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오메가버스 #연예계 #다공일수 #연기수 #조빱수였고 #태평무심수하나 악바리고 #자기외모자각못하수 #광공 #집착공 #여우공 #치과의사공 #다정공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공 하나쯤은 있겠공 올해의 연기대상. 신의 내린 목소리와 외모. 타고난 연기력. 이 모든 수식어는 오로지 ‘윤 랑’ 한 사람을 위해 존재했다. 그런데……. “오메가3? 조빱수?” 무명 때부터 함께 고생했던 매니저 동생이 쓴 BL 소설에 빙의했다! 왜 주인공 이름를 내 이름과 같게 만들어서 이런 곳으로 나를 보내게 한 거야? 오메가가 먹는 거던지 뭐든지, 조빱수든지 조팝나무든 알게 뭐냐. 이왕 이렇게 된 거, 반드시 이곳에서도 탑이 되고야 말겠다. --------------------------------------------------------------------- 알파 1: 권도겸 : 190센티에 큰 키를 지니고 날렵한 몸매를 가졌다. 날카로운 눈매와 오뚝한 콧날,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미소를 지닌 남자. 새카만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진한 인상을 준다. “나 말고 다른 알파는 쳐다도 보지 마.” 알파 2: 강태한 : 187센티, 어릴 적부터 춤을 배워 늘씬하면서도 근육질의 몸을 가졌다. 혼혈아라서 녹색 눈동자와 짙은 머리 색을 가진 그는 동서양의 매력이 섞인 외모를 지녔다. “랑이 형, 아니……. 랑아, 다른 알파는 다 늑대야. 알겠지?” 알파 3: 지수현 : 188센티에 붉은색이 도는 검은 눈동자, 아몬드형 눈매를 지닌 그는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속내를 알기 힘든 인물이다. “윤랑, 오메가는 알파가 곁에 있어야 해. 왜 그런 줄 알아? 궁금하면 알려줄까?” 수: 윤랑 : 178센티에 색이 연한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지녔다. 도자기처럼 뽀얀 피부가 인상적인 외모. 유순한 외모와 다르게 악바리 성격이다. 베타였던 그는 어느날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한다. "싫어할 땐 언제고, 대체 왜 이러는 건데!" sevenofl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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