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연애중, 오늘은 꼭 헤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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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연애중인 정시훈과 이루다. “우리…” 헤어지자. 마음속으로는 몇번이고 외치고 외쳤던 문장이었다. 하지만 나는 번번히 정시훈에게 실패해 완성해 본적 없는 문장이기도 했다. 작가메일 :sol5388@naver.com

10년째 연애중인 정시훈과 이루다. “우리…” 헤어지자. 마음속으로는 몇번이고 외치고 외쳤던 문장이었다. 하지만 나는 번번히 정시훈에게 실패해 완성해 본적 없는 문장이기도 했다. 작가메일 :sol5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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