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보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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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회귀 악역 미남공 x 책빙의 특수요원 쾌남 미인수 <넌 내게 처음 나타난 의외성이야. 너만은 내 삶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강수 #까칠수 #쾌남수 #집착공 #다정공 #다공일수 #약피폐 #강공 #연하공 #굴림수 #미인수 #미남공 *강제적인 성관계, 조연과의 성적 접촉, 폭행, 살인 묘사가 있습니다. *출간 예정작입니다. *악역이랑 못하면 망하는 세계관의 리메이크작입니다. ---- 냉혈한 특수요원 백견우, 코드네임 ‘까치’. 암호용으로 사용하던 야설 <금호>를 태우자마자 그 속의 등장인물이 되었다. 눈앞에 나타난 <금호>는 견우를 주인공으로 다시 쓰이기 시작하고, 견우에게는 ‘주요 인물’과의 접촉을 전제로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그렇게 확인한 결말은 바로 악역 ‘금탁’과 사랑에 빠져 비참한 죽음을 맞는 것. 그것도, 작중의 선인이자 주인공인 ‘호’에게 납치 감금, 폭행과 윤간까지 당한 뒤다.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절대 ‘금탁’과는 만나지 않겠다 다짐하는 견우. 암호를 위해 달달 외운 <금호>의 전개를 떠올리며 움직이지만, 원작이 무색하도록 금탁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금호>의 졸렬하고 납작하던 ‘금탁’이 아니었다. 세상 만사를 알아 지친 호랑이처럼 보이는 그. 마치 이 속에서 거듭 살아온 것처럼. 견우를 붙잡은 그가 부탁한다. “넌 내게 처음 나타난 의외성이야.” “…….” “너만은 내 삶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완벽히 삶을 끊어내고 싶다는 이 남자. 그러나, 이 이상 얽혀서는 안 된다. 물러나려는 견우에게 그는 생각지도 못한 딜을 거는데. “내 몸이라도 팔아 줄까. 처음부터 나한테서 눈을 못 뗐잖아.” “……이 걸레 새끼야.” 제 얼굴과 몸을 십분 활용한 미인계 작전. 그에 홀랑 넘어간 견우는……. “먹어 보고 결정할게.” ……제가 세운 모든 계획을 잠시 접게 된다. 이제 이 악역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순정 걸레? 아다 창놈? -- * 수: 백견우 - '기관' 소속 특수요원, 코드네임 까치. 성격 스탯을 긁어모아 전투력과 외모에 몰아줬다. 인생에 욕심도 미련도 없는 예쁜 인간 병기. 그가 따르는 건 기관의 명령뿐이다. 주어진 휴가조차 쓸 줄 몰라 반납하고픈 견우에게 처음으로 임무 외의 ‘해야 할 일’이 주어졌다. 단, 실패 시 까치는 죽는다. #미인수 #강수 #까칠수 #능력수 * 공: 금탁 - 소설 <금호>의 악역. 굴지의 기업, 금호 그룹의 후계자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만방자 자유분방, 견우가 알기로는 분명 그랬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그는 소설과 달랐다. 이기적이고 위험하나 원작만큼 악역 같진 않다. 견우의 눈으로 수식어를 붙이자면 ‘아다 창놈’. 그런 남자가 몸을 팔아서라도 견우에게 바라는 건, 금탁 자신의 ‘완전한 죽음’이다. #미남공 #연상공 #집착공 #능글공 #재벌공 * 공: 찬 - 소설 <금호>에서 주인공을 돕던 조력자. 예쁜데 착하기까지, 착한데 똑똑하기까지. 완전무결한 찬의 단점은 그가 주인공이 아닌 악역 ‘금탁’의 오른팔이 되어 조력자가 아닌 조연이 되었다는 점이다. 원작의 인간관계도, 소중한 이름마저 잃은 찬. 그런 그가 견우와의 만남을 계기로 변하기 시작한다. 소중한 형님의 애인(?)을 탐할 만큼. #미인공 #연하공 #짝사랑공 #순정공 #존댓말공 --- - 표지/일러스트는 작품 설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트위터 @Doggodahxx - 이메일 youdahxx@gmail.com

소설 속 회귀 악역 미남공 x 책빙의 특수요원 쾌남 미인수 <넌 내게 처음 나타난 의외성이야. 너만은 내 삶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강수 #까칠수 #쾌남수 #집착공 #다정공 #다공일수 #약피폐 #강공 #연하공 #굴림수 #미인수 #미남공 *강제적인 성관계, 조연과의 성적 접촉, 폭행, 살인 묘사가 있습니다. *출간 예정작입니다. *악역이랑 못하면 망하는 세계관의 리메이크작입니다. ---- 냉혈한 특수요원 백견우, 코드네임 ‘까치’. 암호용으로 사용하던 야설 <금호>를 태우자마자 그 속의 등장인물이 되었다. 눈앞에 나타난 <금호>는 견우를 주인공으로 다시 쓰이기 시작하고, 견우에게는 ‘주요 인물’과의 접촉을 전제로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그렇게 확인한 결말은 바로 악역 ‘금탁’과 사랑에 빠져 비참한 죽음을 맞는 것. 그것도, 작중의 선인이자 주인공인 ‘호’에게 납치 감금, 폭행과 윤간까지 당한 뒤다.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절대 ‘금탁’과는 만나지 않겠다 다짐하는 견우. 암호를 위해 달달 외운 <금호>의 전개를 떠올리며 움직이지만, 원작이 무색하도록 금탁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금호>의 졸렬하고 납작하던 ‘금탁’이 아니었다. 세상 만사를 알아 지친 호랑이처럼 보이는 그. 마치 이 속에서 거듭 살아온 것처럼. 견우를 붙잡은 그가 부탁한다. “넌 내게 처음 나타난 의외성이야.” “…….” “너만은 내 삶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완벽히 삶을 끊어내고 싶다는 이 남자. 그러나, 이 이상 얽혀서는 안 된다. 물러나려는 견우에게 그는 생각지도 못한 딜을 거는데. “내 몸이라도 팔아 줄까. 처음부터 나한테서 눈을 못 뗐잖아.” “……이 걸레 새끼야.” 제 얼굴과 몸을 십분 활용한 미인계 작전. 그에 홀랑 넘어간 견우는……. “먹어 보고 결정할게.” ……제가 세운 모든 계획을 잠시 접게 된다. 이제 이 악역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순정 걸레? 아다 창놈? -- * 수: 백견우 - '기관' 소속 특수요원, 코드네임 까치. 성격 스탯을 긁어모아 전투력과 외모에 몰아줬다. 인생에 욕심도 미련도 없는 예쁜 인간 병기. 그가 따르는 건 기관의 명령뿐이다. 주어진 휴가조차 쓸 줄 몰라 반납하고픈 견우에게 처음으로 임무 외의 ‘해야 할 일’이 주어졌다. 단, 실패 시 까치는 죽는다. #미인수 #강수 #까칠수 #능력수 * 공: 금탁 - 소설 <금호>의 악역. 굴지의 기업, 금호 그룹의 후계자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만방자 자유분방, 견우가 알기로는 분명 그랬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그는 소설과 달랐다. 이기적이고 위험하나 원작만큼 악역 같진 않다. 견우의 눈으로 수식어를 붙이자면 ‘아다 창놈’. 그런 남자가 몸을 팔아서라도 견우에게 바라는 건, 금탁 자신의 ‘완전한 죽음’이다. #미남공 #연상공 #집착공 #능글공 #재벌공 * 공: 찬 - 소설 <금호>에서 주인공을 돕던 조력자. 예쁜데 착하기까지, 착한데 똑똑하기까지. 완전무결한 찬의 단점은 그가 주인공이 아닌 악역 ‘금탁’의 오른팔이 되어 조력자가 아닌 조연이 되었다는 점이다. 원작의 인간관계도, 소중한 이름마저 잃은 찬. 그런 그가 견우와의 만남을 계기로 변하기 시작한다. 소중한 형님의 애인(?)을 탐할 만큼. #미인공 #연하공 #짝사랑공 #순정공 #존댓말공 --- - 표지/일러스트는 작품 설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트위터 @Doggodahxx - 이메일 youdahx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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