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첫사랑 #애증 #서브공있음 #질투 #왕족/귀족 #사건물 #일상물 #궁정물 #애절물 1부 프리드리케 엘포르그 (12) : #미인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황자공 #계략공 콘라체펠린 제국의 적장자이자 2황자로 조숙하며 프라이드가 높다. 사리에 밝으며 두뇌회전이 빠른 편. 대귀족 이헤르프의 자제인 로니아의 '애 같은'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로니아 이헤르프 (12) :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귀족수 대귀족 이헤르프 공작가의 외동아들이자 후계자. 바보는 아니나 그만치 순수하고 맑다. 정치나 사교의 이해관계보다는 끌리는 대로 행동하는 편. 프리드리케 엘포르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콘라체펠린 제국력 825년 4월. 로니아 이헤르프와 프리드리케 엘포르그가 처음 만난 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공자.” 프리드리케 황자는 공방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인형 같았고, 그런 황자에게 로니아는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독을 먹였습니다." ...그런 그를 동정했다. 프리드리케 황자의 행동은 이상했다. 로니아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듯 굴다가도 급작스레 연극을 보러 가자며 초대했고, 약속을 취소해 서운하게 만들다가도 어느새 훌쩍 다가와 서운함을 깨부쉈다. "괜찮습니까, 공자?" 하지만 괜찮았다. 가끔씩 보여주는 다정함이 좋았으니까. 로니아는 프리드리케 황자와 마침내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도련님." 세상이 뒤바뀌었다. "......." 마차 사고. 그로 인해 이헤르프 공작 부부가 사망했고, 로니아는 처음으로 울타리가 사라진 온전한 세상을 맞이해야 했다. 이제 로니아를 지켜 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회색 구름이 찬란한 가운데 비통에 잠겨 잘 굴러가지 않는 머리로 로니아는 생각했다. 이헤르프가 약해짐으로써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이 누구인지를. * 의식하지 못하는 새 자꾸 태풍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수 * 새싹 집착공 > 집착공 > 집착광공 > 광 * 진지물에 개그 후추후추 - 1부 진행중. 1부는 달달합니다^^ - 오타 및 비문 지적 코멘트는 교정 후 삭제됩니다. - 중간중간 작품 소개란 수정합니다. - 표지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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