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수 아니고 지랄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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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누나가 읽었던 다공일수 BL 소설에 빙의했다. 뱉는 말마다 하트♥ 이모티콘이 따라다니던 울보 아방수로. 삼시 세끼 때 되면 밥 차려주고 비싼 옷 입혀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도 주고. 꿀 빠는 인생이 만족스러울 뻔했는데……. ‘거지 같은 황궁 놈들! 만나서 엿같았고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주위 놈들이 전부 나를 호로록 벗겨 먹으려는 것을 알고 도망쳤다. “말했을 텐데. 네 두 발목을 부러뜨려서라도 잡아두겠다고.” “순진하긴, 순순히 보내준다고는 말 안 했잖아요?” “어디 도망쳐 보십시오. 온 제국을 뒤져서라도 찾아낼 테니.” ……너희들 눈을 왜 그렇게 뜨니? 손에 든 건 뭐고? . . 《아방수였던 것》 #책빙의 #판타지 #가벼움 #개그물..인듯 #다공일수→일공일수 #미인수 #조빱수 #(하찮은)지랄수 #(선택적)아방수 #조빱수 #발연기수 #미남공 #미인공 #황제공 #계략공 #집착공 #광공 #분리불안공 #다정공 * 비정기 연재 * 가벼움 지향. 키워드가 변경 또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감상에 방해되거나 무례한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누나가 읽었던 다공일수 BL 소설에 빙의했다. 뱉는 말마다 하트♥ 이모티콘이 따라다니던 울보 아방수로. 삼시 세끼 때 되면 밥 차려주고 비싼 옷 입혀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도 주고. 꿀 빠는 인생이 만족스러울 뻔했는데……. ‘거지 같은 황궁 놈들! 만나서 엿같았고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주위 놈들이 전부 나를 호로록 벗겨 먹으려는 것을 알고 도망쳤다. “말했을 텐데. 네 두 발목을 부러뜨려서라도 잡아두겠다고.” “순진하긴, 순순히 보내준다고는 말 안 했잖아요?” “어디 도망쳐 보십시오. 온 제국을 뒤져서라도 찾아낼 테니.” ……너희들 눈을 왜 그렇게 뜨니? 손에 든 건 뭐고? . . 《아방수였던 것》 #책빙의 #판타지 #가벼움 #개그물..인듯 #다공일수→일공일수 #미인수 #조빱수 #(하찮은)지랄수 #(선택적)아방수 #조빱수 #발연기수 #미남공 #미인공 #황제공 #계략공 #집착공 #광공 #분리불안공 #다정공 * 비정기 연재 * 가벼움 지향. 키워드가 변경 또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감상에 방해되거나 무례한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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