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주관리국 소속 말단 엔지니어, 밍달래. 인류 최강 돌연변이, 덱스티 이즈멘데르. ※S급 범주외생명체와 SS급 이상 현상에 맞서는 그들의 데일리 캐주얼 어드벤처!※ "저 그만두겠습니다." "응. 안 돼." 씨익 웃는 저 미소...! 저 깊은 입꼬리동굴에 양 검지를 걸고 죽 당겨버릴 수만 있다면! "여기 사직서." "응. 어디?" 북북- 오늘도 품에서 꺼내자마자 가루가 되어 흩날리는 사직서. 쳇. 오늘은 일부러 하드보드지에 적어왔는데. "달링. 배고프지 않아? 이만 갈까?" 머리를 흔들어 먼지를 털어낸 덱스티가 흐트러진 하얀 앞머리 너머로 나와 눈을 맞추며 눈꼬리를 휜다. 요요하게 빛나는 노란 눈동자. 섹시한 눈웃음이건 크고 긴 손가락이건 두툼한 가슴과 늘씬한 허리건 두껍고 단단한 허벅지건 저 인간은 죄다 살상무기야. 푸슉. 오늘도 터져버린 코피를 부여잡고 밍달래, 인류 최강 돌연변이의 옆구리에 들려 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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