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입은 공작의 치유사가 되었다?
웹툰을 보다 잠든 김주희는 밀라 큐티맥스에 빙의했다. 3년 뒤 진짜 여주인공이 나타나면, 질투에 눈이 멀어 그녀를 죽이려다 남주 손에 죽을 예정이었다. 사랑은 접고, 조용히 돈이나 모아 깔끔하게 은퇴할 계획이었는데, 저주받은 공작과 매일 이어지는 접촉 치료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진짜 여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생각보다 빨리 나타났고, 서브남인 신관 코시온은 왜 이렇게 질척대는 거지? 무사히 공작을 사랑하지 않고, 은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까?
웹툰을 보다 잠든 김주희는 밀라 큐티맥스에 빙의했다. 3년 뒤 진짜 여주인공이 나타나면, 질투에 눈이 멀어 그녀를 죽이려다 남주 손에 죽을 예정이었다. 사랑은 접고, 조용히 돈이나 모아 깔끔하게 은퇴할 계획이었는데, 저주받은 공작과 매일 이어지는 접촉 치료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진짜 여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생각보다 빨리 나타났고, 서브남인 신관 코시온은 왜 이렇게 질척대는 거지? 무사히 공작을 사랑하지 않고, 은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