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세계적 로맨스
큰일이다. 대신 나간 맞선 상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달달물 #할리킹 #수인물 #직진공 #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씩씩수 #단정수 집주인의 부탁으로 대리 맞선을 보러 나간 이봄. 무섭게 생겼다더라, 깡패같다더라. 흉흉한 소문과는 너무 다른 남자였다. 능숙한 어른의 맛을 보여주는 남자에 빠진 이봄은 자신이 대타라는것도 잊고 푹 적시듯 허우적대는데... 다정해서 살살녹는 칠첩반상 할리킹공과 너무 직진이라 정신 못차리고 체해버리는 아기수의 이야기. 공: 은범호(30) 범 수인. 직업은 보안업체kaps의 사장. 매사에 진지하고 예의있는 성격. 본인 커리어를 신경쓰다가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본적 없다. 운명을 믿는 낭만주의자. 이봄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수:강이봄(21) 철없는 형과 어린 동생 사이에 끼어 바쁘게 살아간다. 집주인인 수현의 부탁으로 수현인 척 범호와 맞선에 나갔다. 범호를 고양이수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느날 동네에 나타난 이름모를 커다란 고양이를 잘 돌봐준다. *전작과 달리 이 아저씨공은 밥을 (얻어먹는게 아니라) 차려줍니다. *kbsunny0410@gmail.com 표지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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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좀 바꿔주실래요?
읽고 있던 BL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어떡하지 너무 좋은데. BL 소설 속에서 게이 라이프를 즐길 생각에 히죽거리는 것도 잠시. 우르르 쾅쾅! ..... 내가 보던 장르가 뭐였지? '도망가세요! 길드장님!' 빙의해도 헌터물에 빙의하다니. 차라리 피폐물이면 목숨이라도 연명할 수 있지. 아니, 잠깐 이 소설 해피엔딩이었나? 남자랑 붙어먹기도 전에 저세상부터 갈 것 같다. 이렇게 된 거 어서 주인공을 굴려 세상부터 구하자. *** "형. 도망 안 간다고 저랑 약속하셨잖아요." 미친놈아 그땐 네가 정상인 줄 알았지. "씨발. 그 좋아하는 복숭아 먹여줄 테니깐 이리 와요." 피부를 꿰뚫을 듯 쏟아지는 페로몬에 다리가 풀렸다. 무현아. 너 복숭아 알레르기라며? · 욕설 주의 · 오탈자/문장 수시로 퇴고할 수 있습니다. · somnumbang@gmail.com 계약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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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신부뎐
[호랑이공X약초꾼수] 다친 호랑이를 주웠다. 고와도 이렇게 고울 수가 없어서 정성껏 먹이고 치료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가 사람이 됐다. 고약한 농을 던지는 사람이. “예전에는 온몸을 만져대더니. 이제 와 부끄러운 게야?” “나가 언제 온몸을 만졌다고!” “내 털이 부드럽다며 쓰다듬고, 내 귀가 말랑거린다고도 하였지.” 정확히는 호랑이였을 때의 일이다. “아아, 이렇게 온몸을 만져 놓고는, 모르는 척하는 매정한 이를 어쩌면 좋을지.” “나가…나가 그리 고운 호랑이는 처음 봐서….” 당황하여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놓자. “곱고 어여쁘면 건드려도 되는 것이냐.” “….” “그렇다면 나는 춘섭이 네가 곱고 어여쁜데….” 이 사내, 호랑이의 탈을 쓴 여우가 분명하다. #동양풍 #수인물 #시대물 #달달물 #힐링물 #순진한 시골 청년수를 능글맞은 호랑이공이 꾀어내는 이야기 백호 미인공, 능글공, 계략공, 여우공, 연기공, 수한테만 다정하공 김춘섭 미남수, 튼튼수, 아방수, 순진수, 햇살수, 눈새수, 잘속수, 사투리수, 귀염수 #표지: 미리캔버스 #불쾌한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설정이 들어가 역사적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D #트위터: @hwaon0610 #이메일: hwaon06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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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말고 생존!
우연히 읽었던 ' 황혼의 나락 ' 이라는 좀비생존로맨스 책 세계관에 들어가 버렸다. 난생 처음 밤 새도록 읽고 양궁 연습을 하던 중 그만 수면 부족으로 쓰러지고, 일어나보니 그 책 속과 같은 좀비들이 가득한 곳에서 눈을 떴고 한 생존자 무리에게 구해졌다. 주인공들이랑 금방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이미 4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좀비에게 위기에 빠진 남녀를 어쩔 수 없이 구해주고 봤더니 뭐야? 왜 이제서야 주인공들이 보여? 주인공의 로맨스 알게 뭐냐. 나 사는 것도 바쁘다고. 위험하면 주인공 버리고 튄다. [한때 양궁 선수 준비 중인 여주/ 생존 본능 강한 여주 ] 이메일:namjadaw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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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인 내 직원이 집착한다
어느 날 눈앞에 마법처럼 두루마리가 나타났다. 그곳엔 나는 ■■■의 잃어버린 공주이니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적혀있었다. 돈도 힌트도 없이. 게다가 실패 시, 모든 기억 삭제 및 재시작이라고? ……망할. 내가 지긋지긋한 보육원을 어떻게 탈출했는데! *** 돈 많은 귀족부터 타국의 황자까지. 나는 약제사가 되어 그들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먹었다. 어쩌다 보니 도련님인 알렉시스도 고용하게 되었다. “화, 황……!”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알렉시스의 얼굴을 보자 다들 사과해서 진상 손님 퇴치용으로 유용하게 써먹었다. 덕분에 목돈 마련에 성공한 나는 개인 사정으로 폐업한다는 편지만 두고 떠났는데……. “고용주님이 먼저 버리고 도망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날 버렸습니까? 알고 보니 내가 황태자라서 싫어졌나?” 목적지를 알 리 없는 알렉시스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생각할수록 기가 막히고 화도 났는데.” 나른하게 휘어진 눈매가 평소와 달리 무척이나 섬뜩했다. “그래도 내가 예측 불가능한 행동만 골라서 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도망친 고용주님을 잡으러 다니는 건 나름 재밌었어.” ……나 아무래도 직원을 잘못 고용했던 것 같은데? “뭐, 이제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테지만.” 이러지 마. 나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능력여주#계략남#집착남#회귀 #알고 보니 직원이 황태자#얼떨결에 도망여주됨 메일 : lune2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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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산부인과 의사
<황제공X의사수> <오메가버스> <차원이동> “대단합니다. 대한민국이여.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 생명체의 본능을 꺾고 드디어 내 병원을 망하게 만들었구나! 예예. 훌륭합니다. 님은 유전자 번식 본능을 이겨낸 최초의 국가입니다. " 권민성의 산부인과는 망했다. 회생도 못하게 폭삭. “갈래!” “보내줘! 보내줘! 보내달라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자가 임신을 해야한다. “남자도 임신 가능한 세상으로 제발 보내줘!!!” 그리고 말하는 대로, 바라던 대로 권민성은 ‘그 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남자가 임신하는 세계에. *** 뇌를 빼고 썼습니다. 뇌를 빼고 읽어주세요. *자유연재 *matryo1805@gmail.com *표지 : @dolphin_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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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앤 시가렛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병원 흉부외과 펠로우로 재직 중이던 엘리야. 그는 어느 날 에스퍼 환자와 접촉하고 난데없이 가이드로 발현하고 만다. 스스로가 가이드인 줄도 모르고 지내던 엘리야를 탐지해낸 센터 소속 에스퍼 나타니엘. 센터의 명은 절대적이나 엘리야는 평생 일궈온 자신의 커리어를 버릴 수 없다. #가이드버스 #메디컬 #미국배경 #시리어스 #피폐물 #가이드수 #의사수 #미남수 #능력수 #강수 #철벽수 #자높수 #에스퍼공 #미남공 #다정공 #연하공 #대형견공 #떡대공 #서브공있음 #히든키워드 twitter :: @MillerMorelli E-mail :: marognae@naver.com *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 * 보고 싶은 것을 씁니다 * 불편을 주는 댓글은 삭제합니다 (표지: pixabay 무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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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정공 시켜주세요
#공시점 "정신 차려, 집착은 사랑이 아니야." 그래요, 저 몸주인처럼 집착도 후회도 개새끼짓도 못해요. 불만 있습니까? 공 공서욱(29) 원작 소설 속 소꿉친구인 김애영을 사랑하여 각종 집착과 가스라이팅, 괴롭힘 등으로 그의 인생을 망가뜨린 장본인이지만 빙의 후 그의 인생을 다시 한 번 구하고자 손을 뻗는다. 사랑 받아본 적 없는 이가 사랑을 줄 줄 모른다는 것을 전대미문의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편. 수 김애영(29) 공서욱의 소꿉친구이자 그의 사랑이 비정상적인 걸 알았지만 자신의 부재가 그의 종말이라는 것을 알기에 차마 떠나지 못했다. 그 사이에 자신의 동정이 사랑일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었는데, 어느 날을 기점으로 달라진 공서욱이 인생에 한 번 더 파고들어온다. #빙의물 #원작파괴 #다정공 #광공포기하공 #지랄수 #일공일수 #연기공 #헌신공 #갱생수? #아주약간찌질공 #유령공? #상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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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앞에서 대사 읽지 마세요
눈을 떠보니 히아데스 자작가의 침실이었다. ‘설마 나… BL소설 속 메인수가 된 거야?’ 그럼 이제 내 취향의 남자들과 엮일 수 있는 건가?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할 리가. “어떻게 내게 서린 광기를 걷어간 것이지?” 아, 수치스러워서 죽고 싶어졌다. 내가 빙의한 이 소설의 원작자를 만날 수만 있다면, 멱살이라도 잡아야겠다. 그런데 내가 그 원작자였다. 공_헤르만 알데바란(20) #북부대공 #연하공 #미인공 #자낮공 #까칠공 #츤데레공 수_테오도르 히아데스(24) #연상수 #미남수 #얼빠수 #능력수 #멘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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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약혼부터 합시다!
개떡 같은 가족 분위기를 멱살 잡고 끌어왔던 로시난테 공작가의 사랑스러운 막내 캐서린. 이제 막 성인이 된 캐서린이 혼전임신에 그 상대가 평민 정원사라는 충격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평민 정원사와 결혼하겠다는 막내를 막기 위해 언니들이 나섰다. 순위를 거스르는 결혼은 제국에서 금지되어 있잖아? 시간을 벌기 위해 생각에도 없던 약혼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3명의 언니 카마리아, 비앙카, 포이베. 애증의 소꿉친구, 인생의 구원자, 능글맞은 상단주. 각각 마음에 들지 않는 약혼 상대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향한 감정에 미묘한 변화들이 생긴다. 캐서린의 거짓말, 사라졌던 황태자의 행방, 숨겨져 있던 진실들이 드러나며 로시난테 공녀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소꿉친구 #자낮여 #직진남 #신분차이 #햇살여주 #계략남 #가족물 #성장물 tandw3000@naver.com 표지 : M5(@oxymoron_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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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 필립 유랑기
“필립, 왜 우리가 마물의 주인을 죽여야 하는 거야?” “화내지 말고 들어줘, 벨. 폐하께서 그러시래.” “정치 참 날로 먹는다.” “화내지 말고 들으라니까.” 땅 덩어리만 넓고 제대로 된 정책은 내세워지지 않은 현재, 호론 제국. 마물이 늘어나며 유례 없는 마물 시대가 도래했다. 그들을 몰아내기 위한 원대한 계획도 잠시, 부족한 정보와 상상 이상으로 위험천만한 모험 덕에 많은 용사들이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마는데. 산처럼 쌓인 죽음과 시체 조차 얻지 못한 유족들. 모험가들이 응당 가져야 할 용사의 마음가짐은 벌써 죽은 지 오래. 이젠 오직 생계를 위한 모험가들만이 기를 쓰고 마물을 해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제국은 마물을 몰아내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을까? #남주물 #먼치킨 아님 #모험물 #노맨스인 척하는 로맨스 #완결 지향 #상냥한 남주 #고운 말 남주 #사회성 좋은 남주 이메일: dag2993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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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넬리언
동서양 판타지 배경 모티브 벨 에포크 × 스팀펑크 ※※※ 알타이르 대국 황제 샤울라 알타이르 (24) × 월영국 세자 차 영(19) "나의 커넬리언 사랑해" 샤울라는 영의 얼굴을 잡아 눈을 보며 중얼 거렸다, 비록 제국 공용어가 아니라 영이 알아듣지 못한대도 - 언젠가 푸른 심해를 닮아 고요하다 생각한 눈이 거센 파도처럼 몰아치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한없이 깊고 어두운 그 눈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영은 당황스럽고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였다. 점점 다가오는 샤울라에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나자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듯이 샤울라는 한손으로 영의 허리를 붙잡고 한 손으로는 귀 뒤를 어루 만졌다. 귀한것을 다루는듯한 그 손길에 괸시리 홧홧했던 얼굴이 더욱 열이 오르는 듯했고 더이상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가깝다 너무 가까워. 누구의 숨인지 모를정도로 영의 코 끝과 샤울라의 코 끝이 닿으며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는 영과 달리 샤울라는 한결같이 자신을 쳐다보았다 “사,사내끼리 이게 무슨 ..!” “고지식하군 ” 부끄러움에 빽하니 소리를 지르자 샤울라가 낮게 쿡쿡 웃더니 대답했다. ** 잔잔한 알콩달콩 분위기 쓰고싶었는데 쓰다보니 배틀호모가 되는 작가의 취향이 담긴.. 그시절 애니감성 그런... *당분간 주1화~2회연재 ※작가명 변경 샤코누-샤코 *간간히 표지 ,키워드 변경 및 수정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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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신중히
#가이드버스 #현판물 #수인물 #역키잡 #쌍방구원 공: 피어시(???), 콜로세움 투견 출신 수인 각성자. 해준에게 구출되어 입양된다. 각성한 지 오래인 수인 각성자임에도 불안정한 유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준과 만나며 변화를 맞이한다. #수인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직진공 #연하공 수: 구해준(???), 콜로세움에 버려졌던 출신 미상의 가이드. 콜로세움에 버려지기 이전의 기억도 확실하지 않다. 일련의 사건을 겪고 큰 빚을 지게 되면서 몹시 위축되어 있었으나 피어시와 함께 지내며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가이드수 #미남수 #빚있수 #상처수 #연상수 #분리불안수 강아지를 입양했다. 우연히 현장에서 발견한 꼬질꼬질한 강아지. 크기가 조금… 컸지만, 몹시 예쁘게 생긴 강아지였다. 한시도 떨어지기 싫을 정도로 애지중지하며 키웠다. 그런데 사실 내 강아지가… 수인 각성자라니. 설상가상 내가 업어 키운 이 아이는 내가 좋댄다, 나랑 결혼하고 싶다니! 난 사실 빚도 있는데. 어떡해야 이 아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표지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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