 안 섞였는데 우리가 어떻게 형제야, 도윤아. 말해봐. 혀를 섞는 형제도 있어?” 공2. 유주호 (우성알파) (전)서브공, 초딩공, 입걸레공, 집착공, 미남공, 개새끼공, 직진공, 또라이공 “그러면 씨발 너는 친구한테도 발기하냐?!” 공3. 신해주 (우성오메가) (전)메인수, 계략공, 음모공, 미인공, 유혹공, 다정공 “그 둘보단 제가 더 도윤씨에 대해 잘 알지 않겠어요? 제가 더 잘 이해해 줄 수 있어요. 같은 오메가니까.” *비정기 연재입니다. *추후 키워드 수정될 수 있습니다.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타 지적 댓글은 확인 수정 후 삭제합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모든 것들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cheerup8d@gmail.com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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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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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큐어(cure)

봉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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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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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화

<참가자 구함> 살아남으십시오.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혼자만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된 정체불명의 술래잡기. 그곳에서 자신을 알고 있는 듯한 수상쩍은 남자와 만난 ‘산’은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기 위해 그와 함께 움직이기로 한다. 이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열쇠를 찾아 단 하나의 출구를 통해 이곳에서 탈출할 것.’ “최산, 너는 날 믿어? 내가 말하는 거 다 믿을 수 있어? 네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느냐를 묻는 거야.” 그러나 산에게 손을 내민 정체불명의 남자에게는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었는데……. ‘술래잡기 참가자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죽여라. 그럼 비로소 평안해질지어니.’ 최산(수) : 연쇄살인마가 남겨 놓고 간 유일한 핏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몸에 더러운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견딜 수 없어 한다. 권지운(공) : 눈앞에서 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냥하고 사근사근하지만 알고 보면 유치하고 미운, 영원한 서른두 살. * 살인 및 기타 잔인한 묘사가 있습니다. * 백룸 세계관을 차용했습니다. * 푹 썩다 못해 발치 직전인 충치 같은 공수의 어마어마한 치유물(?)입니다. (뻥입니다) * 주 5회 연재(화, 수, 목, 금, 토) hhhhggf80@gmail.com

2.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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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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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저먼스 어페어

#축구BL #재회물 - 호프만 선수, 이적 뒷이야기를 물어보고 싶은데요. 지난 소속팀에서 달성한 트레블*을 뒤로 하고 칼튼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기자는 현재 유럽 축구를 보는 전 세계의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있을 질문을 던졌다. 보통 ‘새로운 도전’ 따위의 식상한 대답을 내놓으면 어영부영 넘어갈 질문이었다. 그리고 마르코는 저 질문에 대한 진짜 답을 이미 에버렛의 입으로 들은 적이 있었다. 그건 전혀 식상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았다. 문뜩 똑같은 답을 기자에게도 들려주지는 않겠지, 하는 두려움이 샘솟았다. 화면 속 에버렛은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크를 고쳐잡고 태연하게 말했다. “마르코와….” 오, 제발, 그거 아니야. “같은 팀에서 뛰고 싶었습니다.” 폭탄이 터졌다. 마르코의 눈앞에서. 기자가 말문이 막힐 정도로 당황했는지 3초 가량 완벽한 정적이 흘렀다. - ...다른 이유는- “필요한가요?” 어이없어하는 셰이의 코웃음 소리가 들리더니 화면이 암전했다. “씹-” 머리가 지끈거렸다. 할 수만 있다면 저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서 에버렛의 입술을 꼬매버리고 싶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을 어찌할 수도 없었다. 그는 온갖 욕을 중얼거리며 공허한 눈으로 소파에 몸을 뉘었다. ‘망할 새끼.’ 처음부터 에버렛과 사이가 안 좋았던 건 아니다. 2년 전만 해도 귀여운 꼬마라고 생각해서 애인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챙겨주고 다녔으니까. 그러나 그 뒤로 천천히 진면목을 드러낸 에버렛 호프만은 제멋대로인 성격에 자기밖에 모르는 재수없는 새끼였다. 이 거지같은 인연의 시작은 2년 전, 카타르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2년의 입덕부정이 만든 카르마 주워담는 공 X 모든 신입생에게 다정하지만 이번만큼은 아닌 수 *트레블 : 한 시즌 동안 세 개의 주요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것, 축구에서 최고의 영예 공 : 에버렛 호프만 (21) - 185cm->193cm. 독일. 어린 나이에 이미 세계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천재. 어릴 적 축구를 그만둘 뻔 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 굳건하게 마음을 지켜왔다. 건강하지 못한 정신의 소유자, 덕분에 저지른 일생일대의 실수를 주워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도하는 중이다. 축구에서는 100년에 한번 나올 재능이지만 인간관계에서는 100년에 한번 나올 재앙이다. #미인공 #순정공 #입덕부정공 #천재공 #짝사랑공 #문신없공 수 : 마르코 마이어 (29) - 183cm->183cm. 독일. 공격의 거의 모든 롤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하고 명석한 팬들의 보물. 유소년 시절이 험난한 편에 속했으나 기량이 만개한 이후로 미친 듯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선수들과 두루 잘 지내는 소셜 버터플라이, 무책임의 끝판왕인 태업까지 시전하면서 칼튼으로 온 에버렛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가 간절히 필요한 상황 때문에 받아들이고 있다. #미남수 #유죄수 #능력수 #다정수 #상처수 #문신많수 - 팬반응(가끔) - 제목, 소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오타는 확인하는대로 수정중입니다. - 작품 내 모든 나이는 만나이 표기입니다 - 이메일 : immfoy0311@gmail.co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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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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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의 비밀무기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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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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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제작자공, 아이돌수, 미인공, 미남수, 집착공, 연예계물, 동갑물, 짝사랑수 * (프롤로그) 넘어질 듯 서 있는 경헌에게 은진이 휴대폰 화면을 들이밀며 말했다. “이거 너야?” 경헌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휴대폰 속 자신은 침대 위에서 벗은 두 다리를 접어 올린 채 누군가에게 비부를 보이고 있었다. 자신을 유린하는 손가락은 다른 사람의 손이었다. 그 부분은 교묘하게 가려져 있었지만, 소리와 자세 때문에 뭘 하는 상황인지 충분히 유추가 가능했다. 경헌의 시선이 휴대폰 속 영상을 확인한 뒤 은진의 얼굴로 향했다. 송은진이 급박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따지듯 읊조리며 말했다. “너면 빨리 말해. 지금 이러고 있을 때 아니라. 영상 보낸 이 새끼 죽여버릴 테니까.” 그 말을 들은 경헌은 천천히 고갤 끄덕였다. 영상 속 존재가 자신이라는 뜻이었다. / 짝사랑하고 있는 은진에게 비밀이 생긴 경헌, 그런 경헌을 두고 보지 못하는 은진 두 사람 사이에 엇갈리고 헤메이는 연애사 주인수 권경헌 15살-26살(현재) 보컬반입시준비수- 아이돌수 주인공 송은진 15살-26살(현재) 연극영화제작과- 디렉터공 *소재주의 주인 공 외의 인물에 의한 강압적 관계, 동의 없는 관계 촬영 주의 *주의 및 관련 키워드 연재하면서 꾸준히 추가하고 업로드 됩니다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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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률 80%, 계약 임신

뚱이뚱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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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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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

[현대물/오메가버스/임신계약] 8살에 고아가 되어 큰아버지 집에서 살게 된 열성 오메가 안서호. 매칭률이 무려 80%에 달하는 우성 알파 구도건의 아이를 갖기 위해 큰아버지에 의해 팔리듯 그의 집으로 들어간다. ******** 대한민국 최고의 매칭률답게 서호는 구도건의 페로몬을 느낀 순간 발정 나고 말았다. 침대에서 엉덩이를 들고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도건이 들어왔다. “내 집에서 엉덩이를 들고 반기는 열렬한 환영 인사를 받다니. 이렇게 기가 막힌 방법으로 환영할 줄 몰랐네. 씨발. 아주 시나리오를 잘 썼어. 엉덩이 안 내려? 깜빡 속을 뻔했네.” 서호는 알파의 페로몬에 흠뻑 젖은 몽롱한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베시시 웃더니 입술을 붙였다. 그는 고양이처럼 달라붙는 서호를 떼어낸 후 쫓아내려고 했다. 분명 그랬는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몸을 붙여 비비고. “누가 했는지 알면 가서 죽여 버리게? 우리 안서호 씨는 힘드니 대신 내가 할까?” 이렇게 말하며 대신 다 해주겠다고 하게 된 걸까? 공 : 구도건(29살/우성 알파)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버티다 강제로 종마가 된다. 안서호를 보고 당장 쫓아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보모처럼 감싸고 있었다. 자는 모습은 천사 같고 눈을 뜨고 있을 땐 곰 인형처럼 귀여운 안서호를 볼 때마다 안고 다니고 싶어한다. 수: 안서호(23살/열성 오메가) 8살 때부터 시작된 큰아버지의 가스라이팅에 복종만 하고 산다. 그러다 우성 알파의 아이를 임신하기 위한 도구로 구도건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 처음에는 도망가려 했지만 구도건으로 인해 점점 자아를 찾아가며 자신을 찾아 간다. 어릴 때 봤던 때와 같이 구원자처럼 나타난 구도건을 혼자 짝사랑한다 생각한다. 도건의 행복을 위해 떠나고 싶어 한다. 표지 : 픽사베이 E-mail : hee9519@hanmail.net

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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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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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각성 오메가

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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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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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오드리 단편소설 각성 오메가 시리즈 ----------------------------------------------- ※이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고유의 힘을 가지고 세상에 나오게 된다…시간, 날짜,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을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누군가 길을 멈추며 ‘기가 세시네요’ 또는 ‘기가 너무 약해서...’ 등등. 의심 쩍 한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아-뭐야—‘ 하면서 피하거나 도망가겠지만 정말로…. 만약에 정말로 기를 표출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삶은 축복받은 것일까 아니면 저주받은 것일까…. [ 첫번째 각성 오메가 시리즈 ] 물의 오메가 : 박동화 (수) X 우해성 (공) 반 아이들의 도발로 박동화(수)는 자신이 우성 알파임을 증명하기 위해 알파 전용 클럽인 AL8 클럽으로 향한다. 하지만 난생처음 자신보다 강한 페로몬을 가진 우해성(공)을 만나 박동화는 이성을 잃고 마는데…. [ 두번째 각성 오메가 시리즈 ] 불의 오메가 : 신수현 (수) X 이인혁 (공) 신수현은 깡패들의 싸움에 휘말려 자신의 기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발해 버린다…. 다음날, 수현은 목을 긁다가 동그랗게 파여있는 선명한 이빨 자국을 발견한다…설마..이건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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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만나요

민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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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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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

5년차 편집자. 하지만 작품 보는 안목이 너무 뛰어난 탓에 변변한 대표작 없이 투고 원고 심사만 5년째 하고 있는 윤민의 소원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소설의 편집자가 되는 것. 그러나 현실은 다른 팀의 원고들까지 도맡아서 눈이 빠지도록 들여다봐야 하는 신세다. 언젠가는 선배 이현처럼 쓰는 족족 100만부씩 팔아치우는 지하진 같은 작가를 발굴해서 담당 편집자가 되고 싶지만, 투고 심사의 늪을 벗어날 수가 없다. 어느날 회사 상황으로 업무가 바뀌게 된 선배 이현의 권유로 윤민은 이름 외에 모든 것이 비밀인 인기 작가 지하진을 담당하게 된다. 인수인계를 받으며 지하진의 정체가 하정그룹 3세인 하진혁이라는 걸 알고 놀란 것도 잠시, 두 사람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오해로 삐걱거린다. 우연히 서류 문제로 밤에 하진혁의 집을 방문한 윤민은 낮에 만났을 때와 묘하게 느낌이 다른 그에게 위화감을 느낀다. 똑같은 얼굴과 건조한 말투를 하고 있는데, 분명히 그런데, 눈앞의 이 사람은 누구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물 소개 최윤민: 5년차 출판 편집자, 편집자로서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다는 것이 콤플렉스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선배 손이현의 권유로 출판사 매출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작가 지하진의 담당자가 되었다. 재벌3세라는 작가의 정체와 잘생긴 얼굴에 놀란 것도 잠시, 첫 만남부터 어긋나더니 사사건건 거슬리고 수상함이 느껴진다. 하진혁: 하정그룹 재벌3세.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하진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데 작품마다 100만부 이상 팔리는 인기 작가다. 회사와 집안에는 작가라는 사실을 감추고 쓰기 위해 대학 동기인 손이현의 출판사에서 여러 편의를 봐주는 대신 전속 계약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0년 만에 바뀐 편집자 윤민이 왠지 비밀을 꿰뚫어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 작품 설명과 키워드는 연재 시작 후 바뀔 수도 있어요! * 문의: mindobomb@gmail.com

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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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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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28일 0시 비공개] 버진 오메가 (Virgin Omega)

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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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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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화

오메가를 사고파는 경매장. 마지막 경매품으로 무대에 오른 여선재(수. 오메가)는 천의혁(공. 알파) × 백유진(베타) 커플에게 낙찰된다. 선재는 의혁에게 애인이 있음을 알면서도 급속도로 마음을 빼앗기고야 마는데….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연인이 오메가를 낙찰받은 이유는…? 아니, 애초에 그들이 연인이긴 한 걸까? / 조모의 유골을 바다에 뿌린 날. 여선재는 가장 믿고 의지하던 사람에게 납치된다. 폐쇄병동 감금을 거쳐 오메가를 사고파는 경매장의 마지막 경매품이 된 그를 천의혁과 백유진이 낙찰받는다. 베타의 인간 장난감 혹은 알파의 성 노리개가 되리라는 끔찍한 상상과는 달리, 연인과 한집에 살게 된 선재의 일상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백유진의 고백을 듣기 전까지는. "형이 나를 강간했거든. 정확히는 강간할 수 있도록 내가 형을 내버려뒀어.” 기묘한 관계의 중심에 놓이게 된 선재의 행방은. #미남공, #현대물, #오메가버스, #피폐물, #강공, #존댓말공,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굴림수, #나이차이, #서브수있음, #오해/착각 - *월 / 수 / 금 연재합니다. *계약작 / 완결까지 연재 보장! *오메가버스 *임출육 없습니다. 적어도 본편에서는 가능성 0입니다. *회귀 / 환생 / 빙의 없습니다. *비속어 '~년' 사용 있습니다. 공수가 쓰지는 않고, 자주 등장하지 않으나 지뢰이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다른 독자님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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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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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벨제뮤트X벨제뮤트

마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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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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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

#다공일수 #금단의 관계 #악마 #다크판타지 스스로 노년의 삶을 마감한 벨뮤는 긴 세월이 흐른 끝에 마녀의 주술을 통해 부활한다. 막내아들이 실수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눈서리 같은 백발은 풍성한 적발로 회춘했지만, 뭐 어쩌겠나. 이제 자식들에게 고생의 보상으로 효도 받으며 평안하게 여생을 지낼 줄 알았는데. 넷째딸은 어린 아버지의 부양은커녕 인간계 출입증을 빌미 삼아, 마법 독초로 그에게서 일부 형제의 기억을 빼돌린다. 그들은 ‘사방 마왕’이라고 불리는 아들 네 명이다. * * * 벨뮤는 고개를 뒤로 젖혀서 바레타를 세밀하게 살펴봤다. 남성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벨리아트의 젊은 모습 그대로다. 입술부터가 그랬다. 진홍색이었고, 윤기가 났고, 도톰했다. 벨뮤가 자기 입술처럼 잘 알던 입술, 자기 것처럼 사랑하던 입술이었다. 벨뮤는 바레타의 옷깃을 움켜잡아 자기 쪽으로 끌어들였고, 바레타에게 키스했다. 바레타는 벨뮤의 키스에 반응해줬다. 벨뮤는 놀라웠다. 바레타의 반응은 자신도 키스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자신도 벨뮤와 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두 사람이 마침내 떨어졌을 때, 벨뮤는 한 박자 뜸을 들이고 나서 확인이라도 하듯, “벨리아트가 되어 주겠다고 했다.”라고 물었다. “네, 언제든지요.” “거기에 이 이상의 성적인 것도 포함된 것이냐?” 바레타는 그 질문에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원한다면요.” 벨뮤는 다시 바레타에게 키스했고, 너무도 꼭 껴안아서 그의 등뼈가 신음할 정도였다. 바레타는 미쳐 버린 듯했다. 어떻게 해서 아버지에게 키스를 받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쩌다 보니 시작됐고, 이제는 멈출 수가 없다. 다른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 그가 더 이상 벨제뮤트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도, 비가 그쳤다는 사실도, 마력으로 굳게 닫힌 현관문이 열렸다는 사실 역시 신경 쓸 필요 없다. 아버지 외엔. 두 사람은 넘쳐흐르는 키스를 나누면서 현관홀을 가로지른다. * * * 임신 막바지에 이른 벨리아트의 배는 거의 종말의 징조처럼 보였다. 어찌 된 영문이냐고 벨제뮤트가 물었을 때, 벨리아트는 무엇엔가 홀린 듯 희미하게 웃을 뿐이었다. “우리의 아이다.”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사람은 바로 벨뮤였다. “남자앤지 여자앤지 아직 몰라. 해산하고 나서 생식기를 봐야 알 수 있대. 이름은 네가 지어줬으면 좋겠어. 벨리아트도 그러길 원하고.” “지금 그 배 속에 든 것이 내 씨란 말이냐.” “응, 그렇게 됐다. 미안하다, 벨제뮤트.” “내 허락도 없이….” “어쩔 수 없었다. 내가 벨리아트를 사랑한다고 하면, 벨리아트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고 하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면, 너는 또 나를 네 안에 가둬 둘 거잖냐.” 벨뮤가 말했고, 자연스럽게 고른 두 단어(벨리아트를 사랑한다)가 그를 사랑하는 벨제뮤트에게 생각지도 못한 충격을 안겼다. 그 두 단어는 벨제뮤트의 마음을 찢어발겼다. “누구 마음대로 내 허락도 없이 그년을 연모한다는 거냐!” 벨제뮤트는 마력으로 맹독을 바른 대자검을 불러들여 벨뮤 발치에 떨어뜨렸다. “그 아이를 낳고 싶거든, 날 죽이거라! 괜한 엄포를 놓는 거 아니다! 그 마음이라면 나를 죽일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연모라면 벨제뮤트를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게 연모다!” “그러면 너는 나를 다시 융합시킬 수도 있겠네. 너는 나를 사랑하니까. 나도 두렵지 않아. 벨리아트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어. 널 죽일 수도 있어. 내 인격을 포기할 수도 있어. 선택해, 벨제뮤트. 나야, 너야.” 승자는 누가 보아도 분명했다. “날 죽이거라.” 벨제뮤트는 제꺽 대답했다. 준비하는 기색도 거의 없었다. - ※수는 2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인격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1) #미인수 #다혈질수 #욕쟁이수 #겁쟁이수 #허세수 #츤데레수 (2) #미인수 #다혈질수 #욕쟁이수 #입덕부정수 #나르시시스트수 #집착광수 ※공은 아들 다섯에 조카 하나입니다.※ #집착광공#애아빠공#순애보공#울보공#다정공#장난꾸러기공#미인공#또라이공#계략공#능글공#댕댕공 🚨/고어적 및 폭력성, 정신적or육체적 고통의 묘사가 포함된 회차입니다. 19금 처리합니다. 오해마시길🥰

9.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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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인 유월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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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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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익어가던 더위가 맥 없이 꺾이던 잔인한 저녁의 향을 기억한다. 여름의 녹음이 짙어지기 전, 초록이 선명해지는 달의 쌉싸름한 향을. "개새끼인 건 여전하네." "너도." "...." "예쁘네, 여전히." 내가 죽인 열여덟의 송윤재를. * ㅡ차현욱(공, 18 -> 33) 188cm : 돈과 권력에 눈먼 검사장 아버지와 가식으로 명예를 유지하는 새엄마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재미있는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권태로운 세상에서 송윤재를 발견하지만, 어딘가 어긋난 마음은 애정으로의 순기능을 상실했다. 졸업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갔고 검사가 되었지만,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앞에 14년 전 도망간 송윤재가 나타난다. ㅡ송윤재(수, 18 -> 33) 173cm : 술만 먹으면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만 했다. 참고 견디는 것에 이골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차현욱이 주는 고통은 겨우 버티던 송윤재의 모든 걸 무너뜨린다. 두 번만 더 견디면 되는 소동에서의 여름, 결국 차현욱으로 인해 한 번의 여름을 남기고 소동을 떠난다. 사는 게 좀 잠잠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저를 내려다보는 까만 눈동자를 다시 마주한다. #공시점 #수시점 #친구>연인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강공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수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 비정기 연재입니다. * 폭력적인 장면 및 불쾌감을 조성하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astro18th@kakao.com

4.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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