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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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스포츠물 #3인칭 #재회 #오해/착각 #무자각공 #집착공 #차갑공 #후회공 #짝사랑수 #단순수 #강단있수 #소심수 야구 따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끝이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현수는 묵묵히 공을 던졌다. 그저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그로부터 5년 뒤, 현수는 상대 타자로 지헌을 마주한다.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던 지헌은 어느덧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채 현수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나, 현수는 돌연 FA를 선언한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스윙즈로의 이적을 택한다. 현수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안녕? 오랜만이다.” 하지만 다시 만난 지헌은 태연한 얼굴로 인사를 건넬 뿐이었는데……. 장현수(공) : 타이탄에서 스윙즈로 이적한 국내 정상급 투수. 소위 말하는 ‘싸가지 없는 공’을 던지기로 유명하다. 투수 특유의 고집과 줏대가 강하다. 모두가 현수의 이적을 두고 멍청한 짓이라 했다. 하지만 현수에겐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듯한데……. 강지헌(수) : 육성선수 출신의 스윙즈의 7번 타자.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했다. 경기에 나갈 수만 있다면 내야든 외야든 가리지 않고 나간다. 무던하고 활달하여 팀 내에서는 평판이 좋다. 만년 1.5군에 백업 선수라고 불리고 있지만 누구보다 야구에 진심이다. *** 주 2~3회 연재 에정 표지 : 픽사베이(https://pixabay.com/photos/baseball-ball-glove-582887/)

#현대물 #스포츠물 #3인칭 #재회 #오해/착각 #무자각공 #집착공 #차갑공 #후회공 #짝사랑수 #단순수 #강단있수 #소심수 야구 따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끝이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현수는 묵묵히 공을 던졌다. 그저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그로부터 5년 뒤, 현수는 상대 타자로 지헌을 마주한다.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던 지헌은 어느덧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채 현수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나, 현수는 돌연 FA를 선언한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스윙즈로의 이적을 택한다. 현수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안녕? 오랜만이다.” 하지만 다시 만난 지헌은 태연한 얼굴로 인사를 건넬 뿐이었는데……. 장현수(공) : 타이탄에서 스윙즈로 이적한 국내 정상급 투수. 소위 말하는 ‘싸가지 없는 공’을 던지기로 유명하다. 투수 특유의 고집과 줏대가 강하다. 모두가 현수의 이적을 두고 멍청한 짓이라 했다. 하지만 현수에겐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듯한데……. 강지헌(수) : 육성선수 출신의 스윙즈의 7번 타자.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했다. 경기에 나갈 수만 있다면 내야든 외야든 가리지 않고 나간다. 무던하고 활달하여 팀 내에서는 평판이 좋다. 만년 1.5군에 백업 선수라고 불리고 있지만 누구보다 야구에 진심이다. *** 주 2~3회 연재 에정 표지 : 픽사베이(https://pixabay.com/photos/baseball-ball-glove-582887/)

현대물스포츠재회미남공무자각공후회공미남수짝사랑수강단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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