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첵 함께 달려요🏃
따끈따끈 신작이 왔어요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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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록

97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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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43

연재 응원 이벤트💜 - BL
사나나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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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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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호구공떡대수

외 7개

미신을 잘 믿는 남자, 빈재영(공) 음침하게 생긴 몸 좋은 선배, 황성희(수) 재영은 미신을 믿는다. 믿는 걸 넘어서 광신한다. 어제도 부적을 샀을 정도였다.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부적. 이번 만큼은 절대 사기가 아니리라 믿었다. 강의 시간 도중 몸에 열기가 들끓기 전까지는. #미신믿공 #(리얼)호구공 #상처공 #다정공 #연하공 #대형견공 #무당수 #무심수 #상처수 #하지만알고보면다정수 #실제론미인수 #떡대수 #연상수 #오컬트 #무속 #괴담 #사건/에피소드 #그리고수위를곁들인 #현대물 #캠퍼스물 #약간의판타지 #공시점 * “이거 정말 네가 쓰려던 거 맞아?” “마, 맞아요! 저는 그냥 남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부적이라길래.” “아무리 봐도 사기잖아.” 멍청인가. 낮게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재영은 훅, 치고 올라오는 수치심에 눈가가 시큰거릴 정도였다. 자신이 잘못한 건 맞았으나 이렇게 몇 번 만나지도 않은 사람에게 핀잔을 들을 정도로 실수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울지 마. 내가 괴롭히는 거 같잖아.” * 격일연재 sanana.sana96@gmail.com ※표지에서 두루마기를 입었지만, 동양풍이나 사극이 아닌 '현대 캠퍼스 배경'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 ※표지 제작 : 사나나사나
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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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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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오메가버스#현대물#캠퍼스물 돈이 급한 권령은은 온리팬티라는 곳에 성인 영상을 올리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충동적으로 자위 영상을 찍는다. 하지만 급격한 현타에 찍다가 그만둔다. 다음날 자취방으로 찾아온 학교 후배 강신주를 보고 X됐음을 직감한 령은 “형, 자위 영상 잘 봤어요.” 왜 안면만 있는 후배가 내 자위영상을 들고 집에 찾아 온 걸까. 권령은#연상수#미남수#헤테로수#베타수 23세.여미새 체대생. 강신주에게 자위영상을 들키며 뒷동정을 위협당하고 있다. 강신주#연하공#미인공#불도저공#순정공#집착공#알파공 20세. 쉴 새 없이 여자가 바뀌는 령은에게 직진하는 연하 불도저 후배. “앞으로 이 XX쓸 일 없을 거예요.” sumree.writer@gmail.com
연재 응원 이벤트❤️ - 로 ‧ 로 ‧ 판
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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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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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강압적관계 #자보드립 #개쓰레기모브물이뭔지보여드림 #찐남주는천사 #서브남은매력남 #더티토크 #절륜남주 #이렇게불행해도귀여운여주 캐서린 테일러. 그녀는 동양인 어머니의 외모와 아버지의 녹안을 물려받아 어릴적부터 사랑스럽고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그런 그녀가 성장하자마자 다가오는 불행한 그림자.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니년을 너희 오빠한테 사 온 거야.." "몰라, 그런 거! 놔줘! 만지지 마!" "어허, 이년이! 예쁘다고 봐주니까!!" "꺄악!" 불행한 여자에게 악마가 손을 내밀었다. 오갈 곳 없는 그녀는 신을 배신하면 악마가 자신을 구원해 줄것이라 믿었다. “뭐하려는거야! 하지마!!” “쉿, 조용히. 처녀는 원래 아프게 떼는 거예요.” “아파, 아파 죽겠어. 죽을 거야. 지금 당장 죽을 것 같다고..!” 그러나 신이 비웃기라도 하는 듯 악마의 구원은 사람이 감내할 것이 아니었다. 끼이익, 응접실 안에 긴 은발의 사내가 뒤돌아 앉아 있었다. 캐서린의 뺨이 장밋빛으로 물들었다. “제인..” 그녀에게 허락된 것 중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남자에게 다가갔다. 캐서린은 몰랐지만 그녀는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불행의 상자에 담긴 단 하나의 희망이었다. 공작 부인은 과연 이 희망을 잡아 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악마와 함께 타락의 나날을 보낼 것인가
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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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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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여인을 멀리하는 헤센의 가주는 혹시…?] 오늘 조간신문의 제목이었다.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이 너절하게 적혀 있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남색가”. “어떻게 조처할까요?” “아무것도.” 옅게 미소 지으며 로이드 아벨리오는 손목 위로 살짝 올라간 커프스를 내려 정리했다. 딱 그곳에 맞게, 원래 있던 위치로 정확하게. *** “에스텔 영애,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싫습니다.” 한때 유서 깊었던 가문은 일찍이 몰락했다. 남은 건 공작이라는 껍데기 신분. 그리고 그 껍데기를 돈으로 사겠다는 남자들의 하루가 멀다 한 노크 소리에 에스텔은 진절머리가 났다. 그녀의 바람은 오직 하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었다. 그러나 또 한 번의 노크 소리에 그녀의 일상은 뒤틀리기 시작했다. “제가 찾아온 이유를 알고 계실 겁니다. 레이디 에스텔.” ------------------------------- late_autumn__@naver.com
이 달의 디리토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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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독자들의 💜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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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출석체크퀘스트 랭킹
너만 바라바라봐👀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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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과제 YES 연애🏫 #캠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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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더 매력적인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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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화 완결
나열화 완결냈습니다. TMI와 캐릭터들 이야기를 담은 후기도 곧 가져올게요 :) 읽어주시던 독자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열화를 완결 냈으니, 이제 우플럽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플럽으로 곧 또 만나요 여러분!
2연참! + 추천 BGM
며칠 업로드가 뜸했기 때문에! 2연참으로 찾아왔어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2, 13화의 [추천 BGM - 영화 <미드소마> ost - Gassed]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뜨니 켜놓고 읽으시면 몰입감 업! 지난 회차에 처음으로 BGM추천을 드렸는데요. 후기에 쓰자니 이미 다 읽어버리신 뒤일거라 고민이 조금 돼더라고요. 그래서 추천 BGM이 있을 때에는 회차의 앞에도 기재해두기로 하였어요 :) 내용에 맞는 배경음악 고르는 걸 좋아해서 추후엔 <죽첫사> 플레이리스트를 짜서 링크를 드려볼까 고민중입니다! (o゚v゚)ノ
매일연재와 연참공지
안녕하세요. 연재 응원 이벤트에 선정되어 기쁩니다!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연재, 그리고 오늘 13화까지 연참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독자님 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등장인물 (현생 & 전생)
[현생] 이 윤재 (30) 해동 그룹 3남. 해동아트센터 관장. 180cm.  Harvard University (HBS Harvard Business School)을 졸업한 재원. 화려한 이목구비로 세간에 자주 오름. 대운그룹 장녀 반소영과 결혼을 한달 앞둔 예비신랑. 38대 수살귀의 표적. 구 화연 (36) 이엘 그룹 전무. 이엘 그룹 구 승태 회장의 장손자. 194cm 갈색이 전혀 없는 검은머리. 검은눈동자를 가진 미형의 인물. 과묵하고 냉랭한 성격. 참을성이 많지만 한 번 돌면 답 없는 또라이. 어릴적부터 신기가 있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돈다. 삼은그룹 장녀 박민주와 결혼을 두달 앞둔 예비신랑. Adrian 에드리언. 신 (신 태림) (33) 컬립 프라이드사의 이사. 이윤재의 HBS 동문. 영국 귀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195cm. 백금발에 푸른눈. 무심하고 욕심이 없는편이지만 한번 욕심낸것에는 집요함과 편집증세가 있다. 제하(濟河) 윤 서해 (33) 해묘가(海墓家) 무당, 천태산(天太山)의 후계자. 192cm. 하얗게 샌 올 백발에 검은 눈과 짙은 푸른눈의 오드아이. 어떤 옷이든 위엔 흰색 두루마기만 입는다. 신명무, 살풀이무의 대가. 아름다운 춤 선과 뛰어난 외모로 아이돌 못지않게 팬클럽이 있음. 출생과 출신에 대해선 무신애비 천태산말고는 아무도 모름. 이 윤휘 (37) 해동그룹 회장. 이씨가문 장남. 서늘한 눈길을 가진 과묵한 미남. 행동이나 속마음을 짐작하기 힘들때가 많다. 예전부터 윤재를 유독 이뻐했으나 윤재가 수살귀의 표적이 된 이후 그도 전생을 깨닳아 가면서 윤재에게 과하게 집착한다. 욕구에 충실한편은 아니지만 한번 원한는건 반드시 손에 넣는 성격. 카리스마 있고 검을 잘 다루며 지략에 뛰어나다. [전생] 이 주신 李 注信 (1586 - 1609) 28대손 李詩瑛(이시영) 종 1품 우찬성 重獻(중헌)대감의 장남. 光海君 李琿(광해군 이혼)의 연인.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나 그게 화근이 되어 왕세자의 눈에 들었다. 그의 강압적인 소유욕에 주변 사람들이 다칠까봐 순순히 그의 연인이 되었다. 자식을 권력의 제물로 내어놓고 승승장구 하는 아버지와 왕세자의 집착적인 애정 사이에서 괴로워 했다.  진 해록 陳 海綠 (1585 - 1609) 도호부사 진용우(陳龍玗)의 외동아들. 주신의 고종사촌. 어머니가 주신의 고모였다. 주신과 어릴적부터 친우로 지내며 모든걸 함께했으나 광해가 주신에게 눈독 들이면서 주신을 향한 연심을 눈치챈 광해에 의해 집안이 멸망된다. 이후, 주신의 사노비로 들여져 주신과 이혼의 정사를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괴로움에 몸부림친다. 단우 短雨 (1583 - 1609) 용의 기운을 받는 해묘가의 무당이자 화원. 어린시절부터 국가의 안위를 점치는 국무였고 우연히 만난 주신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자신의 피를 뿌려야 점쾌를 볼 수 있다. 점사를 보며 왕의 명령으로 그의 색사를 그려내는 일을 맡았고, 연모하는 주신의 왕과 몸을 섞는것을 그려내며 끊임없이 괴로워 했다. 왕이 된 광해의 명령으로 왕과 주신의 환생을 엮는 일을 맡았다. 백호, 호산군 虎山君 (1592 - 1609) 흰 범. 갓 태어난 새끼때 어미가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버려 죽어 가는것을 주신이 데리고 와서 살렸다. 그 후 산에서 살며 짝을 짓지 않고 주신을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범. 주신을 연모하지만 고작 짐승에 불과한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은 별로 없었다. 그저 주신이 제게 한번씩 찾아 오는것을 기쁘게 기다리는 수밖엔. 산신의 정기를 이어 받았다.  광해군 이혼 光海君 李琿 (1575 - 미상) 젊은시절, 아직 어렸던 주신을 보고 첫눈에 반해 주신을 취하고자 계략을 꾸민다. 결국 참수를 기다리는 진 해록을 살리는 조건으로 주신의 몸을 취했고, 그의 소유에 대한 광기는 점점 더 심해져갔다. 주신이 죽고나자 미쳐 버렸다. 오직 주신의 영혼을 자신과 합쳐 연인으로 환생하길 바라는 소망뿐이라 금지된 사술을 썼다. 진짜 왕인 광해의 죽음은 미스테리로 알려졌다. 
(1회차+연참 예정 공지) 연재 응원 이벤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나나사나 입니다. 연재 응원 이벤트 감사합니다. :) 연재 응원 이벤트를 기념하여 오늘 8화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연참을 계획 중이니 모쪼록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독자분들 모두 오늘의 운세 1위!!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프로듀스 오러마스터> 리디 출간
순진공을 요리해 먹는 능청음흉수의 야릇한 교육법이 궁금하신가요? 그럴 땐 <프로듀스 오러마스터>를 찾아주세요😎 디리토에서 연재했던 <프로듀스 오러마스터>가 어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기반 애정반 사내연애 출간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리디에서 오반애반 사내연애를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표지가 너무 예쁩니다. 구경오셔요. https://ridibooks.com/books/3049049880
오랜만에 새회차 기념
헤어지는 계절은 겨울로 접어드는 중인데 봄이 오기 전에는 결판이 나려나요. 많관부♡
연재 응원 이벤트 너무 감사합니다!!!
<트윈즈 알럿> 디리토 연재 응원 이벤트로 선정되었네요! 완결까지 성실 연재로 꼭 보답드리겠습니다. #오메가버스 #짭근 #제형 #집착알파공 #임신도망수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리토 연재 응원 이벤트 감사합니다!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댓글창 폭발해서 '이게 뭔 일이야' 했다고요. 근데 알고보니 오늘 연재 응원 이벤트를 해 주셨네요. 디리토 관계자님께 감사드리고, 읽으러 와 주신 독자님들게도 감사드립니다. 디리토 이벤트 화력 장난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겨 주신 댓글들 너무 재밌어서 저는 하루종일 댓글 읽으며 낄낄댔어요.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도 많관부~
디리토픽 압도적 감사…!🙇🏻‍♀️
생각도 못한 디리토픽😭 행복합니다. 수정 좀 한 다음에 다음 화 들고올게요.
메리지 낫 투 러브💍 제목 변경 완료
<오메가 될 베타는 첫사랑과 계약결혼합니다>에서 <메리지 낫 투 러브 Marriage not to love>로 제목 변경 완료했습니다💝 [🦊능글개아가공x짝사랑수🍅] 여우가 토마토한테 추근대는 이야기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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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퍼거슨-0884
이거이거~~~ 섹시바디에 바람기 다분한 요망한 선배한테 이미 꽂혀서 노리고 있었네~신주야, 이 기회에 아주 꽉 잡아라. 잘못했다간 도망가겠다🤭
나긋한 유린/새벽의 침입자

방금 전

야한 거 모아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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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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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사내는 꼭 물이끼가 만개한 계곡에 핀 한송이의 꽃 같았다. 스산한 음지 한 구석에서 이따금 닿는 햇볕을 받아 핀, 청아한 자태를 뽐내는. 그래서일까. 남자의 시선이 노골적으로 사내를 훑었다. “혹시 좆은 좀 쓸 줄 알아요?” 오래간 해소하지 못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는 갈망이 크게 피어 올랐다. 남자의 근사한 입매가 비릿하게 치켜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현대물 #동거 #나이차이 성찬주 (21 > 24) #연하공 #미인공 #갓기공 #가난공 #까칠공 #짝사랑공 #도망공 강태평 #연상수 #미남수 #앞문란수 #조폭수 #강수 #집착수 #다정수 그렇지 않아도 암울한 달동네에 난데 없이 나타난 중형외제차. 실수로 그를 긁고 튀는 아기공과 잡고 보니 예쁜 공을 데려가 재워주고, 먹여주고, 따먹어주(?)는 수의 묵직한 로맨스. * 화/목/토 연재합니다!
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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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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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
#배우공X아이돌수 #연예계 #몸정>>맘정 #계약연애 #배틀연애 #코믹/개그 #오해/착각 #구원 #성장 #약간의스릴러(?) [문제1]눈 떠보니 홀딱 벗은 톱배우가 내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의 심경을 서술하시오. [문제2]근데 그 배우가 같이 드라마 촬영을 해야 하는 주연 배우일 때의 심경도 서술하시오. * 8년간의 애절한 짝사랑이 끝난 날, 그룹 뉴웨이브의 멤버 은성은 술김에 다른 남자와 원나잇을 해버린다. 그것도 자신이 캐스팅 된 드라마 주연이자 톱배우 천서호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뚱이의 자신, 현관에서부터 침대까지 떨어져 있는 옷가지, 주변에 뱀 허물처럼 널브러져 있는 콘돔껍질 등등. 재난급 대형사고에 대처하는 은성의 비법은.... ‘살고 싶으면 뛰어!’ 바로 빛의 속도로 현장에서 도주하기다. 그래, 상대방도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부디 천서호도 이 일을 모른 척하기를 바랐지만..... * “얌전하게 생겨서는 먹튀를 하네.” 나지막한 중얼거림이 귓전을 스쳤다. 처음에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더운 습지에서 스며나오는 아지랑이처럼 낮고 옅은 목소리였다. 순간, 몸이 뒤로 밀쳐졌다. 강풍에 종잇장 날리듯 맥없이 비틀거린 몸이 단단한 벽에 부딪쳤다. 어깨와 등으로 화끈거리는 통감이 번지기가 무섭게 은성은 깨달았다. 이 만만치 않은 인간에게 잘못 걸려 버렸단 걸. 배우가 되고 싶었던 자낮허당아이돌 은성과 수상할 정도로 은성에게 집착하는 집착연하톱배우 천서호의 로맨스릴러를 빙자한 로코! -<불시착한 혜성에도 빛이 날까요?>연작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전작을 읽지 않아도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표지: 니므(NIME님) (이메일: shaky225@naver.com)
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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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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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불륜 x 막장 x 스와핑의 콜라보> 현재 광고대행사에 다니는 우성오메가 리호(수)는 결혼한지 5년이 넘었다. 좋은 집안의 잘생긴 의사 알파 기우를 남편으로 두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다. 실상은 남편이 형질에 상관없이 여자만 취향이며, 결혼 전부터 만나오던 베타 여자친구와 아직도 연인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기우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밤을 보내기 위해 리호를 데리고 여자친구 부부와 스와핑을 벌인다. 그러길 벌써 3년... 기우를 짝사랑해서 버텨오던 리호의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간다. 여자친구를 우선하는 남편 기우, 기우를 떠날 생각이 없는 그의 여자친구 선화, 부부 스와핑을 통해 자신과 계속 엮이는 선화의 남편 천오, 그리고 그들의 굴레를 이제는 벗어나고 싶은 리호. 자기 욕심때문에 리호마저 불륜의 길로 내몰은 기우에게 지친 나머지, 리호는 자신의 일터 너머로 시선을 돌린다. 그 과정에서 다른 로맨스의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 바람난 오메가가 된 기분으로.. 숨막히는 결혼 생활 속, 리호의 숨 돌리기가 시작된다. ------------------------------------------------------- 유리호(수) : 미인수, 우성오메가수, (시작은 타의적 -> 자의적) 문란수, 임신수, 짝사랑수, 결혼했수 알파 남성과 결혼한 지 5년이 된, 광고회사에 근무중인 오메가. 미모와 능력, 유능하고 잘생긴 남편까지 모든 걸 다 갖춘 듯 보이지만 자존감이 상당히 낮아진 상태다. 애인이 있어서 애인부부와 스와핑 판을 벌이는 남편에게 상처받고, 슬슬 자신도 내연남을 따로 만들고자 한다. 공1: 개아가공, 후회공, 알파공 공2: 문란공, 츤데레공, 알파공 공3: 재벌공, 약후회공, 알파공 그 외 모브 있음 #다공일수 #오메가버스 #현대물 #리맨물 #미인수 #문란수 #임신수 #남편있수 #짝사랑수 #미남공 #연상공 #후회공 #헤테로공 #바람공 #개아가공 #츤데레공 #묵직공 #오해 #애증 #결혼 #이혼 #불륜 #막장 * 부부 스와핑, 불륜, 파트너 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 수가 서브공, 모브공 할 거 없이 배우자 외에도 성관계를 갖습니다 * 다공일수 -> 일공일수로 좁혀집니다 * 출간 계약작입니다
에고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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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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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오메가버스 #짭근 #제X형 #임신튀 #형질변화 #약피폐 #재회 #오해 쌍둥이의 불활성 액받이로 살다가 도망쳤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놈은 미친 또라이가 되어 있었는데…. * * * 공 : 기수호 (23→29) 극우성 알파. 때깔 좋은 가문의 자랑. 이상하리만치 많은 사건 사고를 겪어 몸에 상처가 많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낙 없던 인생이 즐거워질 뻔 했다. “나도 내가 또라이인가 했거든? 친형 뒷구멍 따먹을 궁리나 하는 짐승 새끼라고. 근데 아니라잖아.” #미남공 #집착공 #개아가공 #헌신공 #입걸레공 #동생 수 : 기연호(김연우) (23→29) 베타→오메가. 군식구 아닌 군식구. 처연한 인상의 미인. 아주 어릴 적에 병치레가 잦았어서 커서도 몸 선이 가늘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자마자 들러붙는 (구)쌍둥이 동생 때문에 인생이 고달파졌다. “이제 넌 나한테 아무도 아니야, 기수호. 아무도.” #미인수 #상처수 #무심수 #도망수 #임신수 #애아빠수 #형 * * * “평생 화낼 줄도 몰랐으면서.” 뚝뚝 흐르는 눈의 물을 혀로 할짝대면서 수호가 낮은 미성으로 윽박질렀다. “고작 외간 알파 새끼 때문에 날 친다고. 그건 진짜 아니지, 형아야. 가끔 보면 진짜, 사람이 못됐다니까. 내가 너를 너무 오냐오냐 키웠네, 그치?” 소리내면 안 되는데. 아직 집안 어딘가에 부모님이 계실 텐데. 욕실 문도, 안 잠겼는데…. “흐윽, 읍….” 그러나 폭발적으로 덮쳐드는 열감 속에서 아무리, 아무리 입을 다물어도 자꾸만 울음이 새 나가려 했다. 차라리 아프기만 한 좆질이라면 참겠는데 쓸데없이 기분이 좋아서. 가차 없이 찔려버린 젖은 안쪽이 놀라울 만큼 기꺼워서, 그래서 미칠 것 같았다. 이대로면 까딱 자진해서 허리를 흔들어버리지 않을까 싶을 만큼. 그리고 수호 또한 이전과는 또 다르게 쫄깃하게 들러붙는 내벽을 느꼈던 모양이었다. “…근데 뭐야, 나 먹으라고 미리 풀어 놓은 거야? 왜 이렇게 찰져?” 언제 그렇게 험상궂게 굴었냐는 듯이, 잠깐새 몽롱하니 눈이 풀린 수호가 연호를 보고 물었다. “이거 벌이 아니라 상인 거 아닌지 모르겠네. 왜 이렇게 좋아해, 형아야? 너 지금 나한테 혼나는 거예요. 몰라서 그러는 거야, 알아서 더 흥분한 거야, 으응? 이뻐 죽게….” 기분이 많이 좋아졌는지 허리를 찔러 넣는 사이사이 쪽, 쪽, 소리내면서 맞붙이는 입술조차도 상당히 경쾌했다. 아직까지 그는 연호의 뒷구멍에서 질질 새는 애액이 단순히 수돗물이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았다. * * * *주3 화/목/토. *계약작. *강압적인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멀티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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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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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
#공포#괴물#나폴리탄괴담#도시괴담#수위有 당신이 까닭 없는 두려움을 느낄 때, 그것은 당신의 근처에 표류하고 있다. 당신이 뒤를 돌아 그것을 확인할 때, 그것은 이미 당신의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린 채 만찬의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괴이하고 기이한 능력과 형체를 가진 채 인간의 삶 속에 비집고 들어와 초자연적인 형상을 일으키는 존재. 기록하길, 그들은 크리처라 불리며 인류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되고 분석되고 해체 되어야만 한다. -EDEN 사무국:크리처가 발생된 지역에 파견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문제를 일으킨 크리처를 퇴치하거나 포획하는 기관. 이들의 권리는 모든 법 위에 있고 해당 기관의 명령을 어길 시 어떠한 처벌도 거스를 수 없다. -주인수:윤여일(나이미상, 외관나이 20~22)/느긋수/유유자적수/미인수/능력수/사연있수/시골 마을 '호드기'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남자. 분명 꽃이랑 커피를 팔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길 바랐는데 이상한 의뢰가 더 많이 들어와서 피곤하고 귀찮다. 하지만 인류애가 넘쳐 거절 못하고 다 받아주는 호구수. -주인공:바알(나이미상, 외관나이 35)/크리처공/광공/수밖에모르공/능력공/사연있공/오직 여일을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중. 여일의 본래 이름을 알고있다. 트러블메이커인 여일이 꽃집을 정리하고 자신과 함께 떠나길 바라고 있지만 자기 말을 귓등으로도 듣질 않아서 발만 동동 구르공.
김덕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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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어쩐지 씨발, 존나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했어.” 아이돌 데뷔가 간절했던 차윤은 알파만 있는 그룹 ‘엔드리스’에 베타로 속이고 들어간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멤버들에게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오메가버스 #아이돌물 #연예계 #팬반응 #다공일수 #고수위 #미남공 #미남수
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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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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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서울 레이더스는 존X 망했다. 프로 야구 수준을 떨어트리는 팀은 사라져야만 한다. 하지만 그게 내 팀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이 한 몸, 돈을 불사질러 승리를 쟁취하리라. 야빠라면 모두가 아는 CB그룹 둘째 아들 이세현. 증오해 마지않는 팀을 위해 구단주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당연히 1순위 대어만 기다리고 있었건만 메이저리그로 가겠다고? 세현의 고군분투 레이더스 상위권 만들기! 구단주가 예쁘고, 돈이 많아요. #스포츠물 #현대물 #계약관계 #나이차이 윤태경(20, 공), 고교 야구 제패.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으나 누군가의 끈질긴 설득으로 KBO에 남게 된다. 1라운드 1순위, 계약금 15억. 발 딛는 곳마다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는 남자. 인생에 야구뿐일 줄 알았으나 날치기로 들어온 남자가 최근 너무 신경 쓰인다! 배팅 한 게임만 해볼래요? #직진공 #타자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순정공 #미남공 #연하공 #동정공 이세현(28, 수). 재벌그룹 CB그룹의 둘째, 야빠라면 모두가 아는 야빠중의 야빠. 쓰러져가는 레이더스의 경기력에 결국 돈으로 구제해 보겠다며 구단주 되기를 선언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손에 거머쥔 레이더스를 이제는 살려야만 한다! 얼마, 얼마면 되니. 제발 우리 팀 가을 야구 한 번만 가보자. #재벌수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유혹수 #문란수 #연상수 * 작품에 등장하는 구단 및 인물과 관련된 서술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일러스트 탄섬 mail heisDcup@gmail.com X(twitter) @heisdcup 계약작입니다.
김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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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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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앙큼한 철벽남 x 몸만 원하는 유혹녀 ”한 번만, 딱 한 번만 자자. 나 네 생각보다 맛있을 걸?“ “저리 가. 좀.“ “또 싫어? 그럼 자지는 왜 세웠는데.” 달뜬 걸 티내지 않으려는 게 명백했다. 원우는 초연한 척 눈을 감고 있었다. 앞섶이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게 다 보이는 데도. 그는 달리가 장님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솔직히 나한테 꼴리잖아. 나도 젖었어. 나 이제 너 보기만 해도 젖어.” “달리야, 계속 말하지만 후회할 짓 하지 마.” “나도 계속 말하지만 후회 안 한다니까.” “너 진짜 곤란하게 할래…” e-mail: uhhhh6513@naver.com
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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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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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
사관학교에 들어온 도한의 바람은 하나였다. 탈영한 비밀 병기라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졸업하는 것. 우선 최대한 조용히 지내자. 투명 인간처럼 잠자코 있으면 누구도 접근하지 않을…. “안녕, 동기?” …줄 알았는데. “너 어디 서 씨야? 고등학교는 어디 나왔어?” “…….” “왜 말을 안 하지? 내가 너무 잘생겨서 말하는 법을 잊어버렸나?” 미친놈인가…? 사관학교 수석 입학에 최상위 피지컬. 사교성까지 뛰어나 하루 만에 온 생도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자, 김진한. 하필이면 그런 놈이 들러붙었다. “나랑 사귀자.” 시원스러운 이목구비에 햇살 같은 무해한 미소가 지어졌다. 우둑, 도한의 주먹에 살인적인 힘이 깃들었다. #능글공 #또라이공 #강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헌신공 #미남공 #다정공 #능력수 #강수 #병약수 #도망수 #성깔있수 #미인수 #군부물 #첫사랑 #구원 #복수 #사건물 #서브공있음
로팅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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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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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BL소설 #키작공 #대물공 #아다공 #조폭이었공 #연하공 #연상수 #걸레수 #능력수 #선생님수 이 좁은 고시원에서 팍팍한 인생 살아가기도 힘든데 자꾸 소음 공해를 일으키는 복도 끝 방의 그 남자. 하필 내 옆 방이라서 괴롭기가 그지없다. 그래, 키보드 소음은 봐준다 치자. 철퍽거리는 소리는 왜 나? 아이스크림이라도 흘렸나? 근데 뭔 놈의 아이스크림을 매일매일 흘려? 참다 못 해 항의하러 갔더니... 갑자기 입술박치기를 시전한다? 너 이 새끼, 오늘 잘 걸렸다. ----------- 이지훈, 27세_키작공, 조폭이었공, 동정공, 절륜공, 아다떼려다가인생이잡혔공, 능글맞은수에게홀랑삼켜져버렸공, 179cm에 85kg으로 떡대 있고 근육이 꽉 잡힌 실전형 근육몬이공, 아저씨뒷구멍에홀릭되어버렸공 강영민, 42세_능력수, 일진이었수, 걸레였수, 스토커처단했수, 키 185cm, 78kg, 슬랜더한 몸매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수, 공의곧휴만사랑했수, 이젠마음도사랑하고있수 -----------작품 중 씬 부분 미리보기 S2 ----------- “다 풀어 놨으니까... 올라와요.” “...그... 나는... 처음...을...” “체리보이에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져서 고개를 푹 숙이는데, 귓가로 ’하... 맛있네 진짜.‘ 라는 중얼거림이 들려왔다. 잘 못 들은건가, 하고 다시 고개를 들었더니 이번에는 똑바로 누워서는 자기 허리 밑에 베개를 밀어 넣으며, 다리를 M자로 벌린 선생이 땀에 푹 절은 앞머리를 쓸어 넘기면서 말했다. “올라와, 빨리.” “...아니, 난...” 거절하기엔 이미 수건을 띄우다 못 해 바닥에 내동댕이 친 내 매그넘이 꺼떡거리며 아랫배에 바짝 달라 붙어 있었다. 선생은 어째서인지 그걸 흐뭇하게 바라보더니, 이내 다시 제 뒷구멍에 손가락을 두 개 넣어 꿀쩍이는 소리를 내면서 할딱이며 말했다. “어서, 박아.” 그래서 나는 박았다.
마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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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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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내 가난을 함부로 동정한 네가 미워.” 동경하던 사람이 있었다. 같은 고등학교, 같은 학년, 같은 반. 남들과는 무언가 달라보이던 그 아이. 어느 순간부터 내 가난을 무시하고, 함부로 나를 동정하던 그 아이. 양우진. 다시 만난 양우진은 완전히 무너져있었다. 날개가 꺾인 채로 모두에게 무시받고 있었다. 우상의 죽음은 생각보다 더, 달콤했다. 』 자신을 무시하던 옛 친구, 우진을 우연히 다시 만난 유승. 유승은 우진의 추락한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우진을 똑같이 동정해주기 위해 일부러 우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척하며 팔지 못한 그림을 사주겠다고 한다. 패기롭게 돈도 쥐어주고, 원하는 걸로 값을 치르겠다는 말도 건네며 열심히 우진을 불쌍히 여겨 줬는데‥. 오히려 우진이 뻔뻔하게 제안해온 것은 바로 섹스?! 홧김에 우진에게 쥐여준 500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울자 겨자먹기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렇게 동정(real ada) 여유승의 선생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거침없이 밀고 들어오는 우진에 마음이 흔들리다가도, 과거를 떠올리면 어김없이 느껴지는 증오에 혼란스러워하는 유승. 분명 미워 죽겠는데 이상하게 우진에게 자꾸 마음이 간다. - *공 : 여유승 (24). 펜싱 금메달 리스트로 현 시점 가장 잘 나가는 스포츠 스타. 190cm가 넘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 섹시한 몸매와 반전미 넘치는 대형견같은 성격으로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넘나들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모든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허당미가 있고 순진한 구석이 있다. 정이 많지만 호불호는 확실히 하는 남자. *수 : 양우진 (24). 잘나가는 현대 미술 작가였지만 지금은 금수저란 이유만으로 욕을 먹고 있는 한물 간 작가. 177cm의 적당한 키와 슬림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여자보다 예쁜 외모의 소유자로 고등학생 때 별명은 ‘고추 떨어진 놈’. 안하무인. 내가 제일 잘 나가 마인드로 살아가는 인물. 부족함없이 자라 막돼먹은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남의 처지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의외로 외로움이 많고, 첫사랑을 5년 동안 그리워한 의외의 순정남. #현대물 #성장물 #대형견공 #순진공 #동정공 #다정공 #초딩공 #하남자공 #까칠수 #지랄수 #능력수 #강수#적극수 #유혹수 #짝사랑수 #직진수 #상처수 #상남자수 #첫사랑 #오해/착각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삽질물 #질투 #너죽이는_생각도_결국_네생각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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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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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판타지 #환생 #옴니버스 #연상공 #무심공 #까칠공 #미남공 #엉뚱수 #사랑스럽수 #긍정수 이곳은 살롱. 깊은 밤이면 일생일대의 선택을 앞둔 자들이 소환된다. “선택을 마치면 꿈에서 깨거든.” 총잡이들은 무상으로 봉사하는 샐러리맨이 아니다. 이들은 모두 현생에서 제 명을 다 채우지 못한 자들로 살롱에서 착실하게 총잡이 생활을 하며 환생을 기다린다. 총잡이 인턴으로 막 일을 시작하게 된 채운과 그의 상사 진진. 살롱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하고 새로운 감정을 배우게 된다. - 진진 (35세 [사망 당시] / 189cm / 83kg) 전 / 베이커리 사장 / 현 / 1팀 총잡이 팀장 건강한 근육 타입으로 전반적으로 차가운 인상이긴 하나 미남이라고 인정받는다. 불면증으로 어딘가 피곤한 상태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어 귀찮은 걸 싫어하고 화를 잘 내지만 그 외의 감정은 크게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때때로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애주가이다. 얼떨결에 맡게 된 신입 채운과 엮이며 오랜 총잡이 생활을 통틀어 다신 없을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사랑은 가장 불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 박채운 (26세 [사망 당시] / 176cm / 62kg) 전 / 대학생 / 현 / 총잡이 인턴 -> 1팀 총잡이 사원 슬랜더의 정석으로 하얀 피부와 까만 머리카락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누가 봐도 귀여운 호감형에 늘 입꼬리가 올라가있다. 긍정적으로 생각과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호기심이 많다 가끔 엉뚱한 말을 한다. 정이 많고 눈물은 더 많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상사 진진에게 일을 배우며 그의 묘한 분위기에 매료된다. 사랑은 가장 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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