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유망주공X에스퍼 전문 킬러수 / 가이드버스 / 복수 / 짝사랑 / 서브수(이물질)있음 / 다정공 / 짝사랑공 / 연하공 / 미남공 / 에스퍼공/ 미인수 / 가이드&에스퍼수 / 복수귀수 / 약병약수] 얼마 남지 않은 복수를 끝마치고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나려는데 5년 전, 동정심과 변덕으로 데려온 어린 에스퍼가 끈질기게 고백해 온다. * “형.” 어느덧 성년을 맞이한 이헌과 서서히 멀어지기만 하면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데. 관계가 생각처럼 깔끔하게 잘리지 않는다. "우리 연애해요." 매번 가이딩을 해줄 때마다 듣는 고백을 듣는 탓일까. 모두에게 매정한 단은 이헌에게만은 냉정하게 대하지 못한다. “잠….” “형도 좋죠? 대답은 안 들을게요.” 이 어린애가 대체 나를 왜 좋아하는 걸까? 류이헌 (공):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기대되는 에스퍼를 골라보라 하면 가장 먼저 꼽히는 유명인. 능력과 성격, 무엇 하나 빠짐없이 좋아 류이헌을 따르는 사람이 많다. 잘난 류이헌에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선천적 가이딩 거부증이라는 희귀 질환이 있다는 것. 이런 그를 가이딩할 수 있는 유일한 가이드는 오로지 김 단 뿐이다. 김 단 (수): 국민 영웅이라 불리는 에스퍼에게 도움을 빙자한 납치로 부모님을 잃고 삶이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었다. 가까스로 탈출한 김 단은 국민 영웅의 명예를 더럽히고 죽이려 복수를 결심했다. 한데, 류이헌이라는 어린 에스퍼를 들이고서부터 과연 복수가 옳은 것일지 고민되기 시작한다. *본문 내 잔인한 묘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및 소개글이 추후 추가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 fjav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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