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공 지정찬(20) 까무잡잡한 피부에 선이 굵고 키 크고 골격도 큰 체대생형 미남. ENFP.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인기가 많다. 그가 연락도 안 되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 밤이고 낮이고 학교 우레탄 농구장에 찾아가보면 된다. 모르는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친해지는 그는 언제든 농구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거기도 없다면 뭔가를 먹으러 간 것. 먹는 것에 진심이며, 자칭 미식가이자 대식가이지만 워낙 활동량이 많아 근육이 불을 지언정 살이 붙지는 않는다. 축복받은 케이스. 메인수 최율(20) 하얀 피부에 청초한 미남. 원래도 하얀피부인데 늘 설계실에 처박혀 있어서 더욱 흰 피부가 될 예정. 부푼 꿈과 낭만을 가지고 입학했는데, 건축학과의 엄청난 양의 과제에 제대로 치이는 중. 이대로는 낭만은 커녕 교양수업 하나 못듣고 졸업할까 싶은 위기감에 덜컥 신청한 교양수업도 전공과 전혀 연관이 없지는 않다는 점이 어쩔수 없이 성실한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내성적이며 소심하지만 성실하며 진지하다. INTJ. 대단한 몽상가이자 신랄한 비관주의자. 서브커플 공 이주완(20) 한없이 가볍다. 공부는 고등학교 때 지겹게 했으니 대학에서는 낭만을 좀 추구하자는 생각. 학점은 3학년때부터 챙기자고 생각한다. 시험기간에만 바짝 공부하는 척하지 평소엔 놀기 바쁘다. 의외로 미래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어서 자격증 취득에 더 관심이 높은 편. 중간키 활달한 미남. ESTP. 두 E, P 인간이 사는 정찬과 주완의 자취방은 늘 조금 지저분하고 시끄럽다. 서브커플 수 윤우진(20) 안경잽이. 성실하고 착하지만 아직 장래에 뭘하고 싶은지 정하지 못했다. 덕분에 주완에게 휩쓸려 같이 놀아버리게 된다. PC방, 야구관람 아니면 축구관람… 노느라 바쁘다. 이번 학기에 친해진 율이 과제로 늘 바쁜 걸 지켜보며 주완에게 “우리 이렇게 놀아도 되냐.“ 묻기도 한다.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정찬의 점심식사에 따라다닌 율과 달리, 자신이 주완에게 휘둘리는 건 우정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뒤늦게 깨닫는다. 키는 우진이 살짝 더 크다. 시니컬하고 호리호리한 미남. ISTJ. - 1학년 가을학기. 경영학과 1학년생인 정찬, 주완, 우진은 건축학과 1학년생인 율을 미술사 강의에서 처음 만난다. 정찬은 내성적인 율을 조별과제에 합류시켜주고 넷은 점점 가까워진다. 괴식을 좋아하는 정찬에게 이미 여러번 당한 주완과 우진은 정찬의 식성에 질려 함께 식사하는 걸 꺼리는데, 율은 그런 정찬과 식사를 함께하기 시작한다. 정찬에게 마음이 끌렸기 때문. 둘은 함께 다양한 괴식을 즐기며 더욱 가까워지고, 율은 정찬의 괴식메이트가 되어가는데... - “여기도 맛있고, 여기도 맛있어. 율아.” - 연재주기 미정 contact.koy00@gmail.com
메인공 지정찬(20) 까무잡잡한 피부에 선이 굵고 키 크고 골격도 큰 체대생형 미남. ENFP.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인기가 많다. 그가 연락도 안 되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 밤이고 낮이고 학교 우레탄 농구장에 찾아가보면 된다. 모르는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친해지는 그는 언제든 농구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거기도 없다면 뭔가를 먹으러 간 것. 먹는 것에 진심이며, 자칭 미식가이자 대식가이지만 워낙 활동량이 많아 근육이 불을 지언정 살이 붙지는 않는다. 축복받은 케이스. 메인수 최율(20) 하얀 피부에 청초한 미남. 원래도 하얀피부인데 늘 설계실에 처박혀 있어서 더욱 흰 피부가 될 예정. 부푼 꿈과 낭만을 가지고 입학했는데, 건축학과의 엄청난 양의 과제에 제대로 치이는 중. 이대로는 낭만은 커녕 교양수업 하나 못듣고 졸업할까 싶은 위기감에 덜컥 신청한 교양수업도 전공과 전혀 연관이 없지는 않다는 점이 어쩔수 없이 성실한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내성적이며 소심하지만 성실하며 진지하다. INTJ. 대단한 몽상가이자 신랄한 비관주의자. 서브커플 공 이주완(20) 한없이 가볍다. 공부는 고등학교 때 지겹게 했으니 대학에서는 낭만을 좀 추구하자는 생각. 학점은 3학년때부터 챙기자고 생각한다. 시험기간에만 바짝 공부하는 척하지 평소엔 놀기 바쁘다. 의외로 미래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어서 자격증 취득에 더 관심이 높은 편. 중간키 활달한 미남. ESTP. 두 E, P 인간이 사는 정찬과 주완의 자취방은 늘 조금 지저분하고 시끄럽다. 서브커플 수 윤우진(20) 안경잽이. 성실하고 착하지만 아직 장래에 뭘하고 싶은지 정하지 못했다. 덕분에 주완에게 휩쓸려 같이 놀아버리게 된다. PC방, 야구관람 아니면 축구관람… 노느라 바쁘다. 이번 학기에 친해진 율이 과제로 늘 바쁜 걸 지켜보며 주완에게 “우리 이렇게 놀아도 되냐.“ 묻기도 한다.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정찬의 점심식사에 따라다닌 율과 달리, 자신이 주완에게 휘둘리는 건 우정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뒤늦게 깨닫는다. 키는 우진이 살짝 더 크다. 시니컬하고 호리호리한 미남. ISTJ. - 1학년 가을학기. 경영학과 1학년생인 정찬, 주완, 우진은 건축학과 1학년생인 율을 미술사 강의에서 처음 만난다. 정찬은 내성적인 율을 조별과제에 합류시켜주고 넷은 점점 가까워진다. 괴식을 좋아하는 정찬에게 이미 여러번 당한 주완과 우진은 정찬의 식성에 질려 함께 식사하는 걸 꺼리는데, 율은 그런 정찬과 식사를 함께하기 시작한다. 정찬에게 마음이 끌렸기 때문. 둘은 함께 다양한 괴식을 즐기며 더욱 가까워지고, 율은 정찬의 괴식메이트가 되어가는데... - “여기도 맛있고, 여기도 맛있어. 율아.” - 연재주기 미정 contact.koy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