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er: Dear Lost

8,861명 보는 중
648개의 댓글

0

·

0

·

1.1천

Beyonder: Dear Lost 친애하는 상실에게 비욘더(Beyonder ) : 에스퍼 팩터(Factor) : 가이드 [시놉시스] 전쟁 이후 황폐해진 지구.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은 전체 대지 면적의 50%, 그마저도 ‘안전한’ 땅은 최대로 잡아야 간신히 20%. 전쟁 이후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인구 모두를 안전한 땅에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빈부격차는 더욱 더 심화할 수밖에 없었고, 전 세계 상위 0.5%만이 거주한다는 ‘특수 지구’, 최대 20%가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안전지구’와 달리 일명 ‘구도심’이라고 불리우는 오염지역에서 거주해야만 하는 나머지 70% 이상의 인류들은 유전자 변이, 질병,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터지던 폭발음이 잦아들고 비명도 묻혀갈 때쯤, 새로운 ‘무기’가 지구에 등장했다. 22세기, 신인류(新人類)라고도 불리우는 비욘더(Beyonder)와 팩터(Factor)가 출현한 시기를 기점으로 인류의 생태는 원치 않는 변환점을 ‘또다시’ 맞아야 했다. 23세기 말 현재,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며 자신들을 방치하는 세계중앙정부에 불만을 품은 구도심 인류를 중심으로 결성된 레지스탕스, 신인류의 등장을 ‘구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멸종’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네오포비아(Neophobia) 세력, 또다시 인류에게 찾아온 혼란을 어떻게든 잠재워야만 하는 세계중앙정부의 첨예한 ‘게릴라전’이 이어지고 있다. ** 섹터H-3센터에 근무 중인 S급 팩터 하루는 페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새로운 페어를 배정받아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알려진 섹터D로 발령 받는다. 높은 급여와 여러 가지 ‘이유’가 붙는 추가 수당을 보장받지만, 하필이면 새로운 페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유명한 사람이다. 피아식별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로 피에 미쳐있다는 SS급 비욘더 라르스 드레이어.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내가 저 폐허 어딘가에 두고 온 게 생각나.” “잃어버린 건지 잊어버린 건지 기억도 안 나는 그런 거.”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면, 얌전히 다리를 벌려줄 건가?” “당신이 사랑스럽다고 말하면, 키스라도 해줄 건가?” “그것도 재미는 있겠지만… 난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 “설령 그게 진실이라고 해도.” 천사의 얼굴을 하고 맹수의 눈을 가진 남자는, 뱀의 혀를 날름거렸다. [등장인물] 하루 (Ha Ru) 28세. 175cm, 68kg. S급 팩터. 양친 모두 한국계라고 한다. 때문에 이제는 사어에 가까운 한국어에 능통한 편. 스물의 겨울 능력 발현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구도심에 거주했었다. 스물의 가을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한 살 터울의 여동생과 함께 생존했으며, 현재는 세계중앙정부 소속의 팩터로 일하고 있다. 추가 수당만 받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궂은 임무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해 별명이 'BB(Buck+Bug)'일 정도이나, S급 팩터임을 감안하더라도 유달리 '밀접 접촉'을 지양하는 성향이 모순된다는 평가가 있다. 뜻을 모르고 들으면 꽤 귀여운 애칭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듯. 특유의 무뚝뚝한 얼굴에 ‘각 잡힌’ 말투가 트레이드 마크. 라르스 드레이어(Lars Dreyer) 25세. 182cm, 75kg. 섹터D 중앙센터 소속의 SS급 비욘더. 은발에 가까운 백금발, 푸른 눈동자를 가진 전형적인 북유럽계 외모. ‘천사 같은’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큰 키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이질적인 감각까지 느껴지게 만든다. 길다란 비율 덕분인지 옷을 입었을 때는 날씬해 보이지만, 의외로 근육질이다. 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달리 성정이 포악하고 잔혹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고 간주하면 서슴없이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로는 전장이 아닌 곳에서조차. 때문에 그를 아는 이들은 대부분 그를 두려워하는 부류와 그를 증오하는 부류로 나뉜다. 화려한 외모와 잔혹한 성격의 조합 덕분인지 별명은 ‘루시퍼’. 재밌는 사실은 그의 이름 라르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빛나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어쨌든 외모만큼은 빛난다. 확실하게. Contact : Witchs_Forest@pm.me Twitter : @Witchs_Forest_

Beyonder: Dear Lost 친애하는 상실에게 비욘더(Beyonder ) : 에스퍼 팩터(Factor) : 가이드 [시놉시스] 전쟁 이후 황폐해진 지구.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은 전체 대지 면적의 50%, 그마저도 ‘안전한’ 땅은 최대로 잡아야 간신히 20%. 전쟁 이후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인구 모두를 안전한 땅에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빈부격차는 더욱 더 심화할 수밖에 없었고, 전 세계 상위 0.5%만이 거주한다는 ‘특수 지구’, 최대 20%가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안전지구’와 달리 일명 ‘구도심’이라고 불리우는 오염지역에서 거주해야만 하는 나머지 70% 이상의 인류들은 유전자 변이, 질병,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터지던 폭발음이 잦아들고 비명도 묻혀갈 때쯤, 새로운 ‘무기’가 지구에 등장했다. 22세기, 신인류(新人類)라고도 불리우는 비욘더(Beyonder)와 팩터(Factor)가 출현한 시기를 기점으로 인류의 생태는 원치 않는 변환점을 ‘또다시’ 맞아야 했다. 23세기 말 현재,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며 자신들을 방치하는 세계중앙정부에 불만을 품은 구도심 인류를 중심으로 결성된 레지스탕스, 신인류의 등장을 ‘구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멸종’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네오포비아(Neophobia) 세력, 또다시 인류에게 찾아온 혼란을 어떻게든 잠재워야만 하는 세계중앙정부의 첨예한 ‘게릴라전’이 이어지고 있다. ** 섹터H-3센터에 근무 중인 S급 팩터 하루는 페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새로운 페어를 배정받아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알려진 섹터D로 발령 받는다. 높은 급여와 여러 가지 ‘이유’가 붙는 추가 수당을 보장받지만, 하필이면 새로운 페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유명한 사람이다. 피아식별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로 피에 미쳐있다는 SS급 비욘더 라르스 드레이어.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내가 저 폐허 어딘가에 두고 온 게 생각나.” “잃어버린 건지 잊어버린 건지 기억도 안 나는 그런 거.”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면, 얌전히 다리를 벌려줄 건가?” “당신이 사랑스럽다고 말하면, 키스라도 해줄 건가?” “그것도 재미는 있겠지만… 난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 “설령 그게 진실이라고 해도.” 천사의 얼굴을 하고 맹수의 눈을 가진 남자는, 뱀의 혀를 날름거렸다. [등장인물] 하루 (Ha Ru) 28세. 175cm, 68kg. S급 팩터. 양친 모두 한국계라고 한다. 때문에 이제는 사어에 가까운 한국어에 능통한 편. 스물의 겨울 능력 발현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구도심에 거주했었다. 스물의 가을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한 살 터울의 여동생과 함께 생존했으며, 현재는 세계중앙정부 소속의 팩터로 일하고 있다. 추가 수당만 받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궂은 임무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해 별명이 'BB(Buck+Bug)'일 정도이나, S급 팩터임을 감안하더라도 유달리 '밀접 접촉'을 지양하는 성향이 모순된다는 평가가 있다. 뜻을 모르고 들으면 꽤 귀여운 애칭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듯. 특유의 무뚝뚝한 얼굴에 ‘각 잡힌’ 말투가 트레이드 마크. 라르스 드레이어(Lars Dreyer) 25세. 182cm, 75kg. 섹터D 중앙센터 소속의 SS급 비욘더. 은발에 가까운 백금발, 푸른 눈동자를 가진 전형적인 북유럽계 외모. ‘천사 같은’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큰 키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이질적인 감각까지 느껴지게 만든다. 길다란 비율 덕분인지 옷을 입었을 때는 날씬해 보이지만, 의외로 근육질이다. 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달리 성정이 포악하고 잔혹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고 간주하면 서슴없이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로는 전장이 아닌 곳에서조차. 때문에 그를 아는 이들은 대부분 그를 두려워하는 부류와 그를 증오하는 부류로 나뉜다. 화려한 외모와 잔혹한 성격의 조합 덕분인지 별명은 ‘루시퍼’. 재밌는 사실은 그의 이름 라르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빛나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어쨌든 외모만큼은 빛난다. 확실하게. Contact : Witchs_Forest@pm.me Twitter : @Witchs_Forest_

SF디스토피아전쟁군부초능력가이드버스시리어스피폐또라이공강수
회차 58
댓글 648
이멋공 0
롤링 0
1화부터
최신순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