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영혼을 거두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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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그러나 해가 지면 나는 염라의 관할 아래 이승의 혼을 거두는 저승사자로 돌아간다. …그래 봤자 말단으로서 맡은 역할이라곤 죽은 동물의 혼을 거두는 작업뿐이지만. 어느 날, 반짝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혼을 거두려던 중. “…야, 너 지금 뭐 하냐?” 하필이면 같은 반 신도현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게다가 저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준 당사자라고? “잠깐… 때리지 마! 진정하고 내 얘기 좀 들어줘!” 기르던 동물을 눈앞에서 잃을 뻔한 사람은 말이 통하지 않는 법. 설상가상으로 비범한 기운까지 갖고 있던 녀석은 기어코 반짝이의 명부를 찢어버리는 초대형 사고를 일으킨다. 이 사실을 염라가 알면 그 즉시 모가지다. 저승에서 알아채기 전에 어떻게든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 그때까지 반짝이의 처우는 잠시 유보하고, 신도현과는 휴전 상태에 들어간다. 저승에서도 찍혔는데 이승에서도 찍히다니. 나… 앞으로 괜찮은 걸까? *** 신도현X윤해신 #판타지BL #청게물 #인외존재 #쌍방구원 #재회물 #현대물 #사건물 #첫사랑 #까칠공 #츤데레공 #순애공 #다정공 #상처공 #무심수 #사회성없수 #저승사자수 #능력수 #헌신수 -자유 연재 -잘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 5happy.ou2@gmail.com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그러나 해가 지면 나는 염라의 관할 아래 이승의 혼을 거두는 저승사자로 돌아간다. …그래 봤자 말단으로서 맡은 역할이라곤 죽은 동물의 혼을 거두는 작업뿐이지만. 어느 날, 반짝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혼을 거두려던 중. “…야, 너 지금 뭐 하냐?” 하필이면 같은 반 신도현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게다가 저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준 당사자라고? “잠깐… 때리지 마! 진정하고 내 얘기 좀 들어줘!” 기르던 동물을 눈앞에서 잃을 뻔한 사람은 말이 통하지 않는 법. 설상가상으로 비범한 기운까지 갖고 있던 녀석은 기어코 반짝이의 명부를 찢어버리는 초대형 사고를 일으킨다. 이 사실을 염라가 알면 그 즉시 모가지다. 저승에서 알아채기 전에 어떻게든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 그때까지 반짝이의 처우는 잠시 유보하고, 신도현과는 휴전 상태에 들어간다. 저승에서도 찍혔는데 이승에서도 찍히다니. 나… 앞으로 괜찮은 걸까? *** 신도현X윤해신 #판타지BL #청게물 #인외존재 #쌍방구원 #재회물 #현대물 #사건물 #첫사랑 #까칠공 #츤데레공 #순애공 #다정공 #상처공 #무심수 #사회성없수 #저승사자수 #능력수 #헌신수 -자유 연재 -잘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 5happy.ou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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