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으, 형. 형. 기분 좋아?” “윽, 도영, 아…….” “나는 좋아. 형은. 응?” “아파…….” 고통에 허덕이며 도영에게 그만해달라 빌었다. 하지만 내 위에 있는 도영은 예쁘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프기만 한 거 아니잖아. 응?” 그리 말하며 도영은 손가락으로 톡, 내 성기를 쳤다. 발딱 서 있던 성기에 자극이 더해지자 움찔하며 맑은 액이 나왔다. “하, 하아, 도, 영아. 제발.” “제발 뭐.” 자지 넣고 싶어? 더러운 자지라도 예뻐해 줬으면 좋겠어? 내 보지가 형 자지 기분 좋게 삼켜줬으면 해? 제발 한 마디에 쏟아지는 음담패설에 어지러웠다. “우리, 이러면, 안, 하흐윽!” 그런 말을 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간신히 말을 하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든 것일까. 도영은 전립선을 뭉뚝한 귀두로 더 꾸욱 눌렀다. 잘게 허리를 움직이며 극점을 쿡쿡 찔렀다. “하, 아흐, 아.” “우리가 왜 이러면 안 돼. 응? 우리 결혼을 약속한 사이잖아.” “아아!” “아, 하긴 원래 이러면 안 되긴 하지. 형 구멍이 내 자지를 받는 게 아니라 내 보지가 형 자지를 받아야 했는데.” 그리 말한 도영은 뾰루퉁하게 아랫입술을 내밀었다. 뿌연 시야로도 예쁘다고 느껴지는 얼굴에 질투와 화가 깃들어 있었다. liseysstory@naver.com
“흐으, 형. 형. 기분 좋아?” “윽, 도영, 아…….” “나는 좋아. 형은. 응?” “아파…….” 고통에 허덕이며 도영에게 그만해달라 빌었다. 하지만 내 위에 있는 도영은 예쁘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프기만 한 거 아니잖아. 응?” 그리 말하며 도영은 손가락으로 톡, 내 성기를 쳤다. 발딱 서 있던 성기에 자극이 더해지자 움찔하며 맑은 액이 나왔다. “하, 하아, 도, 영아. 제발.” “제발 뭐.” 자지 넣고 싶어? 더러운 자지라도 예뻐해 줬으면 좋겠어? 내 보지가 형 자지 기분 좋게 삼켜줬으면 해? 제발 한 마디에 쏟아지는 음담패설에 어지러웠다. “우리, 이러면, 안, 하흐윽!” 그런 말을 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간신히 말을 하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든 것일까. 도영은 전립선을 뭉뚝한 귀두로 더 꾸욱 눌렀다. 잘게 허리를 움직이며 극점을 쿡쿡 찔렀다. “하, 아흐, 아.” “우리가 왜 이러면 안 돼. 응? 우리 결혼을 약속한 사이잖아.” “아아!” “아, 하긴 원래 이러면 안 되긴 하지. 형 구멍이 내 자지를 받는 게 아니라 내 보지가 형 자지를 받아야 했는데.” 그리 말한 도영은 뾰루퉁하게 아랫입술을 내밀었다. 뿌연 시야로도 예쁘다고 느껴지는 얼굴에 질투와 화가 깃들어 있었다. liseysstor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