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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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x알파 #사제지간 #역키잡 #미인공 #미남수 “노팅하고 싶어요?” 페로몬 알레르기로 인해 갑작스러운 러트를 맞은 윤태범은 환청을 들은 줄 알았다. 당연했다. 이곳은 지리산 소재의 서당. 예절 스승인 제게 이다지도 발칙한 말을 할 이는 없으니까. 당장 화를 내고 싶었으나 러트에 잠식된 탓에 발칙한 말을 한 이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 러트 이후, “알파라고? 이름이 뭐야.” “…….” “어허, 스승님 물으시는데! 이름!” 제자로 맞게 된 이 초딩, 심상치 않다. 생긴 것이나 하는 짓 모두. “양손 모아, 스승님께 공수!” “…….” 침묵은 기본이요, “…머리에 뿔, 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어쩐지 기시감이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허씨! 너 안 자고 뭐해?” “스승님, 잘 때 입 벌리고 자요.” 거기에 약간 소름 돋는 기행이 더해진다면? 방학 시즌이 지나면 이 초딩과도 바이바이할 줄 알았건만, “그렇게 되얐어, 윤 스승. 대신 월급은 넉넉히 줄 테니까 부탁 좀 혀. 진원이 고등학교 갈 때까정만. 오케이? 그래도 진원이가 윤 스승은 잘 따르잖어.” 심상치 않은 초딩을 외려 옆구리에 끼게 됐다. 꼰대 스승 윤태범은 알지 못했다. 미운 정 고운 정 들여 가며 기른 이 초딩에게서 아주 먼 훗날, “스승님한테 노팅하고 싶어요. 노팅할래요.” 절대 환청이 아닌, 발칙하기 짝이 없는 말을 듣게 될 줄은. #연하공 #미인공 #약음침공 #아기공 공 : 백진원 (10살>20살) 감정의 폭이 매우 좁은 편. 유일하게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은 할아버지. 10년 인생으로 미루어 보건대 좋아하는 대상은 없고, 없을 것. 이라고 생각했으나 할아버지가 유학 보낸 청학동에서 좋아하는 게 생겨 버렸다. #연상수 #미남수 #페로몬알러지있수 #꼰대수 수 : 윤태범 (23살>33살) 페로몬 알러지가 생기면서 청학동으로 도피했다. 그럼에도 쾌남적 면모를 감추지 못하는 그에겐 스승으로서 꼰대짓이 적성에 딱이다. 맴매와 호통이라면 모든 초딩들을 함락시킬 수 있다. 고 생각했으나 맴매, 호통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만났다. * 수시로 퇴고합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키워드 추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가 메일 abyoabyo777@gmail.com(반려 동물 자랑하시는 메일 보내셔도 됨.) * 작가 트위터 @abyoabyo777(반려 식물 자랑하시는 트위터 보내셔도 됨.) * 미계약작

#알파x알파 #사제지간 #역키잡 #미인공 #미남수 “노팅하고 싶어요?” 페로몬 알레르기로 인해 갑작스러운 러트를 맞은 윤태범은 환청을 들은 줄 알았다. 당연했다. 이곳은 지리산 소재의 서당. 예절 스승인 제게 이다지도 발칙한 말을 할 이는 없으니까. 당장 화를 내고 싶었으나 러트에 잠식된 탓에 발칙한 말을 한 이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 러트 이후, “알파라고? 이름이 뭐야.” “…….” “어허, 스승님 물으시는데! 이름!” 제자로 맞게 된 이 초딩, 심상치 않다. 생긴 것이나 하는 짓 모두. “양손 모아, 스승님께 공수!” “…….” 침묵은 기본이요, “…머리에 뿔, 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어쩐지 기시감이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허씨! 너 안 자고 뭐해?” “스승님, 잘 때 입 벌리고 자요.” 거기에 약간 소름 돋는 기행이 더해진다면? 방학 시즌이 지나면 이 초딩과도 바이바이할 줄 알았건만, “그렇게 되얐어, 윤 스승. 대신 월급은 넉넉히 줄 테니까 부탁 좀 혀. 진원이 고등학교 갈 때까정만. 오케이? 그래도 진원이가 윤 스승은 잘 따르잖어.” 심상치 않은 초딩을 외려 옆구리에 끼게 됐다. 꼰대 스승 윤태범은 알지 못했다. 미운 정 고운 정 들여 가며 기른 이 초딩에게서 아주 먼 훗날, “스승님한테 노팅하고 싶어요. 노팅할래요.” 절대 환청이 아닌, 발칙하기 짝이 없는 말을 듣게 될 줄은. #연하공 #미인공 #약음침공 #아기공 공 : 백진원 (10살>20살) 감정의 폭이 매우 좁은 편. 유일하게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은 할아버지. 10년 인생으로 미루어 보건대 좋아하는 대상은 없고, 없을 것. 이라고 생각했으나 할아버지가 유학 보낸 청학동에서 좋아하는 게 생겨 버렸다. #연상수 #미남수 #페로몬알러지있수 #꼰대수 수 : 윤태범 (23살>33살) 페로몬 알러지가 생기면서 청학동으로 도피했다. 그럼에도 쾌남적 면모를 감추지 못하는 그에겐 스승으로서 꼰대짓이 적성에 딱이다. 맴매와 호통이라면 모든 초딩들을 함락시킬 수 있다. 고 생각했으나 맴매, 호통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만났다. * 수시로 퇴고합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키워드 추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가 메일 abyoabyo777@gmail.com(반려 동물 자랑하시는 메일 보내셔도 됨.) * 작가 트위터 @abyoabyo777(반려 식물 자랑하시는 트위터 보내셔도 됨.) *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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