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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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물 #로코 #연예계 #배틀호모 #커뮤반응 #(약)사건물 기싸움 오지는 빙썅공 빙썅수의 기빨리고 골때리는 쌍방 극혐 배틀 로코를 보고싶을 때💖💢 수 : 주민우/29세/177cm 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직 아이돌 '민우주'. 특기는 글쓰기, 취미는 친구들(?)과 뜨거운 밤 보내기...였으나 최근에는 서휘연 골려먹기로 바뀐 것 같기도. 가장 빛나던 때, 희대의 스캔들로 요란하게 그룹을 터뜨리고 은퇴했다. 인생 망하라는 법은 없다고 했던가. 5년 후 사회의 질타와 찬사를 동시에 받는 작가가 되어 원작자로서 저를 벌레 보듯 하던 재수 없는 배우 서휘연에게 합법적으로 갑질 할 기회를 얻었다. 서휘연이 질색하는 꼴을 볼 때마다 너무 즐겁다! #또라이수 #미인수 #게이수 #걸레수 #상처수 #작가수 #(전)아이돌수 공 : 서휘연/31세/191cm 동 세대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준수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마스크로 로맨스 장르는 서휘연이 한 것과 서휘연이 깐 것으로 구분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빈 말로도 좋은 성격은 못 되지만 결벽에 가까운 자기 관리로 탄탄대로를 걸었으나 매니저 폭행 스캔들에 휘말리며 연예계 생활에 빨간 불이 들어온 참이었다. 변변치 않은 것들 틈에서 주민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나리오를 발견했고, 주연 자리가 탐났다. 하지만 단언건대, 저 또라이 게이 새끼랑 같이 사는 것을 감수할 만큼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저 미친 놈만 엮이면 감정적이고 유치해져 평소 답지 않은 짓을 하게 된다. #배우공 #미인공 #헤테로(였)공 #천상천하유아독존공 #내숭공 “작가님, 제가 어지간히 마음에 안 드시나본데… 이러실 거면 캐스팅 제의는 왜 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작가님도 동의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조건부 동의예요. 아는지 모르겠는데, 주연 배우 캐스팅 최종 결정권은 나한테 있어요. 내 제안에 동의한다면- 이라는 조건.” “편하게 말씀하세요.”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휘연이 말만 하면 뭐든 승낙할 것처럼 너그럽게 채근했다. 정말로, 웬만하면 맞춰 줄 마음이 있었다. 어쨌건 휘연은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고, 저 놈은 좀 이상하니까… 뭐가 됐든 눈 딱 감고 들어주면 좀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는데, 주민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 정도 마음가짐으로는 어림도 없는 종류의 것이었다는 거다. “나랑 여기서 살아요. 그게 내 조건이예요.” 굳어지는 휘연의 입매와는 반대로 주민우의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며 올랐다. 이 새끼가 지금 뭐라는 거야. “이거 완전 미친 새끼네…” 휘연이 중얼거리자 주민우가 산뜻하게 웃으며, 비릿하게 물었다. “왜, 쫄려?” 메일 : ot_j@naver.com 표지 : 미리캔버스 ai로 그렸어요^^...

#동거물 #로코 #연예계 #배틀호모 #커뮤반응 #(약)사건물 기싸움 오지는 빙썅공 빙썅수의 기빨리고 골때리는 쌍방 극혐 배틀 로코를 보고싶을 때💖💢 수 : 주민우/29세/177cm 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직 아이돌 '민우주'. 특기는 글쓰기, 취미는 친구들(?)과 뜨거운 밤 보내기...였으나 최근에는 서휘연 골려먹기로 바뀐 것 같기도. 가장 빛나던 때, 희대의 스캔들로 요란하게 그룹을 터뜨리고 은퇴했다. 인생 망하라는 법은 없다고 했던가. 5년 후 사회의 질타와 찬사를 동시에 받는 작가가 되어 원작자로서 저를 벌레 보듯 하던 재수 없는 배우 서휘연에게 합법적으로 갑질 할 기회를 얻었다. 서휘연이 질색하는 꼴을 볼 때마다 너무 즐겁다! #또라이수 #미인수 #게이수 #걸레수 #상처수 #작가수 #(전)아이돌수 공 : 서휘연/31세/191cm 동 세대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준수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마스크로 로맨스 장르는 서휘연이 한 것과 서휘연이 깐 것으로 구분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빈 말로도 좋은 성격은 못 되지만 결벽에 가까운 자기 관리로 탄탄대로를 걸었으나 매니저 폭행 스캔들에 휘말리며 연예계 생활에 빨간 불이 들어온 참이었다. 변변치 않은 것들 틈에서 주민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나리오를 발견했고, 주연 자리가 탐났다. 하지만 단언건대, 저 또라이 게이 새끼랑 같이 사는 것을 감수할 만큼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저 미친 놈만 엮이면 감정적이고 유치해져 평소 답지 않은 짓을 하게 된다. #배우공 #미인공 #헤테로(였)공 #천상천하유아독존공 #내숭공 “작가님, 제가 어지간히 마음에 안 드시나본데… 이러실 거면 캐스팅 제의는 왜 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작가님도 동의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조건부 동의예요. 아는지 모르겠는데, 주연 배우 캐스팅 최종 결정권은 나한테 있어요. 내 제안에 동의한다면- 이라는 조건.” “편하게 말씀하세요.”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휘연이 말만 하면 뭐든 승낙할 것처럼 너그럽게 채근했다. 정말로, 웬만하면 맞춰 줄 마음이 있었다. 어쨌건 휘연은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고, 저 놈은 좀 이상하니까… 뭐가 됐든 눈 딱 감고 들어주면 좀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는데, 주민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 정도 마음가짐으로는 어림도 없는 종류의 것이었다는 거다. “나랑 여기서 살아요. 그게 내 조건이예요.” 굳어지는 휘연의 입매와는 반대로 주민우의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며 올랐다. 이 새끼가 지금 뭐라는 거야. “이거 완전 미친 새끼네…” 휘연이 중얼거리자 주민우가 산뜻하게 웃으며, 비릿하게 물었다. “왜, 쫄려?” 메일 : ot_j@naver.com 표지 : 미리캔버스 ai로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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