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 : UP 표시가 없어진 날 오후 6시 #환생물 #재회물 #키잡물 #시리어스물 #어긋나는사랑 #사실공이제일불쌍해요 #근데수도불쌍함 #날라리수 #까칠수 #미인수 #학생수 #환자수 #직진수 #전생모르는수 #미남수 #의사공 #광공(....) #투머치토커공(....) #헌신공 #짝사랑공 #이번생에는탈출에성공하자 #그런데실패함 황승의 : 키 175cm. 20살. 남 괴롭히는 거 말고 다 해본 공부 잘하는 날라리. 아이돌 같은 얼굴에 중견기업 오너 부부의 외동아들. 1년 간의 벼락치기 끝에 명문대에 합격했더니 교통사고를 당해서 오른쪽 종아리가 골절되고 병원에 갇힌다. 주치의인 이제혁이 자꾸 와서 저에게 친해지려 하고, 구원자라고 하고, 헛소리를 해 대는데 자꾸 마음이 간다.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 그리고 저에게 키스하고. 도대체 이 새끼 뭐지? 싶은데 얼굴과 목소리에 홀렸다. 원래 나 이런 인간 아닌데. 아니라고오 나 할 거 다 해봤다고오오오 #날라리수 #까칠수 #처연수 #미인수 #학생수 #환자수 #직진수 #전생모르는수 이제혁 : 키 185cm. 30대 중반. 인생에 굴곡이 많은 슬픈 얼굴을 했는데 말하는 건 아재. 아주 하얀 얼굴에 큰 눈, 높은 코에 도톰한 입술. 아이홀 주변이 푹 꺼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미남.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의 정형외과 전공의다. 멀쩡하게 생겨서는 황승의에게 무슨 생각을 가졌는지 자꾸 와서 말걸고, 제 TMI를 남발하고, 옆에 있고, 뭐든 도와주겠다고 하고, 또 제가 이번 생에는 구원자라고 헛소리를 한다. 문제는 그 얼굴 때문에 그 모든 헛소리에 진정성이 생긴다는 점이다. 마치 승의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 듯 구는 이 주치의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 사실 그는 승의와 너무 많은 전생에서 얽힌 남자고, 또 그 연과 업을 풀기 위해 분투하는 중인데. #미남수 #의사공 #광공(....) #투머치토커공(....) #헌신공 #짝사랑공 #이번생에는탈출에성공하자 #그런데실패함 스무살 황승의. 지멋대로 살던 부잣집 외동아들. 그럴싸한 대학 합격하면 마음대로 살게 해주겠다고 하신 부모님의 말만 믿고 합격했더니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죽다 살아나보니 자기 오른쪽 종아리는 부러져 있다. 움직일 수가 없다. 친척도 없고 외가와는 척을 졌다. 부모님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임원 아저씨는 수상하기만 하다. 이런 제기랄. 엄마, 아빠? 나 어떻게 살아? 그런데 갑자기 주치의가 자기가 내 메시아란다. 황승의 자신을 먹여 살려 주겠다고 한다. 시발, 왜 저래? 멀쩡하게 생긴 남자. 키도 크고 좋은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전공의인데 갑자기 나타나서 제가 나을때까지 책임져주겠다고 한다. 미친 놈이다. 그런데 자꾸 찾아와 나를 달래주고 힘이 되어준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내게 와서 정말로 나를 도와준다. 전공의가 이렇게 한가한가 싶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왜 나를 도와주냐고 물으니 아무 것도 대답하지 않고 웃기만 한다. 왜? 이제혁, 당신은 왜 나를 살리고 또 나를 도와주려 해? 나를 왜 그런 눈으로 봐? 나는 정말로 당신을 구원자로 믿고 기대고 싶어지잖아. 사랑하고 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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