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아룸 (TITAN 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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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자낮공 x 연상조폭수] #좀비물 #역클리셰 #사건물 #쌍방구원 #약피폐물 “너 혹시 이명우 동생이야?” 조문객을 받지 말라는 말을 남긴 어머니의 장례식 발인날. 그 누구도 오후까지 이재우를 깨우지 않았다. 대신 이재우에게 어느 남자가 찾아왔다. 짧은 조문을 마친 그에게서는 분명한 피 비린내가 났다. 공장 지대의 폭동 사태로 섬이 봉쇄되었다는 긴급재난문자, 장례식장 곳곳에서 나타나는 괴물이 된 사람들, 어머니의 노트 속 기시감 가득한 장례 절차와 남자가 속해 있는 대형 폭력 조직 '계화'까지. 모든 것이 실타래마냥 얽혀져 있었다. *** “형은 국화예요.” “보통 이럴 때는 장미 같은 걸 얘기하는 거 아냐? 내가 국화면 너는 뭔데. 민들레? 해바라기?” 이재우는 고민 끝에 답했다.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그게 뭔데. 형 빡대가리니까 쉽게 말하랬지.” “…….” 타이탄 아룸. 썩은 시체 냄새가 나는 백합이에요. 공 / 이재우 / 21 / 명문대 원예생명공학과 휴학생. #연하공 #미남공 #자낮공 #상처공 #다정공 수 / 계공진 / 29 / 대형 폭력 조직 '계화' 회장의 막내 아들. 화정 장례식장 대표. #연상수 #미남수 #조폭수 #강수 #공이었수 - <계약작> / 재연재작 - 폭력, 강압, 잔인, 비도덕적인 장면 有 - 소개글 키워드 수정 가능성 有 - 수시 퇴고, 오탈자 수정 - 표지: 미리캔버스 - kingge947@gmail.com

[연하자낮공 x 연상조폭수] #좀비물 #역클리셰 #사건물 #쌍방구원 #약피폐물 “너 혹시 이명우 동생이야?” 조문객을 받지 말라는 말을 남긴 어머니의 장례식 발인날. 그 누구도 오후까지 이재우를 깨우지 않았다. 대신 이재우에게 어느 남자가 찾아왔다. 짧은 조문을 마친 그에게서는 분명한 피 비린내가 났다. 공장 지대의 폭동 사태로 섬이 봉쇄되었다는 긴급재난문자, 장례식장 곳곳에서 나타나는 괴물이 된 사람들, 어머니의 노트 속 기시감 가득한 장례 절차와 남자가 속해 있는 대형 폭력 조직 '계화'까지. 모든 것이 실타래마냥 얽혀져 있었다. *** “형은 국화예요.” “보통 이럴 때는 장미 같은 걸 얘기하는 거 아냐? 내가 국화면 너는 뭔데. 민들레? 해바라기?” 이재우는 고민 끝에 답했다.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그게 뭔데. 형 빡대가리니까 쉽게 말하랬지.” “…….” 타이탄 아룸. 썩은 시체 냄새가 나는 백합이에요. 공 / 이재우 / 21 / 명문대 원예생명공학과 휴학생. #연하공 #미남공 #자낮공 #상처공 #다정공 수 / 계공진 / 29 / 대형 폭력 조직 '계화' 회장의 막내 아들. 화정 장례식장 대표. #연상수 #미남수 #조폭수 #강수 #공이었수 - <계약작> / 재연재작 - 폭력, 강압, 잔인, 비도덕적인 장면 有 - 소개글 키워드 수정 가능성 有 - 수시 퇴고, 오탈자 수정 - 표지: 미리캔버스 - kingge9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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