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이찬의 졸업 작품으로 대학 전시회에 들어갈 모바일 게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유림은 뜻하지 않은 조카의 제안에 시범 플레이에 응하게 되고, 그게 불행의 시발점인 걸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결말 엔딩을 찍고 기필코 현실세계에 복귀하고 싶은 그녀는 결국…. * “저도 아무거나 먹지 않았어요.” “‥‥?” “근데 당신은 먹게 했잖아요. 구역질이 나게 할 만큼. 그럼 거기에 대해 최소한 책임을 져줘야 하지 않겠어요? 처음은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 “‥‥‥.” “당신은 이런 내가 나약하고, 우습게 보이지만… 저 생각보다 독해요. 목숨만 부지할 수 있다면 비루한 몸뚱이든, 뭐든 전부 내어줄 수 있을 정도로. 이 이상 무언가 더 설명할 게 없을 것 같은데, 계속 뱅뱅 돌아야 하나요?” “‥‥‥.” “첫 번째 잠자리는 내가 선택하고 싶다고요. 당신이 뒤통수쳐서 제게 봉사하게 만들었으니, 당신도 내게 한 번만 봉사했으면 해요. 그게 다예요.” 지뢰 다수 포함(화딱지 주의.)#가벼움 지향과 조금 멀음(피폐물.)#씬은 후에 나올 예정. *자유연재, 연재 주기가 매우 불규칙합니다. 비방,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스토리 중심, 판타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랍니다.(로맨스랑 판타지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
조카 이찬의 졸업 작품으로 대학 전시회에 들어갈 모바일 게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유림은 뜻하지 않은 조카의 제안에 시범 플레이에 응하게 되고, 그게 불행의 시발점인 걸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결말 엔딩을 찍고 기필코 현실세계에 복귀하고 싶은 그녀는 결국…. * “저도 아무거나 먹지 않았어요.” “‥‥?” “근데 당신은 먹게 했잖아요. 구역질이 나게 할 만큼. 그럼 거기에 대해 최소한 책임을 져줘야 하지 않겠어요? 처음은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 “‥‥‥.” “당신은 이런 내가 나약하고, 우습게 보이지만… 저 생각보다 독해요. 목숨만 부지할 수 있다면 비루한 몸뚱이든, 뭐든 전부 내어줄 수 있을 정도로. 이 이상 무언가 더 설명할 게 없을 것 같은데, 계속 뱅뱅 돌아야 하나요?” “‥‥‥.” “첫 번째 잠자리는 내가 선택하고 싶다고요. 당신이 뒤통수쳐서 제게 봉사하게 만들었으니, 당신도 내게 한 번만 봉사했으면 해요. 그게 다예요.” 지뢰 다수 포함(화딱지 주의.)#가벼움 지향과 조금 멀음(피폐물.)#씬은 후에 나올 예정. *자유연재, 연재 주기가 매우 불규칙합니다. 비방,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스토리 중심, 판타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랍니다.(로맨스랑 판타지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