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려온 황녀는 공작의 품에서 운다
빛의 제국 루멘시아의 하나뿐인 황녀, 제니아. 황녀이지만 황태후의 학대와 멸시를 받으며 치욕스러운 삶을 버티는 이유는 오직, 황제인 어린 동생 제론 때문이다.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황궁에 남아야 하지만, 황태후는 그런 제니아를 잔혹하기로 유명한 제국의 냉혈한 카엘 세이너 공작과 결혼 시켜 내쫓으려 한다. 팔리듯 시집가는 것도 서러운데 결혼식부터 목숨이 위태롭다. 그녀를 노리는 이가 사방에 가득한 상황, 과연 목숨이나 부지할 수 있을까. 제국의 힘없는 황녀의 짜릿한 복수극, 그리고 그녀를 향한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 [maplenina@naver.com]
빛의 제국 루멘시아의 하나뿐인 황녀, 제니아. 황녀이지만 황태후의 학대와 멸시를 받으며 치욕스러운 삶을 버티는 이유는 오직, 황제인 어린 동생 제론 때문이다.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황궁에 남아야 하지만, 황태후는 그런 제니아를 잔혹하기로 유명한 제국의 냉혈한 카엘 세이너 공작과 결혼 시켜 내쫓으려 한다. 팔리듯 시집가는 것도 서러운데 결혼식부터 목숨이 위태롭다. 그녀를 노리는 이가 사방에 가득한 상황, 과연 목숨이나 부지할 수 있을까. 제국의 힘없는 황녀의 짜릿한 복수극, 그리고 그녀를 향한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 [maplen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