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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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피스물 / 재벌3세미남강공 x 미인검사수] 하얀색 셔츠가 빨간 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현실감이 없었다. 지금 내가 칼을 맞은건가? 고작 작은 과도에 찔렸다고 이렇게 많은 피가 날 수 있나? “하아..하..씨발..” 그 때 엘리베이터를 내려 와 웃으며 걸어오는 태준이 보였다. 점점 다가오는 그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장태준 얼굴이 마지막이라니 됐네 뭐. 옆구리를 붙잡고 바닥에 주저 앉았다. 태준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왔다. “송 현!! 현아!!!” 달려 와 나를 안아올리는 온기가 따뜻했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말이 나오지 않고 입 안에서만 맴돌았다. “씨발 지금 이게 무슨.. 하.. 현아!!송 현!!” 고통속에 포효하는 짐승의 소리와 같았다. 핸드폰을 들고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 태준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그 모습에 우리의 첫 만남이 떠올랐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당신이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현의 눈이 감겼다. - #오피스물 #리맨물 #재벌공 #절륜공 #수한정다정공 #직진공 #벤츠공 #능력수 #검사수 #미인수 #상처수 #강수 <태산그룹> 전무 장태준(공) / 186cm, 다부진 근육형, 태산그룹 차남, 수한정다정공, 직진하는공,벤츠공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평검사 송 현(수) / 180cm, 마른체격, 평검사, S대 로스쿨 수석졸업, 화려한외모, 강수,능력수 *독자님들과 작가가 보기에 불편한 댓글들은 무통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오타/맞춤법 지적 수정후 삭제합니다! *kimserati@nate.com *계약작품입니다 / 성실연재:) *일러스트 무미님 / 타이포 해안도롱님 글을 봐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현대오피스물 / 재벌3세미남강공 x 미인검사수] 하얀색 셔츠가 빨간 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현실감이 없었다. 지금 내가 칼을 맞은건가? 고작 작은 과도에 찔렸다고 이렇게 많은 피가 날 수 있나? “하아..하..씨발..” 그 때 엘리베이터를 내려 와 웃으며 걸어오는 태준이 보였다. 점점 다가오는 그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장태준 얼굴이 마지막이라니 됐네 뭐. 옆구리를 붙잡고 바닥에 주저 앉았다. 태준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왔다. “송 현!! 현아!!!” 달려 와 나를 안아올리는 온기가 따뜻했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말이 나오지 않고 입 안에서만 맴돌았다. “씨발 지금 이게 무슨.. 하.. 현아!!송 현!!” 고통속에 포효하는 짐승의 소리와 같았다. 핸드폰을 들고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 태준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그 모습에 우리의 첫 만남이 떠올랐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당신이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현의 눈이 감겼다. - #오피스물 #리맨물 #재벌공 #절륜공 #수한정다정공 #직진공 #벤츠공 #능력수 #검사수 #미인수 #상처수 #강수 <태산그룹> 전무 장태준(공) / 186cm, 다부진 근육형, 태산그룹 차남, 수한정다정공, 직진하는공,벤츠공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평검사 송 현(수) / 180cm, 마른체격, 평검사, S대 로스쿨 수석졸업, 화려한외모, 강수,능력수 *독자님들과 작가가 보기에 불편한 댓글들은 무통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오타/맞춤법 지적 수정후 삭제합니다! *kimserati@nate.com *계약작품입니다 / 성실연재:) *일러스트 무미님 / 타이포 해안도롱님 글을 봐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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