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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창귀인 나요? 왜 하필….” “인간은 너무 쉽게 죽으니까.” 호탕하게 웃는 선의 웃음소리가 귀에 거슬렸다. “너만큼은 죽지 않고 내 곁에 영원히 있어줄 테지. 넌, 이미 죽었으니까.” 범에 잡아 먹혀 죽은 창귀, 사희성은 다른 이를 제물로 삼아 승천을 해야 할 판에 웬 요괴놈에게 꼼짝없이 붙들려 강제로 혼례를 치렀다. 죽은 지 10년이 넘은 원귀인 저보다 기가 쎈 이 놈을 이길 재간이 없다. 하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 하였나. 미운 정인지 고운 정인지, 아니면 연정인지 모를 정이 들어가는 사이.. 희성은 과연 승천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요괴인 공 선에게 목숨을 잃은 도현과 그런 도현을 잃은 상욱의 이야기. *가수 안예은 님의 노래 '창귀'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는 허구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지명, 회사나 단체 등과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특정 종교 등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식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공이수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표지: 88까스88 님

“왜 하필, 창귀인 나요? 왜 하필….” “인간은 너무 쉽게 죽으니까.” 호탕하게 웃는 선의 웃음소리가 귀에 거슬렸다. “너만큼은 죽지 않고 내 곁에 영원히 있어줄 테지. 넌, 이미 죽었으니까.” 범에 잡아 먹혀 죽은 창귀, 사희성은 다른 이를 제물로 삼아 승천을 해야 할 판에 웬 요괴놈에게 꼼짝없이 붙들려 강제로 혼례를 치렀다. 죽은 지 10년이 넘은 원귀인 저보다 기가 쎈 이 놈을 이길 재간이 없다. 하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 하였나. 미운 정인지 고운 정인지, 아니면 연정인지 모를 정이 들어가는 사이.. 희성은 과연 승천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요괴인 공 선에게 목숨을 잃은 도현과 그런 도현을 잃은 상욱의 이야기. *가수 안예은 님의 노래 '창귀'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는 허구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지명, 회사나 단체 등과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특정 종교 등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식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공이수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표지: 88까스88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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