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연애 (1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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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예기치 않은 사건의 연속이다. 하루에 한 캔씩 맥주를 마시며 소소한 일탈을 감행하던 복학생 서진헌. 진헌은 친구의 권유로 나간 신입생 오티에서 진탕 취해 버리고 만다. 눈을 떴더니 펼쳐진 상황은 모르는 남자와 침대 위? 혼비백산으로 호텔을 빠져나온 진헌은 앞으로 술의 ‘ㅅ’도 쓰지 않을 거라며 다짐을 하게 되는데…. 단순 해프닝으로 넘어갈 줄 알았던 일은 커지고 만다. “맞죠? 그쪽.” “네?” “그쪽이 나 따먹었으니까 책임져요.” 나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눈앞의 백설 공주님을 닮은 남자는 원망의 눈빛을 한 채로 사흘 전, 진헌이 흘리고 간 영수증 쪽지를 흔들어 보이며 소리쳤다. 윤사과(공) : 188cm(아직 자라는 중), 20살. 갓 입학한 경영학과 새내기. 서진헌이 처음이었고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서진헌에게 자신을 책임지라며 연애를 요구한다. 서진헌(수) : 183cm, 24살. 복학 전에 사소하게 혼자 술을 마시던 것이 버릇이 되어 사고를 친 컴공 복학생. 대뜸 자신과 연애하자는 윤사과에게 말려 세 달의 연애 유예 기간을 갖기로 한다. *작품 관련 질문들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ttangchillie@gmail.com *본문 퇴고는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세상은 예기치 않은 사건의 연속이다. 하루에 한 캔씩 맥주를 마시며 소소한 일탈을 감행하던 복학생 서진헌. 진헌은 친구의 권유로 나간 신입생 오티에서 진탕 취해 버리고 만다. 눈을 떴더니 펼쳐진 상황은 모르는 남자와 침대 위? 혼비백산으로 호텔을 빠져나온 진헌은 앞으로 술의 ‘ㅅ’도 쓰지 않을 거라며 다짐을 하게 되는데…. 단순 해프닝으로 넘어갈 줄 알았던 일은 커지고 만다. “맞죠? 그쪽.” “네?” “그쪽이 나 따먹었으니까 책임져요.” 나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눈앞의 백설 공주님을 닮은 남자는 원망의 눈빛을 한 채로 사흘 전, 진헌이 흘리고 간 영수증 쪽지를 흔들어 보이며 소리쳤다. 윤사과(공) : 188cm(아직 자라는 중), 20살. 갓 입학한 경영학과 새내기. 서진헌이 처음이었고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서진헌에게 자신을 책임지라며 연애를 요구한다. 서진헌(수) : 183cm, 24살. 복학 전에 사소하게 혼자 술을 마시던 것이 버릇이 되어 사고를 친 컴공 복학생. 대뜸 자신과 연애하자는 윤사과에게 말려 세 달의 연애 유예 기간을 갖기로 한다. *작품 관련 질문들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ttangchillie@gmail.com *본문 퇴고는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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