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재벌집에서 태어났지만 소심하고 겁 많은 '민수'. 흔한 이름처럼 평범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고 싶었던 민수 앞에 아이돌 '백하'가 나타난다. 예쁘고 착하고 다정한 그와의 사랑의 도피를 꿈꾸던 민수는 자신이 알던 남자가 '백하'의 일란성 쌍둥이 '백송'이라는 걸 알게되는데... "날 속였잖아! 예쁘고 착하고 다정하고 끼 잘 부리던 우리 백하를 내놔!" "난 지금도 예쁘고 다정하고 끼 잘 부리고 다 하는데." 그 말과 함께 백송은 무릎을 꿇어 내 손에 자신의 얼굴을 살포시 얹고 날 바라보았다. 깜빡, 깜빡. ...반짝이는 두 눈이 빌어먹게도 귀여웠다. 젠장!! #로맨틱코미디 #아이돌(사칭)X재벌3세 공: 백송(21, 184cm) - 다재다능하고 머리가 좋다.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어디에서나 사랑을 받아 왔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는 주의로, 의도적으로 정체를 숨기고 파티에 참여해 민수를 만났다. 그를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 했지만 하찮고 소심한 민수에게 점점 진심이 되어 간다. 수: 조민수(24, 174cm) - 다른 형제에 비해 머리도 욕심도 야망도 없다. 꿈은 적당한 돈을 가지고 해외로 도피해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것. 셋째 형이 다른 형제 자매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을 목격한 뒤 매일매일을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집에서 태어났지만 소심하고 겁 많은 '민수'. 흔한 이름처럼 평범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고 싶었던 민수 앞에 아이돌 '백하'가 나타난다. 예쁘고 착하고 다정한 그와의 사랑의 도피를 꿈꾸던 민수는 자신이 알던 남자가 '백하'의 일란성 쌍둥이 '백송'이라는 걸 알게되는데... "날 속였잖아! 예쁘고 착하고 다정하고 끼 잘 부리던 우리 백하를 내놔!" "난 지금도 예쁘고 다정하고 끼 잘 부리고 다 하는데." 그 말과 함께 백송은 무릎을 꿇어 내 손에 자신의 얼굴을 살포시 얹고 날 바라보았다. 깜빡, 깜빡. ...반짝이는 두 눈이 빌어먹게도 귀여웠다. 젠장!! #로맨틱코미디 #아이돌(사칭)X재벌3세 공: 백송(21, 184cm) - 다재다능하고 머리가 좋다.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어디에서나 사랑을 받아 왔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는 주의로, 의도적으로 정체를 숨기고 파티에 참여해 민수를 만났다. 그를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 했지만 하찮고 소심한 민수에게 점점 진심이 되어 간다. 수: 조민수(24, 174cm) - 다른 형제에 비해 머리도 욕심도 야망도 없다. 꿈은 적당한 돈을 가지고 해외로 도피해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것. 셋째 형이 다른 형제 자매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을 목격한 뒤 매일매일을 전전긍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