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전쟁의 신을 길들였다!

로코계약결혼까칠남

외 3개

나는 오늘 과부가 될 예정이었다. 결혼과 암살 의뢰가 동시에 들어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번 일이 그런 경우였다. 꽤나 난폭한 녀석이니 온 몸에 감아 둔 쇠사슬은 그대로 두겠다고도 했다. 묶여 있는 녀석을 상대하는 거니 별 부담은 없을 거라고. 식은 수프 먹는 것보다 쉬울 거라고도 했지. 하지만! 죽을 놈이 이렇게 잘 생겼다는 말은 없었잖아! *** “하려면 빨리 해.” 뭘 …… 빨리 ……? “아까부터 땀 찬 손으로 계속 만지작거리는 그건 아테나가 갈아준 것 아니야?” 아테나? “날이 제대로 선 게 사흘 밤낮은 갈았겠네. 우리 누님께서는 야무지기도 하시지.” “누님?” 그러니까 칼을 갈아준 게 …… 누나야? 친 누나? “널 여기까지 끌고 온 건 내 동생일 테고.” 동그래진 내 눈을 보고는 녀석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도망이라도 갈까봐 철문을 달아놓은 건 형이고 그 모든 걸 사주한 건 아버지고. 그 칼을 휘두르려고 들어온 건 내 아내라는 거잖아. 단합 한 번 끝내주는 가족이네.” “너 나쁜 놈이야?” 내가 다짜고짜 묻자 녀석이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갑자기 그건 왜 물어? 어차피 돈 받고 하는 일일 텐데?” 아무리 돈 받고 하는 일이지만 내게도 원칙은 있다. “난 나쁜 놈만 죽여.” “하아!” 그가 맑은 웃음을 터뜨렸다. 순간 알았다. 내 용병단 경력에 제대로 된 오점이 생기겠구나. 암살은 글렀다. 그냥 길들여야겠다! ashlyn119@naver.com

432

·

27

·

24

믿음소망사랑 중 제일은 망한 사랑이라

휘락
·

BL

·

5화

사랑이 언제 완벽해지는 지 아는가? 끝끝내 마지막에 가서야 이뤄질때? 처음부터 운명인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일때? 삼신할매가 정해준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을 정도로 서로를 원할때? 아니. 망한 사랑일때. 밀던 주식이 망해야 완벽한 사랑이다. 적어도 주인공들에겐…. * 영영 오지 않았으면 했던 날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세븐디어즈의 보스가 배신을 눈치 채고, 잡으러 오는 날이. “유안.” 한숨을 작게 내쉬고 마지막으로 아침을 차려주고자 부엌으로 향하려는 찰나, 등 뒤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 일어나셨어요? 잠시만요, 금방 아침을…” 얼굴을 보면 애써 한 결심이 무너질 것 같아서 외면했는데. 어느새 뒤로 다가와 내 어깨에 자신의 얼굴을 파묻는 그의 행동에 숨을 흡, 들이켜야 했다. 울어…? 울고 있는 거야, 지금? “너까지 가지 마.” 그럼 내겐, 남은 게 없어. #소설빙의 #뒷세계조직/암흑가 #오해/착각 공 : 나단 - 범죄조직 세븐디어즈의 부보스공 / 혼혈이공 / 어릴 적 주워온 수가 신경쓰이공 / 나이차이는 더 신경쓰이공 수 : 유안(온유안) - 빙의를 너무 늦게 깨달았수 / 주식이 망했수 / 공 대신 죽을 운명됐수 미계약작 메일 : ouollouov@gmail.com

121

·

20

·

17

아이돌인데 신인상은 받기 싫습니다

해바란
·

BL

·

47화

[오늘자 모든 멤버한테 청혼 받은 아이돌(feat. 플레인)] [아까 플레인 자컨 2화가 공개됨. 이번 주제는 유닛 무대. 그런데 돌체가 골때리는 설정을 가지고 옴. 바로 ‘유닛은 곧 부부다!’ 이게 뭔 말인가 싶지? 그래서 애들도 처음엔 어리둥절함. 어쨌거나 팀은 결성해야 하니까 막내부터 각자 팀이 되고 싶은 멤버한테 청혼을 함;;; 결과가 어떻게 됐냐고? (한유성이 남이솔에게 장미를 내미는 사진) 한유성: 이솔 형, 저랑 결혼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떨어트려 놓을 게 분명해요! 그러니까 기회는 지금밖에 없어요! (서태영이 남이솔과 눈을 맞추는 사진) 서태영: 이솔 형은 착하고, 친절하고, 배려심 깊고, 어른스럽고, 우리 잘 챙겨 주고……. 형이랑 하면 뭐든 좋을 것 같은데. (강주경이 남이솔의 머리를 잡아 제 쪽으로 고정하는 사진) 강주경: 형, 다른 애들 다 버리고 나랑 결혼해. (이서해가 남이솔 앞에서 미소 짓는 사진) 이서해: 이솔아, 어린애들은 두고 나랑 결혼하자. 남이솔: 이유가 뭔데. 이서해: 청혼을 왜 하겠어. 네가 좋으니까, 너랑 평생 살고 싶으니까, 그래서 결혼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지. 얼떨결에 하렘 건설한 플레인의 리더(메인 보컬) 남이솔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이솔이 이중 누구랑 결혼했냐고? 나머지는 이쪽 가서 확인하면 됨 ^^ → (위튜브 링크)] * * * 남이솔: #가창S+ #다정수 #단정수 #명랑수 #얼빠수 #순진수 #미인수 #리더 겸 메인보컬 #못하는 게 없는 천재 아이돌 이서해: #연기EX #다정공 #여우공 #내숭공 #집착공 #계략공 #미인공 #여덟 살에 800만 관객 영화 주인공 #현대판타지 #회귀물 #아이돌물 #상태창 #팬반응 #커뮤반응 #성장물 #구원물 #힐링물 #첫사랑 *일공일수입니다! *연재 도중 작품 소개, 키워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작품과 관련 없거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6천

·

168

·

35

인생 2회차 닭수인은 참지 않꼬!

아울러
·

BL

·

63화

[오메가버스, 캠퍼스, 소꿉친구, 계약결혼, 개그물, 수인물, 빙의물, 배틀연애] 열심히 도망 다니느라 닭털이 한 움큼 빠져 너덜너덜해진 이현서가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자 현관에 서 있는 김현의와 마주쳤다. “안 그래도 못생긴 게, 어디서 털이 다 뜯겨 온 거야?” “꼬끼…….” 이쯤 되면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얌전했다. 시무룩해져 날개가 축 처진 닭을 보던 김현의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들어가서 밥이나 먹어.” “……꼬.” 닭 머리가 위아래로 힘없이 움직이더니 이현서가 터덜터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쥐어뜯어도 내가 뜯어야지. 감히 딴 놈이 건들어? 그건 내가 못 보지.” 한심한 듯 이현서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시선이 살벌하게 이글거렸다. *** 파드득파드득 부러 날개를 최대한 커 보이게 활짝 펼쳐 날갯짓하자 김현의가 벽을 파고들어 갈 만큼 찰싹 붙었다. 그런 와중에도 이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경계하는 모습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날개 펼치니까…… 아씨, 더 크잖아!” 조금이라도 움직였다가는 닭이 달려들까 봐 겁먹은 김현의가 혼자서 작게 중얼거렸다. “꼬? (뭐라고?)” “악! 야, 오지 마!” “꼬끼오? (뭐라고 했냐니까?)” “아, 새님, 아니 닭님 제발 좀! 거기 서!” 현서가 한발 가까이 가자 놀라 주저앉은 김현의가 혹시라도 제 긴 다리가 닭의 몸에 닿을까 봐 무릎을 최대한 당겨 팔로 감싸 안았다. 그 모습을 보고 현서가 속으로 낄낄거리며 웃었다. ‘샘통이다, 김현의!’ 김현의 (공) : 집착공, 계략공, 입덕부정기공, 동갑공, 소꿉친구공, 개수작공, 극우성알파공 이현서 (수): 지랄수, 주정뱅이수, 닭수, 소꿉친구수, 잔망수, 극우성오메가수, 미인수, 수인수 ※키워드는 수정 될 수 있습니다. ※표지 : 픽사베이 ※문의 : beta7gamma@gmail.com

2.4천

·

647

·

42

꼿발 딛고 네 입술에

배나루
·

BL

·

63화

*무심수와 능글공의 본격 천재지변 극복 로맨스* 촌구석 중의 촌구석이지만 의외로 부촌인 우수군. 은길은 관상대(옛 기상청) 발령 때문에 우수로 오게 되는데, 직원 숙소는 하필 공사 중. "새로 온 관상쟁이요?" 다짜고짜 관상쟁이(?) 취급하며 다가온 수상쩍은 사내. “좋은 하숙집 있응께 따라오소.” 곰처럼 크고 소처럼 예쁜 눈을 가진 사내를 따라나섰다. 그가 데려간 곳은 의외로 멀쩡한 시골집이었는데. "요 문간방이 나도 한 번씩 자고 가는 방이었제." 이집 저집 옮겨다니며 자는 주제에 고급 승용차를 끌고 다니고. “울 아부지가 금도 많고 은도 많고 돈도 많응께 금은돈이라 지을라다가 너마 세속적이닥해서 은도라 지은 거여.” 이름이 금은도래서 웃었더니 은근슬쩍 돈자랑을 해댄다. “빠나나 우유. 맛이 좋드랑께?” 먹을 걸로 주둥이의 과오를 씻으려는 바람직한(?) 행태까지. 자꾸만 은길의 마음을 들쑤신다. 자연재해로 가족을 잃고 외롭게 살아온 최은길과 서울서 온 관상쟁이에게 푹 빠진 우수골 그 사나이 금은도의 70년대 농촌 로맨스. #1970년대 #농촌 배경 #자연재해 #쌍방구원 #일기예보 #원앤온리 #일공일수 #체격차이 #할리킹 공-금은도(28) : 사투리공, 능글공, 미남공, 다정공, 직진공, 젊은촌장공, 떡대공 수-최은길(21) : 무심수, 미인수, 가난수, 트라우마수, 관상쟁이수, 까칠 한 스푼 -사투리 주의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소재 -작가 기준 약피폐, 물고구마, 이물질 양념 수준 -실제의 지역, 기관, 역사와 상이한 허구의 내용입니다. -키워드 및 본문 내용 수정될 수 있습니다. -표지-미리캔버스 -baenaru@naver.com

4.5천

·

590

·

73

단역 베타의 인생은 험난할 예정입니다.

앵두부리
·

BL

·

32화

<극우성알파공X베타수> #오메가버스 #BL #현대물 #사건물 #책빙의 #환생 #하숙/동거 #쌍방구원 #조직/암흑가 #수시점 #일공일수 #복수 #동갑내기 신유환(20) - 수 #무심수 #둔한수 #순진수 #공한정얼빠수 #다정수 #베타수->오메가수 #형질변화늦음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단역수->주연수 #미인수 #유혹수 #천상수 천다온(20) - 공 #무자각플러팅공 #무뚝뚝공 #수한정다정공 #대형견공 #절륜공 #강공 #상처공 #미남공 #냉혈공 #극우성알파공 #조폭공 #엑스트라공 #떡대공 ---------------------------------------------- 신유환은 소설 속 ‘이름 없는 베타’인 조연 대신 몸을 날려 원작 주인공을 살려버렸다. 그 대가로 ‘서브 커플의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는데, “줄 수 있는 게 돈이랑 몸밖에 없는데.” “…….” “골라봐요, 둘 중 하나.” 베타라서 주인공은 될 수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한 신유환 앞에, 극우성 알파이자, S조직의 차기 보스인 천다온이 나타났다. 소설 속에는 없었던 새로운 등장인물 천다온과 계속해서 부딪히지만, 묘하게 둘은 서로에게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너, 나 보면 그게 서? 난 베타라니까, 꼬실 페로몬도 없다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모텔에 들어가게 되고 신유환은 간과한다. 베타인 자신이 여느 오메가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기회 줄 때, 잘 생각해. 못 멈추니까.” 주인공을 도와줬더니, 뒤가 뚫리게 생겼다. **** 묘한 흥분감에 주저앉아 버렸다. 입을 막아도 터져 나오는 듯한 울렁임에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 감정을 당장이라도 전달하고 싶었지만, 너는 없었다. 내가 뒤늦게 알아챈 탓에 늦어 버렸다. “좋아해.” 나는 널 살리기 위해,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 *계약작입니다. 이메일: dmswlswkrrk7@naver.com

1.4천

·

70

·

73

연꽃 속 진주

소대원
·

BL

·

10화

후회공*굴림수/오해/약피폐/쌍방짝사랑/강압적 관계 주의 "그리도 혈육이 소중하다면 네게 자식을 만들어 주마. 비록 그 아이에게 흐르는 나의 피는 증오스러울 테지만, 그래도 절반은 네 피를 받은 아이이기도 하니 어여뻐해 주거라." 집안이 멸문당하고 노예 신분으로 전락한 제연교는 죽마고우인 황자 류아정의 도움으로 그의 별궁에 몸을 의탁한다. 그러나 류아정은 제연교가 자신을 향한 음해에 가담했다는 증거를 얻게 되고, 분노한 나머지 제연교를 다른 노예들과 똑같이 부리기 시작한다. 제연교는 오해를 풀 기회를 기다리며 고된 나날을 버티지만, 류아정이 제연교를 모욕하기 위해 생각지도 못한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뒤틀리고 만다. * 류아정(공) : 태어나자마자 친모를 잃고 황후의 친정에서 자란 팔황자. 뛰어난 무예와 지략으로 태자의 최측근이 되었다. 죽마고우인 제연교에게는 다정하지만, 본디 사람의 호의를 믿지 않는 냉담한 성정이다. 차가운 인상의 미장부. 후회공/황자공/강공/다정공/능욕공/집착공/짝사랑공 제연교(수) : 한미한 귀족가의 서얼. 사내의 몸으로 수태가 가능한 화인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 내내 냉대를 받았으나, 류아정이 벗이 되어준 이후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류아정을 향한 연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가 다른 이를 은애한다 생각해 마음을 숨기고 있다. 처연한 분위기의 미인이며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 굴림수/병약수/미인수/짝사랑수/단정수/처연수/상처수/무심수/임신수

298

·

34

·

48

코리안 페티쉬 컬트

차조기
·

BL

·

137화

#캠퍼스물 #혐관 #쌍방수거 #초딩공 #은근순애보공 #연하공 #전직호스트수 #미남수 #성격파탄수 #연하연상 #양아치추구미공 #상대적키작공 네가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면, 나는 절대 널 사랑하는 게 아니야 모두에게 친절하고, 모두에게 잘해주고 밥도 잘 사주는 잘생긴 유아교육과 신입생 목태영은 학기 초 함께 구설수에 오르기 일쑤였던 수학교육과 2학년 백경묵과 트러블도 많았지만 잘 붙어 다닌다. 친구라기엔 너무 가깝고 연인이라기엔 비밀이 많은 두 사람의 사이에 드리워지는 거대한 진실의 그림자! 알면 알수록 낯선 목태영이지만 백경묵은 어쩐지 그런 태영이라도 차마 멀리 할 수 없다. 그러던 와중 곱게 자란 백경묵을 험한 세상은 어째 가만 두질 않고 자꾸만 태영에게만 유리하게 흘러가는데... “그래도 이미 사랑에 빠진 건 무를 수 없어.” 사랑에 빠진 남자 목태영(수)은 절대 물러나지 않고, “그럼 난 절대 너 새 인생 못 살게 만들 거야.” 마찬가지로 사랑에 빠진 남자 백경묵(공)도 절대 물러나지 않는 범법과 로맨스의 엎치락뒤치락 한판 승부! 장르를 굳이 따진다면 로맨틱 에로 코미디 불륜 치정극! 두 사람은 각자의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백경묵(21, 공) : 수학교육과 2학년, 의외로 도련님처럼 오냐오냐 자랐으나 2학기 초부터 태영을 만나면서 세상의 쓴맛을 여러모로 맛 보는 중 독립과 함께 일탈의 일환으로 과감하게 머리 탈색, 피어싱을 하며 인상이 더러워지며 더러운 성격과 밸런스가 잘 맞게 됐다. 목태영(25, 수) : 유아교육과 1학년, 재벌과 유명 연예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을 만큼 지나치게 잘생긴 늦깎이 새내기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 잘 아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남자.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한테 만큼은 처절하게 헌신적이다. * 키워드 추가 * 욕설, 비윤리적 소재, 제 3자 등장 * 무분별한 비방 댓글을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자유 연재 unlimitedtripe@gmail.com

1.4만

·

984

·

152

쌈마이 블루스

로롬델
·

BL

·

53화

#오메가버스 #조폭공X햇살수 #나이차이 #회귀물 #시골배경 아저씨에게 청혼하려던 날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로 죽었다. 그렇게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줄 알았던 유이래는 제강현의 애인이 되기 전으로 회귀한다. 이번 생에선 뺑소니 사고를 피하고 무사히 살아남아 제강현에게 청혼하는 것이 목표. 그러나 2회차라서 쉬울 줄 알았던 제강현 꼬시기는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고, 오히려 제강현은 자신을 점점 더 싫어하는 것 같다. “그냥 저한테 조금만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안 돼요? 이러다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해요.” “어려서 오만한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내가 너랑 가까워질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어.” 제강현에게 여러 번 상처받아 지친 유이래는 마침내 자신이 사랑한 제강현과 현재의 제강현이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어렵게 마음을 접어 보지만…. “이유? 내가 너한테 꼴리니까. 약을 처먹었는데도 그러니까. 그럼 내가 가져야지. 다른 새끼 손을 타게 할 순 없잖아.” 어째서인지 이제는 제강현이 유이래를 놓아주지 않는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했지. 그럼 두 번째는 쉽겠네.” “내가, 내가 여기까지 와서 어떻게 아저씨를 사랑해요.” “해. 해야 할 거야. 안 그러면 이래야… 내가 널 더 힘들게 할 것 같거든.” 못난 어른 제강현과 당찬 갓스물 유이래의 로맨스는 과연 두 번째 생에서도 이뤄질 수 있을까? - 제강현(35) : 우성알파공, 개아가공, 서늘한미남공, 천박공, 형질인싫어하는공 ->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유이래(20) : 우성오메가수, 짝사랑수, 페로몬장애있는수, 잔망수, 임신수, 산책수 -> 무심수 #(약)사건물, (약)오컬트, (약)판타지 설정 조금 * 강압적인 관계 및 비도덕적인 장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소개글과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감상을 방해하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합니다. * 표지-미리캔버스 메일 roromdel@gmail.com 트위터 @roromdel 포스타입 https://roromdel.postype.com/

4.4천

·

456

·

126

만도화상(滿道火狀)

125154151413
·

BL

·

84화

사람들은 말한다. 사랑을 위해 죽을 수 있다고. 천지환은 말한다. 그건 약자들의 변명이라고. #피폐물 #사건물 #집착광수 #후회공 #혐관->순애 #동양판타지 천 년 전, 자살한 곽문희에게 집착해 그 시체를 훔쳤던 천지환. 그는 제 집에 시체를 감금해둔 채 곽문희가 아직 살아있으며 충분히 쉬고 나면 다시 깨어나리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감금해 둔 곽문희의 시체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시체를 되찾기 위해 떠난 길에서 천지환은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는데... [자낮광공x집착광수] (수)천지환 - 어렸을 적 자신을 구해준 곽문희를 짝사랑해왔다. 나라에 멸망할 위기에 빠지자, 정신이 나가 있던 곽문희를 살리기 위해서 그를 수년간 납치감금한다. 그 뒤 미쳐버린 곽문희가 자살하지만, 그에도 굴하지 않고 그 시체를 데리고 살며 천 년 넘게 그가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집착광수, #헌신수, #미남수, #능력수, #쾌남수, #능글수, #후회수, #정의아무래도좋지만그런공을사랑하는강수 (공)곽문희 - 부조리한 신성제국의 외모와 문무를 모두 겸비한 태자. 신이 되어서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그 실패 때문에 조국을 멸망시킨다. 실패한 뒤로도 손 닿는 대로 노력해 잘못을 수습하고 싶었지만 그때 천지환이 나타나 그를 납치감금해, 극심한 배신감을 못 이기고 자살한다. 시체 상태로 천지환에게 천 년째 잡혀 있다. #시체공, #상처공, #헌신공, #미남공, #다정공, #까칠공, #후회공, #정의로워서고통받는자낮공 *공수 둘다 미쳤습니다 *고증 없는 완전한 판타지 *주 최소 2회 연재

5.4천

·

385

·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