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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블랙코미디 #미인공 #연하공 #울보공 #귀염공 #존댓말공 #사랑꾼공 #또라이공 #183공 #미남수 #연상수 #까칠수 #욕쟁이수 #다혈질수 #강수 #굴림수 #계략수 #188수 20XX년, 대한민국의 대형 쓰레기장이라 불리는 마을, ‘골촌’. 그 안에서 작은 철물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주승혁은 어느 날, 골촌을 꽉 잡고 있는 조직 ‘골머리파’의 보스에게 협박받게 된다. 내용인즉슨, 조직에서 수출할 약물의 제조기를 만들라는 것. 거절하면 죽음뿐, 선택지는 없다! 주승혁은 그 제안에 어쩔 수 없이 응하게 되고, 마침내 약속한 납품 기간이 끝나 갈 무렵……. ‘납품량을 열 배나 올리라고?’ 지긋지긋한 골촌 탈출이 코앞이었건만, 납품하지 않으면 조직에 의해 쫓기는 도망자 신세가 되게 생겼다. ‘이걸 어쩌면 좋냐.’ 순응하느냐, 도주하느냐. 고민하고 있던 주승혁의 앞에 조직에서 보낸 운반책이 도착하고, 어리숙해 보이는 사내는 제조기의 납품이 완료될 때까지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새끼, 어디가 좀 모자란가?’ 그런데 이 사내, 좀 많이 이상하다. 툭하면 엉엉 울고, 매달리고. “다 주워 놓고 방에 처박혀 있어. 한 번만 더 거슬리게 했다간 그놈의 공구 구경, 몸으로 하게 해 줄 테니까…….” “몸으로…….” 열받아서 한 욕설에 얼굴을 붉히기까지. 납품 기한까지 D-30. 과연 주승혁은 골촌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주할 수 있을까? * 작품 내 등장하는 인물, 지명, 단체는 가상으로 창작되었습니다. *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묘사 및 유혈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중 묘사되는 등장인물들의 비윤리적 사상, 행동은 작가의 가치관과 무관합니다. * 문의 - y301tan@gmail.com

#느와르 #블랙코미디 #미인공 #연하공 #울보공 #귀염공 #존댓말공 #사랑꾼공 #또라이공 #183공 #미남수 #연상수 #까칠수 #욕쟁이수 #다혈질수 #강수 #굴림수 #계략수 #188수 20XX년, 대한민국의 대형 쓰레기장이라 불리는 마을, ‘골촌’. 그 안에서 작은 철물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주승혁은 어느 날, 골촌을 꽉 잡고 있는 조직 ‘골머리파’의 보스에게 협박받게 된다. 내용인즉슨, 조직에서 수출할 약물의 제조기를 만들라는 것. 거절하면 죽음뿐, 선택지는 없다! 주승혁은 그 제안에 어쩔 수 없이 응하게 되고, 마침내 약속한 납품 기간이 끝나 갈 무렵……. ‘납품량을 열 배나 올리라고?’ 지긋지긋한 골촌 탈출이 코앞이었건만, 납품하지 않으면 조직에 의해 쫓기는 도망자 신세가 되게 생겼다. ‘이걸 어쩌면 좋냐.’ 순응하느냐, 도주하느냐. 고민하고 있던 주승혁의 앞에 조직에서 보낸 운반책이 도착하고, 어리숙해 보이는 사내는 제조기의 납품이 완료될 때까지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새끼, 어디가 좀 모자란가?’ 그런데 이 사내, 좀 많이 이상하다. 툭하면 엉엉 울고, 매달리고. “다 주워 놓고 방에 처박혀 있어. 한 번만 더 거슬리게 했다간 그놈의 공구 구경, 몸으로 하게 해 줄 테니까…….” “몸으로…….” 열받아서 한 욕설에 얼굴을 붉히기까지. 납품 기한까지 D-30. 과연 주승혁은 골촌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주할 수 있을까? * 작품 내 등장하는 인물, 지명, 단체는 가상으로 창작되었습니다. *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묘사 및 유혈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중 묘사되는 등장인물들의 비윤리적 사상, 행동은 작가의 가치관과 무관합니다. * 문의 - y301tan@gmail.com

미인공연하공울보공귀염공또라이공미남수연상수까칠수강수계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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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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