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자는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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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 #헤테로공 #구원 "가서 뭐하게." "‥‥." "또 내 생각하면서 자위하게?" 뚝. 별안간 모든 사고 회로가 멈췄다. 전신의 관절이 부자연스럽게 삐그덕거리는 감각은 불가역적으로 온몸을 침범했다. 이겸에게 고정되어있던 시선을 돌리려 안간힘을 썼다. 저 눈을 조금이라도 더 본다면 추잡했던 제 행동거지를 모조리 들켜 버릴 것만 같았기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있잖아, 너." "‥‥."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가만히 있던 줄 알아?" - 백이겸/ 백호, 창백한 피부, 장신, 사납고 날카로운 인상 - 윤단오/ 사막여우, 한쪽 볼 보조개, 오트밀색 머리 * 수인 사회 내 혼현에 따른 차별이 있습니다. * 격일연재 지향합니다. * ss_9977@naver.com

#수인물 #헤테로공 #구원 "가서 뭐하게." "‥‥." "또 내 생각하면서 자위하게?" 뚝. 별안간 모든 사고 회로가 멈췄다. 전신의 관절이 부자연스럽게 삐그덕거리는 감각은 불가역적으로 온몸을 침범했다. 이겸에게 고정되어있던 시선을 돌리려 안간힘을 썼다. 저 눈을 조금이라도 더 본다면 추잡했던 제 행동거지를 모조리 들켜 버릴 것만 같았기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있잖아, 너." "‥‥."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가만히 있던 줄 알아?" - 백이겸/ 백호, 창백한 피부, 장신, 사납고 날카로운 인상 - 윤단오/ 사막여우, 한쪽 볼 보조개, 오트밀색 머리 * 수인 사회 내 혼현에 따른 차별이 있습니다. * 격일연재 지향합니다. * ss_99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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