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로 맺어진 속박, 200년을 거스르는 운명의 무게를 감당하라. 』 대공가의 수치이자 저주 받은 공녀, [멜리노에 폰 페어벤]. 산 속에 갇혀 살던 그녀는 별안간 대공비를 시해한 살인범으로 몰리고, 자신을 죽이려는 대공에게서 도망쳐 [제이스 에즈메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200년 동안 제국을 위협해 온 괴수(케르베로스)가 도심에 들이닥치는데.... 괴수에게 당하기 일보 직전인 제이스 앞에 나타난 검푸른 제복을 입은 남자, '녹스'의 연대장 [테시드 글레쳐]. 푸른 기운을 품은 회색 눈동자는 경멸 어린 눈빛으로 말한다. “......이건 뭐지?” 테시드는 이상하리 만큼 제이스를 억압하는 동시에, 그녀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 한다. 난 네가 싫다. 하지만, 나는 너를 죽도록 원할 수밖에 없어. “내 아버지를 죽인 게 너라고 한들 이젠 돌이킬 수 없어. 네가 내 주군이다.” 죽음이 도사린 벼랑 끝에 설지라도, 기꺼이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리라. #쌍방구원 #계약관계 #환생 #약피폐 #성장물 #후회 #가상시대물 #까칠남 #집착남 #능력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해바라기남 #순진녀 #상처녀 #능력녀 #초월적존재 #천재 #계략남 #서양풍 [ 미계약작/ 작가 메일: aewilly@naver.com ]
『 피로 맺어진 속박, 200년을 거스르는 운명의 무게를 감당하라. 』 대공가의 수치이자 저주 받은 공녀, [멜리노에 폰 페어벤]. 산 속에 갇혀 살던 그녀는 별안간 대공비를 시해한 살인범으로 몰리고, 자신을 죽이려는 대공에게서 도망쳐 [제이스 에즈메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200년 동안 제국을 위협해 온 괴수(케르베로스)가 도심에 들이닥치는데.... 괴수에게 당하기 일보 직전인 제이스 앞에 나타난 검푸른 제복을 입은 남자, '녹스'의 연대장 [테시드 글레쳐]. 푸른 기운을 품은 회색 눈동자는 경멸 어린 눈빛으로 말한다. “......이건 뭐지?” 테시드는 이상하리 만큼 제이스를 억압하는 동시에, 그녀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 한다. 난 네가 싫다. 하지만, 나는 너를 죽도록 원할 수밖에 없어. “내 아버지를 죽인 게 너라고 한들 이젠 돌이킬 수 없어. 네가 내 주군이다.” 죽음이 도사린 벼랑 끝에 설지라도, 기꺼이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리라. #쌍방구원 #계약관계 #환생 #약피폐 #성장물 #후회 #가상시대물 #까칠남 #집착남 #능력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해바라기남 #순진녀 #상처녀 #능력녀 #초월적존재 #천재 #계략남 #서양풍 [ 미계약작/ 작가 메일: aewill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