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물 #현대물 #미남공X미남수 #나이차이 지독한 사채업자들을 피해 본체의 모습으로 공원에 서식중인 다람쥐 수인 강가람. 가람의 하루는 공원에서 먹을 것을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저기 있다, 도토리!' 역시 가을은 먹을게 많아서 좋았다. 작은 코를 킁킁거리던 손바닥만한 다람쥐가 잽싸게 도토리를 향해 달려나갔다. *** 신분을 숨기기 위해 다람쥐로 살아가고 있지만, 가람은 지금의 삶에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아갔다. "이거 먹을래?" 게다가 얼마 전,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만난 잘생긴 남자는 가람을 볼 때마다 견과류를 선물로 주곤 했다. 이대로 평범한 다람쥐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 쯤…. "우리 집으로 가자." 잘생긴 남자, 무헌의 집으로 납치당해 애완 다람쥐가 될 운명에 처해버리는데…. *** "너… 수인이었구나?" 무헌의 눈동자가 위험하게 빛났다. 그 시선이 닿는 순간 가람의 몸이 그대로 굳어졌다. 마치 천적이라도 만난 것처럼. *** 공 // 사무헌 (32) #??공 #미남공 #다정공 #사랑꾼공 #조폭공 수 // 강가람 (21) #다람쥐수인수 #미남수 #햇살수 #다정수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미계약작 표지 : 미리캔버스 트위터 : @hanaDD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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